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대익 코리아에서도 TV광고를 비롯한 마케팅 홍보에 더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TV광고는 불경기에 단가가 너무 강하기에 TV광고보다는 인터넷이나 극장광고를 하려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인지도보다는 올바른 차 문화 전파에 힘을 쓰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대익 코리아로 인해 국내에도 올바른 차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오곤웅 관장님, 올해는 대익코리아 직원분을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셔서 저도 그 궁금증들이 어느 정돈 해결되었습니다.
특히 저는 대익 대리점에서 대익 차가 아닌 다른 차들과 제품들을 사용하는게...
영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이름도 없는, 그리고 중소차창의 차품들을, 아마 대리점을 하기 전에 받았던 차들이겠죠..
그런 것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는게 저로서는 솔직히 지금도 이해 안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 대리점 내에 대한 엄격한 진단과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인력이 없다니깐... 잘 되겠나 싶기도 하네요^^

대익코리아도 초기에 확장을 하려면 대리점의 모집이 필수겠고요. 향후 안정권에 접어들면

대리점중에서도 양질의 대리점들만 살아남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혹자는 차는 가짜가 없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그 사람을 보려면은 그 사람의 차를 보면 된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짜차를 파는 다인이라면 나머지는 볼것이 없겠죠.

대익에 대하여 애정이 많으시군요 ㅎㅎ

몇년전에는 소형차창의 보이차들도 특색이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보이차 = 대익으로 굳어졌기에

마실만한 차가 별로 없습니다. 재미가 반감되었죠. 하지만 차를 선택한다면 대익밖에는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지만 최후까지 남을 업체는 대익과 하관 같습니다.

대익과는 무관한 질문일 수 있겠지만, 대익측 답변내용중 연관이 있어 질문을 드리는데요.

중국에서는 보이차를 선물(뇌물?)로 주는 사례가 많은가요?
그리고 다른 차류(녹차, 황차 등등)들도 부패척결 정책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나요?

부패척결 정책으로 보이차 값이 급속도로 떨어질 정도인가 의문이 들어 질문 올려봅니다 ^^

중국에서 보이차를 뇌물로 주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대익 용인의 경우 대표적인 뇌물상품이였습니다. 뇌물을 주더라도 투자가치와 보존성까지 생각을 하였기에 많이 선택을 하였습니다.
다른 차들도 뇌물로 많이 제공이 되었으나 주류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편이였고, 녹차류는 장기간
보관이 어렵기에 보이차류가 뇌물로 좋은 편이였습니다.
현재 중국의 반 부패정책은 매우 강력합니다. 예전에는 마카오에 중국인들의 도박인구도 많았고 많은 수의 공직자들이 외제차레 첩을 두고 있었고 지금도 상당수가 그러하나 적발이 되는 경우는 대한민국과 비교할수도 없을정도로 강한 처벌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부동산 가격의 경우도 이러한 정책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근본적으로 중국의 보이차 가격은 시진핑 정부의 의지에 달려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중국 사정을 잘 모르니 이런 즉문즉답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

대익코리아 정식수입필증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을까요?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사진을 찍어서 올리겠지만 대익 보이차 뒷면에 흰색의 정사각형으로 보이차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는 라벨입니다.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으로 차에 대한 애정이 대단함을 느낍니다.
단순한 기호로서의 차가 아니라 문화로서의 접근이 중요하다 느껴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차로 인해서 2년동안에 항공료만 3천만원 이상 나갔습니다. 관련 비용만 해도 5천만원이상 소비를 해가며

여러 다인들을 만나고 많은 공부를 하러 다녔습니다.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는 차는 나쁜 차가 없죠.

국내외로 많은 소장가들이 있지만 한국의 경우는 나중에 소장하고 있는 보이차의 가치가 지금이면

쿤밍의 50~60%정도밖에 가치를 인정받지 못할것입니다. 저도 안타깝지만 그래서 중국에서 소장하고

있는 차를 국내로 가지고 오지 않고요. 자칭 고수분들께서는 한국에서 보관하는게 맛있게 익는다고

했지만 중국측에서는 아직도 한국에서 습창의 버릇을 고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에서 거래되는

보이차 가격은 신차의 경우도 한국수입통관 라벨이 있는 경우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고 노차는 구입을

꺼리는 상황입니다.

음...
그럼 지금도 저희가 보관하는 방식으로 하는 차들이
10년, 20년, 30년 후에 제값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보이차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게 될까요?
나름 신경써서 어느 정도 습도와 기온을 유지하며 집에서 보관을 한다 해도요?

저는 늘 그게 고민이 됩니다!!
이렇게 보관을 해서 성공하신 분이 계시다면 확신이 들텐데...
건창(어느 정도의 시스템과 시설을 갖춘)외 다른 방법으로...
보관을 성공했다, 보관이 잘 됐다고 할 만한 경우가 있나요?

건과 통은 원래의 포장 그대로 벽과 바닥에서 띄워서 보관을 하시고요. 편은 편단위로 보관하는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면 됩니다. 습기가 있는것이 보이차에는 좋지 않기에 일부로 습을 가하지는

마시고요.온도는 중요하지 않지만 습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보관시에 생차는 생차별로 숙차는

숙차별로 구분을 해서 보관하는것이 좋고요. 비닐이나 종이봉투등에서의 보관도 조심해야 합니다.

보이차 편을 감싸고 있는 종이가 있다면 종이봉투도 상관없으나 산차인 경우는 종이봉투에 보관하면

맛과 향이 빠져나가는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현재는 중국 광저우나 홍콩, 마카오등지에서도 건창보관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순수 한국에서 잘 보관하신 분의 차를 한 번 먹고 싶습니다.
가능한지도 궁금하고요^^
잘 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욕심을 내려놓고 조금씩 즐겨야겠네요. 적음이 오히려 더 큰 소중함으로 다가오겠죠^^

즐기시되 빠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년이 흐른 시점에서 인터뷰 내용을 읽어 보니 직원의 대답은 동문서답의 수준이고 이는 지금 현재 대익코리아의 상황이 어쩔 수 없는 필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시장에 대한 정보나 홍보나 철저하게 준비된 것이 없었네요.

현재에서 과거를 보고 미래를 보는것이 좋은데 대익코리아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미 시기를 크게 놓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