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네 대익차 대리점 사장님에게 들었는데, 제가 가진 것과 똑같은 2005년 506비 7572를 개당 12만 5천원에 파셨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파란의 차 동호회에서 2005년 겨울에 공동구매했을 당시 7개(1통) 5만 4천원에 운송비가 2만 4천원이었습니다.  

54,000 + 24,000 = 78,000 원 → 125,000 * 7 = 875,000 원

지금 파는 가격에 운송비가 포함되었다고 치면 지금 개당 가격이 (875,000 - 28,000)/7 = 121,000 원이 되겠죠. 운반비는 계산하기 좋게 정한 값입니다. ^^;

개당 7천 7백원 짜리가 8년만에 15.7배 정도 올랐습니다. 복리로 계산하면  41%!

와~ 매년 40 % 가까이 올랐군요.  



이런 거 보면 보이차를 매년 한 통 씩 사 두는 것도 괜찮은 투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로 파는게 문제겠지만요. ㅎㅎㅎ 

그나저나, 지금 2005년도 7572 가격이 저 정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