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정산이라고 하면 보통은 좋은 차를 이무정산이라고 이름을 많이 붙였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이무정산은 역시 좋은 차이나 대익의 이무정산은 차품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높습니다.

하관은 대익에도 미치지 못하고요.

보통 이무지역 고수차가 5~7만원이면 괜찮은것을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이게 한국으로 오면 20~30만원이상

올라가지만요. 고수차는 워낙 지역을 속이기에 확실하게 구입을 해야 하나 이것은 중국 현지에서도 어렵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래서 포랑지역의 산차들을 모으고 있고요.

그렇군요. 그런 이유로 이무정산이라는 이름이 그렇게도 많은 거네요.. ㅋㅋ
또 하나 배워갑니다.

사실 대익의 이무정산이 고수 순료차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당 10만원이 넘어간다는 것은 엄청 비싸지요.
하지만 저는 예전 98~03년까지의 대익 일과수(이무정산야생차)가 빅히트를 친데다가 가끔 지인에게 한잔씩
얻어마시는 01년 대익 일과수의 맛을 기대하고 수장하는 중이랍니다.

물론 같은 맛을 내줄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09년 대익 일과수가 조금씩 맛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포랑지역의 차들 역시 앞으로 기대되는 차품인 거 같네요. 재작년과 작년에 부산의 ㅈㄹㅈ에서 포랑산노수차를 2편씩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그쪽 이미지에 실망해서 선주문을 포기했답니다.

인연이 되면, 또 좋은 지역의 차를 만나겠지요.

시용남하님께서는 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포랑지역의 고수차는 아직 가격이 저렴합니다. 중국 차시장에서 편당 5만원이상은 본적이 없네요. 보통 편당 25,000원이면 상품이고, 1만원정도면 하품입니다. 이무지역의 고수차도 농민이 직접 판매하던것이 10만원대초반이였습니다. 이것도 인맥이 있으면 가격이 더 내려갔고요.

포랑지역 고수차가 그 가격이면 정말 좋군요.
점점 국내에서 구매하는 것이 바보짓같다는 생각이드는군요.
그리고 작년 기후때문에 올해 차가 묽다는 얘기가 있지는 않은지요?

고수차나 노차나 차상들이 열심히 파는것이 마진때문이죠. 올해 모차는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포랑지역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그렇겠지만 보이차도 "이무"같은 이름이 상당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