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후에 민항루쪽에 있는 대익다도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우선 예의에 어긋나지만 보이차를 마시면 피부병 치료 및 간염 치료가 가능하나고 묻자
보이차는 약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장복하면 건강에 도움은 되겠지만 약은 아니라고요.
그래서 당신네 회사의 한국법인이 현재 보이차를 이렇게 판매한다고 하니까
말을 못하더군요.
중국 기준으로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하물며 중국에서 부끄러운 행동을 한국에서 불법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자행하는 대익코리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대익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바른 보이차 문화를 전파해줄것으로 기대했는데
오히려 보이차 약장수들의 주장의 근거 및 출처가 되어 버렸습니다.
참고로 식약청에서 받은 최종 답변도 대익코리아의 행동은 식품위생법 13조 8항을 위반하였다고
하네요.그나마 식약청에서 국민신문고 민원내용까지 유출하면서 쉴드를 쳐주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봅니다. 13조 8항은 그나마 영업정지 7일입니다.
참, 찾아보니 13조 8항보다는 6항이 더 가깝네요.
<식품위생법 제13조>_허위표시 등의 금지
식품등의 명칭.제조방법,품질.영양 표시, 유전자재조합식품등 및 식품이력추적관리 표시에 관하여는 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를 하여서는 아니 되고, 포장에 있어서는 과대포장을 하지 못한다.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의 영야가.원재료.성분.용도에 관하여도 또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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