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동안 중국 쿤밍의 보이차 다인들이 한국을 방문을 해서 같이 차도 마시고 보이차와 건수자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가 금일 일본으로 출국을 하였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을 했던 한국에서의 보이차 보관에 관하여 저의 보관환경을 보여주고 여러가지 차를
같이 시음도 하였고 맛의 차이가 쿤밍에서의 보관과 차이가 없어 다행이였습니다.맛과 향의 경우는
기준을 확실하게 잡아야 하기에 계속해서 자신의 기준이 정확한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때문에 다수의 다인들과 비교를 하면 오차를 줄일수가 있습니다.
소춘귀 작가님은 올해는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 바로 일본으로 갔고 다른 다인들도 한국에 방문해서
쇼핑위주로 있다가 갔네요.
최근 타오바오에서의 위조품 논란이 있고 이 부분은 향후 5년정도는 현상태를 유지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짜피 차나 다구의 경우 타오바오를 통하여 구입을 하는 경우는 신뢰가 떨어지기에 가격이 시장가격과
다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제 차나 다구나 화장품,의류등도 가품이 상당히 많이 유통되고 있는게 타오바오 이고요.
때문에 건수자도 작가측에서도 별다른 관심을 두지는 않고요.한국에서 저가의 건수자도들이 유통이
되는것도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어짜피 숙달이 되다보면 쉽게 구분이 되는 부분이기에 굳이
홍보를 하려고 하지도 않고 일본의 작가들과 교류를 중점적으로 하려는것 같습니다.
중국분들 식사 대접하고 선물도 드리고 2일동안 인사동,명동,동대문들을 안내도 하다보니
오늘은 힘이 없네요.
한국의 경우 장마철 차보관이 상당히 어렵기에 걱정이 계속해서 되지만 아직까지는 보관상태가
나쁘지 않기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인 여러분들도 장마철에는 차의 보관을 각별히 신경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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