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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16 12:42
노차두 병면의 하얀 가루, 이것도 백상일까요?
 글쓴이 : 적멸
조회 : 782  

틴포에서 대익 노차두의 백상 관련 게시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최근에 또 이런 사진을 봤습니다. 이것도 백상이고, 아플라톡신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런 차를 파는 업체의 차는 아예 마시면 안 될 것 같아서요.



바른자세 19-04-16 12:54
 
제가 보기엔 곰팡이 같습니다만 참고만 하세요.. 다른 분들이 정확하게 답변달아주실겁니다.
시용남하 19-04-16 14:18
 
다빈치 출판사의 '대익보이차' 234페이지에는 '맹해차창이 알려드립니다7'로 설명을 해놓았습니다.

글의 후반부에 보면

"혹자는 흰곰팡이는 무해하니 털어내면 괜찮고 푸른곰팡이는 유해하므로 마시면 안 된다는 식의
논리를 펴기도 한다.그러나 문제는 곰팡이의 색보다 모든 곰팡이가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는 만큼 얼마나 많은 유해
곰팡이가 자라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일반 가정에서 곰팡이를 실험해서 어떤 것이 유해하고 무해한지 판단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그러므로 아무리 오래되고 고가에 구입한 차일지라도 여러 가지 요인이 습창차로 의심할
만하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차는 잘 마시면 건강에 유익하지만,잘못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중국의 글을 번역하는것보다는 이미 국내에서도 구할 수 있는 자료를 이용하는것이 이해가
더 쉬울 것입니다.거풍이나 곰팡이가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미 중국에서는 주류에서 무시를 당하여 쫒겨나고
있습니다.
시용남하 19-04-16 14:46
 
참고로 보관하고 있는 차방이나 창고에 있는 차 하나에 곰팡이가 발생했다고 하면 근본적인 환경의 변화 및 근처에 있는
차들은 전부 폐기하는게 원칙입니다.이런 차들이 타오바오등으로 나오고 대부분은 좋다고 마십니다.
또한 국내에서 거풍이라는 이름으로 거풍을 해서 마신다고도 하고요.
가짜차와 곰팡이 핀 차를 옹호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것이 건강에도 좋고 재산의 보호에도 좋습니다.
     
적멸 19-04-16 14:55
 
음... 저게 해만차업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온 노동지 18년 9908 차두노전의 병면 사진인데... 말씀대로라면 이젠 노동지도 못 마시겠네요. 고맙습니다.
          
시용남하 19-04-16 16:29
 
http://www.haiwantea.com/product/tuijian/ 가 홈페이지인데 혹시 어느 상품인가요?
               
적멸 19-04-16 16:32
 
http://www.haiwantea.com/product/tuijian/2018-12-20/583.html

위 댓글에 써놓았듯이 18년도 노차두입니다. 노동지 대리점에서 직접 찍어 올린 병면 사진은 더 심하더군요.
                    
시용남하 19-04-16 16:34
 
해만차창에 문의를 해놓겠습니다.
                         
적멸 19-04-16 16:44
 
구매대행으로 한 편 주문해놓은 상태라... 만약 받게 되면 병면 상태 확인해보고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적멸 19-04-16 15:08
 
저런 형태의 하얗고 둥근 포자집들은 흑차의 금화와 같은 관돌산낭균 포자집으로 실험 결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내용의 논문이 있거든요. 운남과기대에서 나온 거라 신빙성은 있어보이는데... 일단 아플라톡신을 분비하는 노랑누룩곰팡이가 저렇게 생기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저건 아예 누룩곰팡이의 흔적이 아니니까요. 관돌산낭균은 누룩곰팡이와는 달리 습도와 열이 높지 않아도 활성화되고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습을 먹은 흔적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고... 판매자들이 직접 무해성을 입증해야 하는데 어째 보이차 시장에서는 그렇지가 않네요. 그냥 잘 모르겠으면 일단 피하고 보는 게 답인가 봅니다.
     
