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몽몽입니다. ^^
오늘은 차를 마시다가 불현듯 궁금해져서 글 올려봅니다.
혹시 가지고 계신 자사호나 건수자도호 양호 하시나요?
자사호는 보통 찻물을 부어주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붓지 않습니다.
그냥 뜨거운 물만 부어줍니다. 다 사용후에도 뜨거운 물로 헹구고 마른 수건으로 닦아냅니다.
그리고 뚜껑을 반 열고 놔둡니다.
자사호나 건수자도 모두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하시지 궁금합니다.^^
첫번째 사진은 숙차 마실 때 주로 사용하는 랑귀공방 용단호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백차 마실 때 주로 사용하는 백윤송 작가님 수상석표호입니다.
새번째 사진은 생차 마실 때 가끔 사용하는 자사호(수평호)입니다.
뚜껑과 내부에만 찻물이 살짝 들었습니다.
찻물이 외부에도 들도록 찻물을 부어줘야 할까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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