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될만한 수준의 차도 아닙니다.한두번도 아니고 그냥 무시하는게 좋습니다.

옆동네는 바람잘날이 없네요.

갑자기 큰 행운이 찾아왔을 때는, 그 행운이 왜 나에게까지 차례가 왔을까?
이 생각을 항상 먼저 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공짜 점심은 없지요.

카폐 가입을 하지 않아 그냥 키워드 검색만해 봤는데 글이 보이네요. 시음기 몇개가 전혀 다른 내용이네요.

좋다라고 대 놓고 말하는 나름 유명한...대 놓고 아니다라고 말 못하고 애둘러 말하는 글...

노차, 고수차 환상과 욕심을 버려야죠. 그렇지 않으면 가품 논란은 늘 있겠지요.

같은 차라고 하더라도 보관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수십년이 흘러버리게 되면 거의 구분이 힘들겁니다.건창습창 정도나 구분이 될까
작업차는 어느정도 구분이 되어도 잘만든 짝퉁인 경우에는 구분이 힘들듯.
차생활 수십년 되신분이 그때당시 해당차를 직접구입해서 지금까지 보관하면서 마시고 있다면 구분이 가능할까 그렇지 않으면 잘 모를겁니다. 가품이라도 먹을만한차 많이 있습니다. 좋다 좋지않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진품이냐 아니냐가 중요한데.. 뭐..저는 관심 없습니다.ㅎㅎ 확실히 검증되지 않는 노차는 관심가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7542-701같은경우에도 가품논란이 많더니만 요즘은 쏙 들어가고 조용하네요. 저두 짝퉁하나 구입해서 마셔본적이 있는데..너무 잘 만들어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차력있는 분들과 진품과 비교시음 하면서 밝혀내고 반품처리까지 했습니다만 판매자의 경우에도 가품인지도 모르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구요. 믿고 안믿고를 떠나 그냥 노차에대한 관심을 끊어버리는게 상책인것 같습니다.
운 좋아서 좋은분 만나 진품노차 한잔정도 얻어마실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ㅎㅎ

판매자가 확신을 못한다면 판매를 하지 않는게 정상이라고 봅니다.

나눔이라면 몰라도 판매라는것은 판매자가 제품에 대한 보증을 해야겠죠.

저도 주위에 노차나 고수차를 가지신 분이 있지만 그런 차들은 꼭 스토리텔링 마케팅  같은

것들이 존재 하는거 같습니다. 그게 더욱 사람을 혹하게 만들고요.

애매한 걸 사서 돈 쓰고 맘 고생하느니 틴포와 대리점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네.맞는 말씀입니다. 오랬동안 업을 해 오신분들도 스스로 가품을 진품으로 확신하는 경향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만큼이나 가품이라도 정교하게 잘 만든다고 봐야하겠죠.
그러니 짝퉁을 판매하고도 당당할수도 있을겁니다. 스스로 진품이라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정직하게 업을 하시는분들도 중국업자의 말을 모두 믿을수 밖에 없다고 봐야 할거고 그리고 국내에 들여온다고 봐야하기 때문에 중국업자가 속이면 그냥 속는다고 봐야 하겠죠.
해당 차창만이 갖고 있는 특유의 맛이나 향 같은 특징을 잘 알지 못하면 거의 99% 속게 되더라구요.
뭐..특징을 잘 알고 있어도 긴가민가 하는경우도 많더라구요.
특히 노차는...믿기 힘든경우가 대부분이니 속 시끄럽게 고민할 필요도 관심가질 필요도 없는것 같더라구요. 말씀데로 가품이 생길만한 인기품목은 틴포나 대리점을 통하는게 안전할겁니다.^^

판매자가 정교한 가품을 구별하지 못하고 중국업자에 속아서 진품으로 믿어서 판매한다는 것도 문제지요.

업을 한다는건 그 만큼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자신의 사업 파트너도 신뢰할만한 곳을 선택하는것도 판매상의 몫이죠.

제대로된 파트너라면 문제 있는 물건을 팔리도 없지만 혹 잘못되면 그 뒤의 일처리도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고요.

 베테랑님 경우 같이 확인 후 반품이 가능하다면 몰라도. 보통은 문제가 안되거나 구매자의 괜한 트집이 되니 참 문제인것 같습니다.

반품을 안 받는다는건 중국에 반품을 요청 못하는 물건임을 알고 받았다는 말 밖에 안되는거니까요.

보이차 말고도 다른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취미 분야는 이런 현상이 많은거 같습니다. 내수 시장이 크지 않다보니 아는체하는

 특정인들이 고수 취급받고 그 들을 추종하는 무리들의 방어막이 철옹성이 되는거 같네요.

