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부터 내린 비 덕분에 이틀내내 집에서 차만 마시고 있네요~ㅎㅎ
아침에는 대익 07년 7542 를 자기 개완에 우렸습니다.
그런데 연미인지(땀냄새 같은 짠내음?) 뭔지 냄새가 훅 올라오더군요.
물론 뒤로 갈 수록 냄새는 사라지고 단맛만 남았습니다.
그래도 왠지 처음의 냄새가 거슬려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자사호와 건수자도 개완을 꺼내서 각각 우려봤습니다.
확실히 자사호와 건수자도가 냄새를 잡아주네요.
이런 저런 비교를 하면서 마시는 것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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