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출근해서 컴퓨터 앞에서 한중수교 20주년 기념차를 마셨습니다.

내년정도가 되어야지 맛이 회복될듯 하고요.지금은 마시기에 좋지 않습니다.

2011년도에 처음 보이차에 입문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했었네요.

그전에도 보이차를 마셨지만 정식으로 배운것은 2011년도이니 벌써 5년이나 지났습니다.

당시에 중국에서도 반대가 심했던 고급청병에 투자를 하여 지금은 가격이 많이 상승을 하였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차로 2012년 대익포랑공작청병이 있습니다.소수가 독점을 하여 시장의 가격을 자유롭게 조정이 가능한 차죠.

결국은 5년이 지난 지금을 보니 고급청병쪽으로 집중을 했던 저는 여유가 있고 광저우쪽 수장가들은 많은 손해를 보고 다시 10년이상을

보관하거나 망해서 시장에 차를 내놓고 있고, 쿤밍쪽은 원하는 수익이 나오지 않아 더 장기적으로 보관을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타오바오 등으로 보관이 잘못 되어진 차가 대량으로 매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때와 비교를 하면 한국은 아직도 보이차의 불모지임이 크게 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직도 말도 안되는 가품차나 보관이 잘못된 차들에 솔깃하고 있고 인터넷에는 이상한 정보들이 많이 범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 문제가 되었던 사람들이 필명을 바꾸어 다시 활동하고 있고요.

사진은 최근 반도체 가격지수입니다.앞전 7월초에 제가 구입하라고 메모리 팔이라는 소리를 다른 커뮤니티에서 들을 정도로 추천을

했죠.다들 외면했을때 100일만에 80% 정도 상승했네요.더 올라갈것으로 보여집니다.

1996년도 메모리 상승때부터 총 4번의 메모리의 대세상승기간이 보통 200%이상에 수익을 올렸고, 보이차와 다구도 충분한 수익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도둑들이 많습니다.억대의 도난과 1억이 조금 안되는 화재등 불운이 많네요.

그래도 먹고살만 하니 꾸준하게 성실하기만 해도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돌이켜보세요.5년전에 그 사람이 어떤 차를 추천을 했었는지요.

제가 팔지도 않았고 복**지개나 중국 대익에서 팔던 금봉 추천했다가 차팔이 소리 들었을때의 금봉이 2만~2.5만원이였습니다.

대익 용인이 7~8만원때 장터에 물건이 남아 돌도록 많았습니다.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합니다.보이차계가 좋지 않은것은 사기를 치는 사람들도 많고 이러한 사기를 지적하면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분위기가 문제이고, 작금의 한국 경제 상황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모이고 모여서 이러한 상황을

만든것입니다.

혼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바꿔지지가 않으니 절이 싫으니 중이 떠나는게 순리입니다.

이제는 여유있게 상황을 보며 비웃게 되네요.

좋은 차를 구하기도 어렵지만 보관법에 신경을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보관을 이상하게 해서 5년만 되어도 차가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