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포 > 자유게시판 > 오랜만에 7542 생차를 마셨습니다.



시용남하 16-03-16 14:25 숙차를 드셨나 보네요.날이 조금더 따뜻해지면 생차를 드셔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오후에 시음용차를 테스팅하고 있습니다.일하면서 틈틈히 테스팅을 하고 모아놓은 차들을 정리하는게 상당한 일이되네요.^^; 숙차를 드셨나 보네요.날이 조금더 따뜻해지면 생차를 드셔보는것도 좋습니다. 저도 오후에 시음용차를 테스팅하고 있습니다.일하면서 틈틈히 테스팅을 하고 모아놓은 차들을 정리하는게 상당한 일이되네요.^^;



시클라면 16-03-16 16:29 회사에서 7542를 표일배에 우려 마시고 있습니다. 물을 끓일 수 없어 냉온수기의 온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 온도 때문인지 향은 괜찮은데 맛이 집에서 우릴때 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저도 보이차(숙차) 처음 마셨을때 여물냄새가 났었습니다. 회사에서 7542를 표일배에 우려 마시고 있습니다. 물을 끓일 수 없어 냉온수기의 온수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 온도 때문인지 향은 괜찮은데 맛이 집에서 우릴때 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저도 보이차(숙차) 처음 마셨을때 여물냄새가 났었습니다.



몽몽 16-03-17 09:23 다들 어떤 냄새를 맡으면 그와 관련된 추억 혹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생차를 마실 때면 늘 차를 우리고 난 뒤, 엽저의 향을 맡습니다. 그러면 떡방앗간에서 쑥떡(혹은 모싯잎떡)을 만들 때 나는 살짝 익힌(찐?) 풀냄새가 납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떡방앗간을 했었거든요.ㅎㅎ 그렇게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리며 차를 마시면 왠지 조금 더 편안해지는 듯 합니다. ^^ 다들 어떤 냄새를 맡으면 그와 관련된 추억 혹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생차를 마실 때면 늘 차를 우리고 난 뒤, 엽저의 향을 맡습니다. 그러면 떡방앗간에서 쑥떡(혹은 모싯잎떡)을 만들 때 나는 살짝 익힌(찐?) 풀냄새가 납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떡방앗간을 했었거든요.ㅎㅎ 그렇게 어렸을 적 기억을 떠올리며 차를 마시면 왠지 조금 더 편안해지는 듯 합니다. ^^



한설 16-03-26 00:55 떡방앗간이라... 저는 대학때 방앗간에서 하숙했습니다. 일년간.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낫었습니다. 떡도 자주 먹었습니다. ^^ 옛날 생각이 납니다. 떡방앗간이라... 저는 대학때 방앗간에서 하숙했습니다. 일년간.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낫었습니다. 떡도 자주 먹었습니다. ^^ 옛날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