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쿤밍의 젊은 친구들과 같이 저녁을 먹었습니다.
처음에 차로 찾아가는데 정말 애를 먹었습니다.
알려준 주소로 갔는데 학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내려가다가 전화를 했는데 원래의 학교가 맞아서 돌아갔습니다.
정문에서 탑승객을 등록하는 동안에 찍은 학교 사진입니다.저기까지 걸어가는데 20분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음식을 먹은 동굴 입구입니다.별채도 여러곳이 있는데 우리 일행이 동굴전체를 예약을 해서 동굴에서만 먹었습니다.
별채입니다. 다른 별채가 또 있습니다.
2개의 방이 붙어 있는 곳입니다. 4명씩 2곳의 방에서 총 8명이 식사가 가능합니다.
동굴내부의 사진입니다. 당구대 2개,탁구대 2개,영화시설,노래방 시설등과 테이블이 상당히 많습니다.
안에는 백주를 보관하는 창고도 여러곳이 있습니다.
우리일행이 먹은 돼지고기 입니다. 한마리를 내장을 제거하고 껍질과 붙어있는 살을 먹는데 양꼬치의
양념과 비슷하게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당일치기로 먹은것이라 다들 술은 안마시고 저 포함 3명만 맥주 1~2캔을 마시고 말았네요.
보통은 내부의 숙소까지 이용을 해서 여유있게 즐긴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동굴에 음식점을 차리는게 불가능해서 깜짝 놀랐네요.
이런곳이 쿤밍에 여러곳이 있다고 합니다.쿤밍시 외곽으로 가면 안에 수영장과 골프장,승마장까지 있는곳도 있다고 하니
대륙의 규모는 상상외인것 같습니다.
내일은 건수현으로 갑니다.지인분들에게 줄 선물을 다시한번 챙긴다고 늦게까지 잠을 못자고 있네요.
즐거운 연말되세요.
마지막 사진은 해당 음식점 주차장에서 찍은 쿤밍시내의 일부입니다.
전망대가 있는 별채가 경치가 상당히 좋더군요.음식을 먹고 너무 늦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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