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5일)은 강락차성에 다녀왔습니다.
이놈의 캉러차창은 6일부터 14일까지 휴일인데도 절반이상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네요.
차시장의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더 일찍 닫은것 같습니다.
백룡차창도 한번더 가서 차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실패했고,다른 소형차창의 대리점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타오바오 전문 판매점 서태자에 방문을 해서 차를 시음을 하였는데
차품들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네요.예전에는 대익 티백이라도 구입을 해왔는데 요즘은 하관차도
구석으로 몰아넣고 대익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포랑산 대수차의 가격을 물어보니 한편에 300위안...그냥 앞전에 구입했던 반휴당 비점 생차 1kg짜리
를 4편 구입하였습니다.이제 14편 남았네요.
서태자에서 차를 3종류 마시고 대익 대리점으로 들려서 다인들과 수다를 떨었습니다.
우선은 공동구매를 한 2012년 대익 용인을 다들 살펴본다고 난리였고, 이후에는 제가 건수현으로 갈
예정이라 건수자도를 부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최근에 한국에서 많이 유통이 되고 있는 2005년 대익 소금호타차를 대리점에서 당시에 구입해서
보관되어있던것이 있다고 해당 차를 시음을 하였습니다.한국에서 마셨던것과 맛이 다릅니다.
포장지의 지질도 다르고요.
여전히 중국인들이 왜 한국인들은 가짜보이차를 많이 구입하는가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참 안타까웠습니다.정상적인 차시장에서 구하기도 힘든 차를 일부러 구해서 유통을 시키니깐요...
2005년 소금호 타차는 생각보다 맛이 없었고 2006년 대익 금공작 숙병을 마셨는데 이것은 궁정급인데
궁정보이와 많이 비슷하였습니다.
다음에는 2014년 대익 이무정산을 시음을 하고 여러가지 보이차 시장과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
가 집으로 왔습니다.춘절기간이라 그런지 시내에 차가 엄청나게 막히네요.
스승님께 2014년 대익 이무정산을 선물로 받았네요.처음에 2005년도 대익 소금호타차도 선물로 받았는데
하나밖에 없는것을 주셔서 거절을 했습니다.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쿤밍에 와서 시음을 하면 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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