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차, 숙차 섞어놨네요..
보관과 판매까지 생각한다면 여러종류로 한건씩보다는 한종류로 여러건이 훨씬 나은데요.
아니면 시용남하님 말씀처럼 완전 고급차가 편이나 통단위도 거래가 잘되죠~

대보님 말씀대로 한종류로 집중해서 구입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단점이라면 한국에서는 건단위로는 처분이 힘들다는것인데 때문에 보관의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통단위로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중국에서는 건단위로 구입하는것이 상당히 좋고 중국 쿤밍의 대익대리점들중에는 보관까지 해주는곳들이
있어서 한국보다는 많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한국도 건전한 차문화와 투자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는 투자개념으로 보는것에 너무 부정적이네요.
차를 돈으로 보지말라는건데 그런 부류일수록 터무니없이 깎으려듭니다.
애초에 사기꾼 차선생들이 자기가격에 테클걸지말라고 시작한 논리인데요.
시용남하님 표현을 빌리자면 이른바 예의바른분들의 내로남불에 참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사기꾼분들의 활약으로 국내에서는 투자로서의 가치도 낮아졌고, 취미로서의 즐거움도 크게
반감이 되었습니다.
취미로 즐긴다고 해도 좋은 차를 선별해서 정상적으로 보관을 해야 하는데 밀봉이니 거풍이니 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직까지도 있다는게 한심할 따름입니다.

대익코리아 홈피 기준으로 

천우공작 2편 : 1,136,000원
금대익(2017) 1통: 1,219,050원(통 할인)
진운청병(1501) 1건: 916,3000원(건 할인)

하나만 선택한다면 어떤 것이 좋을까요?

공간에 여유가 되고 10년이상으로 본다면 저는 진운청병 1건을 구입하겠습니다.
물론 공간의 편의성은 편 > 통 > 건 순이지만 보관의 용이성은 건 > 통 > 편이고요.
진운청병은 2007년도에 나왔던것의 복원판입니다.지금 쿤밍창의 경우 편당 40만원 이상이고
그나마도 매물도 없습니다.2015년도것도 10년뒤에 건당 20만원까지는 갈것으로 보여집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는 진운청병이 제일 좋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진운청병 1편 사서 먹어봐야 겠네요 ^^

2007년도 진운청병을 복원해서 내놓은것인데 8년만에 나온것이라 향후 맛이 기대가 됩니다.
생산수량이 많아서 가격이 오르는데는 시간이 오래 걸릴거에요.

괜찮은 월진월향(901)을 구하고 싶은데..~!! 어렵겠죠? ^^

보관만 정상적이라면 구하면 좋죠.

작년 3월달에 적은 글을 지금 보아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감이 되네요.
빙도 노채를 구했기에 빙도를 가지고 있는게 제일 유리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