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2014년 10월 10일 오전 10시 대익은 대익전세(大益传世)를 출시하여 시장의 반전을 노려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시장의 반응은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산수운이 나름 선전을 했지만 해당 보이차는 대익의 정식라인업이 아닌 주문제작된 제품입니다.
등급은 포장지에서 알수 있듯이 은대익금의 차인데 한국쪽에서의 반응이 좋은 편이였습니다.
또한 중국보이차망에서는 보이칠검 재전강호(普洱七剑 再战江湖)라는 글을 통해서
보이차 시장에서 많은 차창끼리의 전쟁이 있을것이라고 하나 실제 시장 상황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하관의 경우 금년도 출시했던 반장차가 사실상 시장의 외면을 받았고, 용윤차의 경우도 꾸준하게
시장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중차가 잠시 반짝 했다가 시장에 쏟아지는 신차의 덤핑으로
대리점은 고사직전까지 몰렸고, 맹고나 우림고차방은 구석에서 숨만 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대익의 대익전세(大益传世)의 경우 6 ~ 10년 모료를 사용해서 상급의 품질이라고 하나
실제로 시장에 어느정도 보급을 하고 맛이 가격을 따라잡아야지 다인들의 외면을 받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대익의 경우 차품이 꾸준하게 평균이상을 유지를 하고 있는점은 강점이나 지금과 같이 온라인의
허위 가격정보와 함께 타오바오에서의 가품과 잘못 보관된 차들로 인한 초보다인들의 외면이
지속된다면 차창의 미래가 불확실하게 될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의외로 운남백약쪽이 시장진입 시기를 잘못 읽어서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운남백약쪽에서도 보이차 시장에 크게 투자를 한것이 아니라 품목다변화를 통한 작업의
일부였던것도 한가지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익의 현재 정책은 보이차를 수장하는 다인들이 손해를 보게 하는 전략이기에
순망치한(唇亡齿寒)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다인들도 이익을 보고 차창도 이익을 보게 되는게
올바른 길이자 차창이 오래 살아남을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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