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 신청했다가 일정상 참여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작년보다 규모가 더 작아진 것 같더라구요....ㅠ

이번에 샘플차에서 백상이 발견되었는데 논차대회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본선에 올라가봐야 운이 좋기 전에는 그냥 떨어질 것입니다.
물만 바뀌어도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백상낀 차로 품차 기준을 하면 구분하기가 정말 어려워집니다.

기준으로 삼으라고 배포하는 샘플 자체가 문제가 있으니, 말씀대로 시합이 무슨 의미일까 싶습니다.
직원 채용이나 운영 시 조금 더 차에 전문성과 열정이 있는 구성원들을 채용하면 좋을텐데요.
중소기업도 아닌 소기업 정도의 운영 방식으로 보여 아쉽습니다.

전에 청주 대리점이라는 찻집에 차 마시러 간 적 있는데 저랑 제 후배랑 다른 차를 마시는데 거기서 일하는 직원이 같은 필터로 차를 거르더라고요. 백차라서 가뜩이나 맛이 약한데 차맛이 섞이지 않겠냐고 하니까 아가씨가 엄청 당황하더라고요. 저야말로 당혹스러웠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