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글도 '모두장터'에 올렸던 글을 옮겼습니다.


왼쪽이 이번에 구입한 보이차, 오른쪽이 앞전에 구입한 보이차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있던 2010년도 대익 7452 숙병입니다.

뭐가 문제냐고요? 신차 표면에 얼룩덜룩한 자국 보이나요? 작아서 잘 안보이면 첫번째 사진을 보세요.

사진에 보이는 얼룩 보이죠? 이거 물기 묻은겁니다. 이런 상품은 중국에서 정상가격에 유통을

할수가 없습니다. 아니 양심있는 차상이면 유통을 하면 안되죠. 곰팡이라도 피지 않았으면
 
본인이 마시던지요. 대를 이어서 하는 유명한 찻집으로 알고 있는데 타오바오에서 쓰레기짓을

하네요. 주위의 중국인 다인들에게도 전부 알렸습니다. 3류 양아치 짓거리니까 구입하지 말라고요.


두번째 사진은 확대한 사진입니다.


한국에서나 '가짜 차들 오래 묵혀도 맛만 좋으면 된다'나 '진짜 가짜가 중요한것이 아니다'의

식이지 중국에서도 저정도 품질만 되도 바로 욕하고 뭐라고 씹어도 반박도 못하는게 정상입니다.

운반비만 더 들었네요. 아... ㅠ.ㅠ

어제, 오늘 기분만 크게 잡칩니다.

대익차들은 차창에서 품질을 구분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끔 국내에서 하급차가 상급인냥...

상급이 마시지도 못할 쓰레기처럼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차의 기초도 몰라서 그래요.

보이차는 식품입니다. 깨끗하고 정상적인 제품을 싸게 즐기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에 비닐조각이 있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커피회사에 아무말도 하지 않을까요?

참고로 중국에서 차 구입했는데 시멘트나 지푸라기, 약품냄새이거나 안에 비닐끈 나오면 다음날 찾아가서 환불

받습니다. 환불 안해주면 차상으로의 신용은 안녕~이고요.

그래도 대를 이어서 차상을 하기에 신용을 생각해서 두번이나 구입을 했는데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