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할 수 있고 없고를 떠나서 국내하고 중국하고 값차이가 제법 나는 보이차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용인이나 용등성세, 영사헌보 같은 것입니다.

대익코리아 정책이 초기값만 어느 이상이 되도록 통제하고 이후에 값 올리는 것은 대리점 재량으로 하기 때문에 각 대리점마다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용인의 경우, 어디는 12만 1천원인데 어디는 15만원 한다고 하네요.

중국 다녀오신 분 말씀이, 지금 용인의 소매가가 1,000 위안을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틴포의 대익가격 게시판에서도 건/42 가격이 917 위안이고 통/7 가격이 1,143 위안이니 대충 맞을 것 같습니다. 소매가 기준이면 한화로 20 만원 정도 되는군요.

(한가지 이상한 건, 타오바오나 Tmall 에서는 800 위안 정도인데 소매가는 커녕 도매가하고도 갭이 크네요.)

하여간 용인을 비롯해 몇가지 품목은 설날 지나서 우리 나라에서 판매하는 값을 많이 올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용인의 경우는 2 배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른 것도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린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품목까지는 못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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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빙성 있는 곳에서 직접 들은 내용입니다만, 차소식이나 차정보에까지 올리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이곳에 올립니다.

또, 가격에 대한 내용은 실제로 올라야 올랐나보다 할 수 있으니 단정적으로 쓸 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그런 이야기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대익 직원이 아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