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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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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거래시 차가 상하지 않게 포장해 보내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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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울타리
 조회 :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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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보이차 한통을 구입했습니다.
당연히 포장되어서 올 줄 알았습니다.
혹시 몰라 문자로 포장 신경 좀 써주시라 당부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포장도 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 배송받았습니다.
새 우편박스와 뽁뽁이를 바란 것이 아닙니다.
마트에 쉽게 구하는 상자에 신문지라도 넣어 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어느 것도 없이 그냥 통박스 그 자체로 배송될지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다행히 차품이 훼손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적기 전에 몇번을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배송 중 잘못되었다면 좋은 가격에 분양하셨지만 분양하신 분도 기분좋게 구입한 저도 불편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보이차를 분양하신다면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해 차품이 상하지 않도록 포장을 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이 거슬릴 수 있겠지만 좋은 장터 거래를 위해 썼다는 취지를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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