시용남하 19-04-16 16:30
 
운남농업대학교나 맹해차창의 오곤웅 관장님이나 해만차창의 추병량 선생님이나 모두 의견이 같습니다.
보이차는 이미 학문적으로 완성이 되었기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익 노차두의 경우는 포장지의 종이가 병면에 붙는 경우를 혼동하는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합니다.
          
적멸 19-04-16 16:38
 
음... 모두 의견이 같다는 것이, 백상으로 불리우는 누룩곰팡이만 유해한 게 아니라, 사진과 같은 관돌산낭균의 하얀 포자집이 관찰되는 보이차도 유해성이 입증되었으니 먹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는 말씀이시죠? 결국 같은 종의 관돌산낭균으로 금화 피워서 파는 복전차 같은 것도 마시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거 참 심각한 문제네요.
               
시용남하 19-04-16 16:45
 
대익보이차에 있는 내용입니다.

"일반 가정에서 곰팡이를 실험해서 어떤 것이 유해하고 무해한지 판단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그러므로 아무리 오래되고 고가에 구입한 차일지라도 여러 가지 요인이 습창차로
의심할 만하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적멸 19-04-17 10:10
 
이게 정답인 것 같네요. 음식을 가지고 모험을 할 수는 없죠. 몸은 하나뿐이니까요... ㅎㅎ 그런데 버젓이 해만차업 공식홈피에 흰 포자집이 잔뜩 피어있는 병면 사진이 있길래 안전성이 나름 검증된 건지, 아니면 그냥 안전불감증인지 궁금했습니다. 어떤 답변이 올지...
                         
시용남하 19-04-17 11:00
 
해만차창 본사 직원에게 연락을 해보았는데 백상이 아니라고 합니다.백상이면 당연히 환불된다고 하네요.해만차창의 경우는 저도 수차례 방문하여 차를 시음을 해보았지만 습을 전혀 먹지 않은 상태이고 차창내의 재고가 전부 판매가 되면 판매가 종료되기에 백상이 생길정도의 시간적 여유도 없습니다.
보통 차로 장난을 치는 무리들이 타오바오등에서 차를 구입하여 국내에서 재판매를 하거나 나눔이라는 행위로 부패된 음식물을 배포하는 행위입니다.
백상이 있는 차를 차방에 보관하게 되면 다른 차들도 전부 손상을 입는것이 중국 쿤밍쪽의 상식입니다.때문에 이러한 나눔이나 재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노차두의 경우는 대익 제품으로 꾸준하게 구입을 하였고 수년전에는 노차두를 공부하기 위해서 중국도 여러번 방문하였습니다.
정상적으로 생산 및 보관된 차들에는 곰팡이류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은 차창을 떠나고 학자를 떠나서 모두 공통된 이야기입니다.
적멸 19-04-18 01:14
 
전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약간의 결벽증이 있어서 백상은 물론이고 병면에서 습향이나 발효취가 조금만 나도 아예 맛도 안 보고 그냥 버려버리는 사람이라... 일단 해만차창의 말대로라면 저런 하얀 포자집들은 백상이 아니니 음용해도 무방하다는 것이군요. 이번에도 또 상태 안 좋은 차 사서 돈 날리는 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대보 19-04-18 10:46
 
결벽증이시라면 노차두는 안드시는게 좋겠습니다.
팩틴인지 곰팡인지 육안으로는 구분이 힘들거든요.
저는 무던한 편이지만 노차두에 흰점이 있는부분은 피해서 마십니다.
     
시용남하 19-04-18 14:08
 
대보님 말대로 노차두가 백상이 발생하기 제일 쉬운 보이차입니다.
때문에 저는 차방에 놔두어 차방의 상태를 확인하는데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차두는 가급적 건단위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시용남하 19-04-22 13:19
 
주말 다회때 대익것들을 보니 흰색으로 있는것이 포장지의 종이로 보여집니다.
곰팡이와 구분을 하는것을 해괴를 했을때 내부에도 흰색이 있는지의 여부와 습을 먹은 냄새와 맛으로
구분을 하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설 20-05-27 11:13
 
회원님들의 대화를 읽고 백상. 곰팡이. 차보관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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