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용남하입니다.

오늘 어느분에게 틴포를 왜 만들었냐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활동하던분들은 아시겠지만

예전에 가짜보이차를 다루는 세력과 싸우면서 허위로 많은 비방을 당하였습니다.

지금도 네이버,다음 카페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고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중요하지가 않다."는 분들이죠.

가짜 보이차 시장이 있고 중국 언론에 가짜 보이차 사건이 나왔는데도 뻔한 가품을 가지고 "가짜 보이차는 없다"는

식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었습니다.

우선은 제가 다른 취미활동을 하였을때도 가짜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과는 상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적질을 하니 가짜로 재미를 보던 사람들이 생계에 곤란을 겪게 되었는지 죽으라고 공격을 하더군요.

그래서 틴포를 만들었습니다.1명이 ID를 수십개를 만들어서 공격도 하였고요.이후에도 차팔이라고 많은 공격을 당하였습니다.

대신 관리자가 되니 좋은 점이 많더군요.그 많은 ID들도 ID와 맥어드레스를 통하면 누가 누구인지 파악이 되니깐요.

그리고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을 모아놓기에도 좋았습니다.검색을 하기 편해졌다는 것이죠.

공동구매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의심을 하고 있는데 원칙은 간단합니다.

1. 장터에 올리는것은 관리자의 허락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자유롭게 올리면 됩니다.

2. 공동구매의 경우는 저에게 보내서 확인후에 배송이 되게 됩니다.공동구매를 원하는 가격 그대로의 금액을 출품자가 가지고 가고

 포장과 배송은 제가 해드립니다.포장비는 따로 받지를 않고 배송비는 택배사에서 요청한 금액 그대로만 받습니다.

두 가지의 원칙이 있고요.

공동구매를 하면 제가 귀찮지만 그래도 남을 위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만족을 느끼고 있습니다.보이차 편단위 상자까지 제공을

해서 포장을 해드리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보이차에 대한 보관을 잘 하라는 뜻입니다.

공동구매를 올리는 제품들은 저도 해당 가격이면 구입하는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것들입니다.때문에 공동구매가 불발로 되면

남은것을 제가 구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전부터 중국에서 번역기를 통하여 한국의 인터넷을 많이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茶'라는 한자는 한국과 중국의 ASCII 라고 하는 코드값이 다릅니다.저는 중국의 한자를 복사하여 붙이고 있고요.

때문에 중국에서도 검색을 하여 많이 들어옵니다.많을때는 중국쪽 트래픽이 국내보다 많았던적도 있었습니다.

 건수자도의 경우도 처음 접하였던것이 랑귀의 죽절호였고 이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 틴포에 올렸습니다.

당시에는 중국에서도 일부 다인들만 사용하던 것이였고, 마성림 작가님의 경우는 건수현으로 간다고 쉽게 만날수 있는것도

아니였습니다.랑귀 작가님도 마찬가지 였고요.몇번을 찾아가서 기다림의 끝에 만날수가 있었고 사전에 작가님들에 대해서

많은 공부도 하였습니다.마성림 작가님과 진소강 작가님이 저를 보고 자기의 작품을 보고 무엇이 느껴지냐고 해서 답변을

하였고 그것이 그분들이 생각했던것과 같았기에 교류를 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마성림 작가님이나 랑귀 작가님의 경우는 기회가 있었을때 해당 공방에 있는것중에 쓸만한것을 전부 구입을 하였습니다.

지금에야 '중국국가공예대사'가 되었지만 당시부터도 충분히 국가공예대사가 될것이라고 판단을 하였고 이게 적중하였습니다.

제가 한꺼번에 상당량의 다호를 구입하였고 작가님과 교류를 하는 외국인이라 마성림 작가님의 작품을 구하러 한국에 오는분들도

생겼습니다.혹은 구경을 하러 오는 분들도 있고요.

 보이차의 경우도 본격적으로 마신것이 2011년 8월로 기억을 하는데 접하고 처음 마신것은 10년도 훨씬 더 이전입니다.

당시에 받았던 노차가 지금보니 천원짜리 가짜더군요.

궁금한것이 있으면 지금도 책에서 찾고 인터넷에서 찾고 아니면 명사들을 만날때 질문을 하려고 따로 기록을 해놓고 있습니다.

이제 차를 마신지 7년차에 접어들었고 다행히 처음의 생각과 변한것이 없기에 앞으로도 수십년간은 꾸준하게 이 길을 가려고 합니다.

2011년도부터 몇년전까지 그동안 제가 추천했던 차들은 처음에는 혹평을 받았었습니다.

가짜 황인,녹인을 마시던 사람들에게는 차로 취급을 받지도 못했죠.

지금은 닉네임을 바꾸어서 활동중인 사람들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가짜를 팔아서 부자가 되었습니까? 양심을 속이고 부자가 되었습니까?

저는 차나 다구를 구입할때는 돈을 떠나서 품질을 보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또한 믿을수 있는 차창이나 정식 대리점, 작가, 작가의 공식 공방에서만 구입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잠시 한국창의 미래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지금은 산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차를 쿤밍으로 보내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차를 떠나서 한국인들을 신뢰할수가 없기에 이부분이 나중에 차를 되팔때는 큰 문제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신용을 지키고 정직한것은 상대방이 신용이 있고 정직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면 다구는 유명 작가의 것이, 차는 대형차창의 것이 거래가 잘 되고 가격을 잘 받습니다.

유명하지 않은 작가는 구입할때는 정가에 구입해도 나중에 되팔때는 제값을 받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타오바오등에서 구입을 한것들은 나중에 남을 속이지 않고는 거래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최근 몇년내에 고수차가 핫하죠? 고수차는 산차로 보관을 장기간 하면 큰 수익이 날수는 있겠지만 거래가 상당히

힘듭니다.대익 보이차나 해만,하관의 고급 차품이 거래가 그나마 잘 되는 편입니다.

자신이 보이차에 대해서 큰 자신이 있기전에는 고수차에 투자를 한다거나 타오바오에서 구입한것으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손해만 보는 행위가 될것이기에 하지 말기 바랍니다.

또한 단기간의 속성발효를 목적으로 습을 먹이는 경우는 나중에 판단이 가능합니다.남을 속이지 않고는 판매가 어렵고

결국은 차의 가치를 크게 낮추는 행위이기에 절대로 피하기 바랍니다.

회원님들 다들 즐거운 차 생활 하시고 책에 있는대로만 하시고 이상한 유혹에 빠지지 말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