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만으로 생존이 가능할까요?

차도 판매를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임대료가 문제같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대익코리아에서 차문화에 대한 지식과 문화의 보급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보이차를 제대로 배우게 되면 대익 보이차쪽으로 넘어가게 되니 대익코리아측에서는 대익이라는

브랜드 이전에 보이차를 홍보하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한명당 만원은 좀 그렇네요..;;

예. 차라리 한번에 얼마로 정하고 추가 1인당은 조금 저렴하게 해주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1인일때과 2~4일때가 다식이나 다른 부분의 차이가 없고 찻잔수만 차이가 있거든요.

그러게요...
일인당 3~5천원을 추가하는 방식이 합리적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비슷하게 느꼈는데요
컨셉과 가격의 괴리가 문제인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일례로 홍차전문점인 싱가포르의 TWG의 경우에는 1회(?) 기본 13천원 전후의 고가이지만, 고급화 전략이기 때문에
그 가격이 시장에서 인정받는 분위기죠.
대익의 경우 일반 테이크아웃점과 유사한 컨셉으로 가면서 가격은 중가 이상의 애매한 전략이 아직 시장에 적응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지상 홍차는 made in U.K, 보이차는 made in China의 이미지가 강해서 고급화 전략으로 가기도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시용남하님의 의견대로 대중화에 컨셉을 맞춰 가격을 낮추는게 맞을 것 같다고 생각되지만,
막연한 추측으로는 현재 컨셉대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예. 저도 현재의 컨셉대로 가지 않을까 하고요. 그러기에 시장에 안착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임대료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

그나저나 대익 정식 대리점이라고 해서 모두 보관을 잘 하는 거 같지는 않습니다.

예. 대익 대리점이라고 해서 전부 보관을 잘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대익 대리점의 보관상태가 그나마 좋은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홍대에서 대익 대리점이 성공하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보이차 문화층이 너무 얇고...
제가 좀 젊은 편인데... 제 또래들은 보이차는 아는데 마실 생각은 전혀 안 하고 있더라고요!!
아마 보이차는 나이가 지긋한 분이 드시는 걸로,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아직은 생각을 하지 않는 듯 합니다!!

홍대에서... 물론 전통차나 다른 커피 제품도 판다면 또 다른 이야기가 될지 몰라도...
젊은 사람들이 건강 때문에 보이차 먹지 않는 이상은 동기부여는 힘들듯 싶네요^^

예. 여성분들의 다이어트나 웰빙식으로 접근을 하는게 방법인데 정작 보이차는 여성분들은 조심해서

음용을 해야 합니다. ㅠ.ㅠ

특별한 차별화가 있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들겠네요..

비싼 임대료를 생각하면 버티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임대료가 절반이 되어도 성공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홍대는 결국 승자는 건물주같네요. 예전의 유명한 클럽들도 상당수가 문을 닫았습니다.

대학로 다경향실은 1회에 얼마라는 식이라서 여럿이 가면 비싼 차도 마실만 하던데 홍대는 인당 얼마라고하니 부담스럽네요. 올초에 친구와 다경향실에서 2001년 이무정산을 만 오천원 내고 마셨는데 거기 비하면 많이 비싸군요...

예. 다경향실과 비교하면 혼자일때는 모르겠지만 인원수가 많아지면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홍대의 물가를 감안해도 인당 만원이면 높은 가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