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ㅎㅎㅎ
편집의 힘이네요.

저는 처음에 '보이차 카페에서 왜 라면 가격 동향을?' 했답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처음에 이해가 되지 않다가 전글까지 보고 이해가 되었네요.

하여간 작년말부터 장사를 제대로 하고 있는곳이죠.

잘읽었습니다

ㅋㅋㅋ 지버릇 개 못준다고 차팔이들이 점점 교묘하게 차를 파네요.

하긴 지난달인가 고차수 가격 오른다고 설레발 칠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공동구매 했네요. ㅎ

고수차는 마음 비웠습니다.
워낙 고수차가 말이 많길래 여기저기 구해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가 않았습니다.
10년 정도 먹은 고수차를 먹어보니 꽤 괜찮은 차품인데도 불구하고
맛이 비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래저래 그리 큰 감흥을 못받고 있던 차에 가격까지 저리 설쳐대니
이제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져 앞으로 고수차 구입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고수차가 기본적으로 마시기에는 부담이 없고 맛도 좋은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야 이제 중국 기준 가격이 올라오니 차품이 떨어지는것들을 많이 가지고 오고 있죠.

고수차, 노차두는 2003년도 이전것들은 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고수차는 2005년도 이전것들도 시장에서 구하기가 어렵죠.

싸고 즐겁게 즐겨야 할 차문화가 이상하게 드시는분들과 가짜차들의 범람으로 훼손되고 있네요.

ㅠㅠ

한국에만 고수차에 열광적인지..
아님 모든 다인들이 그러신지 모르겠네요^^

고수차와 노차가 마진이 크니 작년부터 중국도 대익대리점에서도 취급하기 시작하였죠.

가격도 저렴하고 차품도 나쁘지 않으면 상관이 없으나 한국의 현실은 그냥 바가지 당하기에 딱

좋은 상태입니다. 실제로 많은 차상들이 이것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지요. 그나마 유명 차창의

차들은 보관이 엉망이 된것을 싸게 팔거나 하니 보이차 구입하기가 어려운것은 매한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