네 맞습니다.판매자가 진품인지 가품인지도 구분 못하고 판매한다는것 자체가 큰 문제 맞습니다. 또 현지를 통해 공구를 하거나 또는 판매를 위해 물건만 잔뜩 받아놨는데 짝퉁이든 썩은차든 국내 들여다 놨으니 반품은 못하고 몇년간 묵혔다가 탁기 좀 빠지면 팔아치우는 그런 경우나 뭐 거의 그런듯 하더군요.그리고 아마 유명노차를 진품가품을 정확히 구분할수 있는 판매업자는..제가 봤을때는 거의 없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이나 업을 하시는분들에 대한 신뢰도가 없다라는 뜻이겠지요.
사실 저는 현재의 국내 보이차업계는 좀 비관적으로 생각 하는 편 입니다.
전 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다고는 하지만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고 실천하고 잘못된 부분은 고쳐주고 할수있는 그런 업자가 과연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반품은 잘 받아주더군요. 그런데 알면 반품하고 모르면 그냥 넘어가게 되는..결국 구매자의 몫인데..업자들도 그런부분을 알고 있는겁니다.
특히 초보다인이라는 뉘앙스가 풍겨지면 그냥 미끼한번 던져보고 화려한 말솜씨로 과대포장하고 테클이나 반품 없으면 넘어가는거고 아님 반품 받아주면 되는거고..판매 실패를 해도 다음 대기자가 또 있으니 뭐 여유롭게 장사 할겁니다. 이런건 도덕,양심 이런걸로는 거의 고쳐지기 힘든 부분입니다.
법적인 직접적인 간섭이나 소비자불매운동 등과 같은 단호한 대책이 없다면 거의 개선이 불가능할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살포시 내려 놓았습니다.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다인분들 스스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요령껏 그런 업자들의 감언이설이나 추종무리들의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하는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특히 노차에 대한 관심이나 환상 ..이건 치명적인 독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Hugh 님. 베테랑 님. 좋은 의견 입니다.
저도 동감 입니다.

저같이 자주 중국에 가서 차나 다구를 구입하는 경우도 차는 정식 대리점, 다구는 정식공방에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중국의 노차나 귀한 다구를 쉽게 구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최근에 논란이 되고 있는 차들은 당시부터 차업에 종사하던분들도 쉽게 구하기 어려운것들입니다.

애초에 출처가 불확실한것들은 구입하지 않는것이 정상이고, 판매나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쪽에서 출처가 불확실한

것은 올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먹는것으로 반복적으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에휴~ 그러니깐요.
스스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차를 수십년 하신분들의 말씀을 옮기자면 그때당시 유명차들이 어떤경로로 국내로 들여져 왔고 유명차를 수장을 한 사람이 누구누구였는데 요즘은 그사람들에게도 그 차들을 거의 갖고 있지 않으며 자신도 수장한게 몇 없는데 참 신기하게도 그 차들이 지금 시장에는 늘려있더라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뭐 답은 뻔한거죠.
가만히 보면 초보다인분들은 모르니 접근을 못하는거고 차력이 오래된분들은 잘 알고있으니 쳐다보지도 않는데..
항상 논란이 되는 사건들을 보면 차력이 좀 어중간한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이제 차에 대해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분들인데 아직 그 깊이는 모르고 하니 사건에 잘 휘말리는듯 합니다.
전 항상 비유가 되는부분이 운전경력과도 흡사하다고 생각 합니다.ㅎ
초보운전자는 무서워서 방어운전을 하니 큰사고가 거의 없구요.
2~3년차 5년차 까지는 이제 운전에 어느정도 자신감도 붙고 과감해지다 보니 사고율이 가장 많구요.
최소 10년이상의 운전경력이 있거나 운전을 업으로 하는분들의 경우에는 요령껏 운전하게되니 사고율이 적구요. 뭐 비유를 하자면 그런건데..좀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은듯 합니다.
아마 이런 논란들은 그 짝퉁차들이 몽땅 소비가 되어버리면 좀 조용해지겠죠.
그때까지는 조심해야겠죠. 또 새로운 가품들이 만들어져 돌아다니겠지만..
업을 하시는 분들도 여기 틴포에 가입해서 이런글들을 보게 되겠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의 생각이나 수준도 많이 바뀌어져 가고 있다는걸 아시면 좋겠네요.
저두 초보라 항상 조심하고 있지만 ..여기 틴포회원님들은 취미가 논란꺼리가 되어 물질적,정신적 손실을 겪게 되는 그런일들은 경험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노차에 대한 환상이 좀 깨져야 할텐데요. 조용해질만 하면 한 번씩 고개를 드네요.

몇몇 회원분들이 캡춰를 해서 보내주셨는데요.
모 차상은 제가 쿤밍에서 봤을때 보자마자 "맹해차창 차를 마시는 사람은 ㅄ으로 본다"라고 이야기를 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맹해차창의 차들이 많네요.물론 쿤밍에서 제대로 된 가게도 없이 무허가로 운영하는 사람의 주장입니다.
노차도 무슨 애매한 수준이라야지 논란이 되지.뻔한 저질의 물건으로 우기니 답이 없습니다.
신촌에 있는 라오***도 예전에 한번 갔다가 차를 여러개를 내주셨는데 내리 가품만 줘서 그 다음부터 안갑니다.
차나 다구나 가품을 취급하면 중국에서도 외면을 받습니다.
먹는것으로 언제까지 장난을 칠지 궁금합니다.

멀씀하신 옆동네는 어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