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포장지에도 적혀있지만 습기를 피해야 합니다.
한번 습을 먹으면 회복할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2017년도 포랑산 대수차를 1,200위안에 구입했어도 습을 조금 먹었기에 공동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약간의 습이라도 회복이 안됩니다.
위에 올린 글은 중국인들이 보면 비웃는 글이고요.그 어느 서적이나 차창에서도 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보통 광저우쪽 차시장에서 연수를 속이려고 할때 저렇게 합니다.
개인으로 보관하는분이 저러면 차를 버려야 합니다.
몽몽18-06-01 13:33
차를 맛있게 마시기 위해 이런 저런 시도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보관에 있어서는 원글을 작성하신 분의 방법은 저는 따라하고 싶지 않습니다.^^;
찻잎을 압병할 때 수증기를 이용하고, 압병 후에 다시 건조를 합니다.
그 건조를 할 때도 차가 적정수분을 가지고 있도록 하지 완전하게 말리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원 글을 쓰신 분 말처럼 '마르고 푸석한' 차가 과연 품질이 좋은 차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원글을 쓰신 분은 품질이 좋지 않은 차(생산시 부터든, 보관과정에서든)를 어떻게든 마셔보겠다는 변칙적인 방법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습도와 통풍이 되는 곳에서 잘 보관하면 차가 푸석해질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공구하는 차들이나 제가 몇 년 정도 집에서 보관하고 있는 차들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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