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용남하입니다.

네이버 차연구소의 예의범절에 관한 글을 읽었지만 먹을것으로 사기를 치는 행동을 그냥 보기에는 아직도 한국사회에서의

적응이 되지 않았나 봅니다.

회원분중에 한분이 어떤 차에 대해서 문의를 하여 글을 보내주었는데 읽고 황당해서 올려봅니다.

"군대에서 차를 좋아하는 고위 간부가 해마다 만들어서 군 격납고에 고이고이 수장한 차인데, 시진핑 주석이

두려운 나머지 차를 가지고 퇴역하여 노후 자금? 마련 으로 방출이 된 차 입니다."

"이 1위를 한 이무정산 10년 진기의 차는 군 간부의 100여년의 애정속에서 약간 건조한 곤명에서 습없이 잘 익은차 임이 틀림

없습니다.약간의 씁쓸한 맛과 떫은 맛이 있다는 것은 앞으로도 세월이 갈수록 점점더 부드러워지고 입안에 꽉차는 구감을 선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읽고 나서 황당했지만 그래도 사실 확인을 위하여 쿤밍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 성도군구에서 운남성을 관리를 하고 있고 해당 지역에서 대교( 준장급)로 은퇴한 분에게

문의를 해보았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부패행위를 해도 뇌물을 받거나 접대를 받지 군부대내에 차를 보관하는 행위는 사형을 당할수 있는 행위라 제정신이 아니고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라고 하였습니다.또한 은퇴한 장교들도 취미로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으나 전부 개별적인 창고에

저장을 하지 부대내에 보관을 사람은 없다고 하였습니다.또한 군대에서 보이차를 만든다는것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고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차를 마시고 파는것은 좋으나 남을 속여서 까지 차를 팔고 인민해방군을 욕되게 하면서까지 장사를 하는것은

부도덕하다고 하시네요.

해당 글의 링크입니다.

http://cafe.daum.net/TeaResearch/Lgud/137 

다음 연구소에서는 더이상 다인들을 속이지 말기를 바라며, 양심을 가지기를 바랍니다.

다인들도 계속해서 속이는 사람들의 경우 무리에서 확실하게 몰아내야 하는데 너무 관대하게 대하다보니

계속해서 남을 속이는 악덕 상인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것입니다.

그것이 한국 보이차의 신뢰문제까지 오게 되었고요.

조심하기 바랍니다.한국에서는 속이는 사람이 상당히 많고,거짓말을 당연하게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