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년 03월 29일부터 04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서울국제불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차박람회에 비해서 덜 상업적이고 볼만한것이 많았고요.
중간에 서울 종로쪽에 매장이 있다는 연화정이라는 곳의 보이차 숙차와
중국의 유명 흑차인 경위복차를 마셨는데 가격대비 차품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대구의 팔공보이차? 인가 하는곳은 차를 우리기에 차를 시음할수 있냐고 하니 훠이~훠이 쫒아내더군요.
그리고 예전부터 유명한 가짜 보이차를 파는 상인들도 꾸준하게 참석을 하였고요.
그래도 볼것이 아예 없는 차박람회에 비해서는 볼것도 여러곳이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화병은 청화화병인데 전사된 것이라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전수공이였으면 20만원도 싼 가격이였는데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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