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가 나올때가 지나서 올해는 건너뛰려나 했는데 늦게 더위가 한풀 꺽이고 나니 예쁘게 피웠습니다.향도 아주 좋네요
시용남하15-08-16 19:22
난화가 아주 아름답네요.나중에 나이가 더 들면 운남에서 난화를 키우고 차를 마시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습니다.
무지개15-08-16 22:56
이런 난초는 키우기 어렵겠죠?
비가온다15-08-17 12:50
춘란은 저도 꽃을 피워본적 없습니다.
많이 어려워서 포기했구요...
풍란은 가격도 저렴하고 키우기도 그리 어렵지 않아서(처음부터 잘되진 않았습니다.)
적당한 돌에다가 뿌리를 실로 묶어서 석부작을 만들어서 정성을 들이니 어느때 부터인가 해마다 꽃을 피우더군요...
아침에 또는 저녁에 물주면서 안죽고 살아줘서 고맙다 예쁘다 사랑한란 말도 했었습니다.
꽃도 예쁘지만 향이 아주 좋습니다.
감꽃향기15-08-17 19:58
꽃대가 여러개 올라왔군요~잘키우셨네요
소엽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우리집 꽃들은 다 지고 말았읍니다
영양제 가끔 주고 물 부지런히 주면
해마다 좋은 향기가 가득하답니다
저도 사랑한다고 얘기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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