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한국에서 보이차를 마신지 4년이 되었네요.
다회도 여러군데 다녀보고 한국,중국의 많은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많은 일들도 있었고요.
제가 처음 보이차를 마시고 한국과 중국의 보이차의 맛구별이 심하게 다르기에 한동안 혼돈을 겪다가
지금에서야 차이를 알게 되네요.
가짜 보이차를 판매했던분들은 아직도 보이차를 팔고 있고요.
이상한 습창차를 추천했던분들은 아직도 그 습창차들을 가지고 있을테고요.
해만차창 노동지를 추천했던 사람들은 먹어서 없애는것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소형차창의 이상한 차들을 추천했던 사람들도 있었고
보관을 잘못해서 곰팡이가 피었던 차를 팔았던 자칭 고수님들도 있었고요.
철학적인 글을 쓰면서 저급의 보이차를 마시고 좋다고 했던 부산의 모 다인도 생각이 나네요.
지난 몇년을 돌이켜보면 그 사람이 추천했던 차를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이 나옵니다.
차로 인해서 인성을 배우게 되네요.
지금도 부러운것은 보이차는 확실한 품질등급이 있는데 낮은 등급의 차를 마시고도
천상의 맛이나 환상적인 맛이라고 표현을 하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는 일년에 한 가지도 아주 좋다라는 느낌을 가지지 못하거든요.
최근에 예전에 보이차쪽에서 문제가 되었던 사람들이 닉네임만 바꿔서 다시 활동을 하는것을 보고 잠시 끄적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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