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병면, 엽저 등을 살피고 탕색도 보네요. 맛은? 맛을 보여주세요 ^^ 궁금하네요.
한편으로는 인간의 맛에 대한 집착이 대단함을 그리고 의미부여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맛은 구입을 희망하는분들이 모여서 시음회를 가진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때는 가품으로 보여집니다.

이정도면 희소성과 소유욕이 잘 결합된 골동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소성과 역사까지 어울어진 스토리텔링의 진면목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놀랍네요.

1930년대에 있었다면 보이차 보다는 다호가 더 가격상승도 좋았고 보관도 용이했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보이차는 보관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진짜라면 80년 넘게 보관한 사람이나 저 가격에 사마시는 사람들이나 참 대단하네요.

그런데 세월에 비해 죽포장이 너무 깨끗하네요.

예. 죽포장은 적어도 새롭게 다시 포장한것 같고 두번째 사진의 내비상태도 1930년대의 것이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게요... 종이가 너무 깨끗하네요... 몇년안된것도 얼룩이랑 구멍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예.구멍이야 그렇다고 해도 건창도 아닌 습창보관인데도 너무 깨끗합니다.

먹는 골동품이내요.
가품이라도 맛 보고싶네요 ㅎㅎ

가품은 몸에 해롭습니다. 제가 가품을 이렇게 말리는 이유가 전에 쿤밍에서 가품공장에

가보고 놀라서 그렇습니다.ㅠ.ㅠ

저는 절대로 틴포사이트 외에는 정말 믿기가 어렵네요
착한가격과 좋은 정보를 공유하며 다인들을 생각해 주시는 넓은
아량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무쪼록 더운 날씨속에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저 자사호가 더 갖고 싶네요 ^^
딱 저 모양의 자사호를 구하고 싶은데 가격도 그렇지만 여의치가 않네요

처음부터 좋은것을 구하는것보다는 충분히 낮은 단계부터 올라가는것이 금전적으로 유리합니다.^^

지푸라기도 잘 보이네요^^
탕색은 딱 숙차 색이네요 ㅎㅎ

예전차들은 지푸라기도 많았지만 맛이 지푸라기면 망합니다.

진품이면 좋겠지만 주위분들과 이야기 해봐도 그냥 웃고마는 수준입니다.^^;

맛이 지푸라기....늦은 밤에 웃어 봅니다...ㅎㅎ

최근에 88청병에 이어서 동창호도 나왔는데 포장상태부터가 이상합니다. 한두푼 하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올리면 누군가는 구입을 하니 구입한분들이 따로 구분할 방법이 있는것인지 아니면

보이차 열풍에 휩싸인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잘 보았습니다. 눈이 즐겁네요.^^ 제가 봐도 가품의 냄새가 납니다..

예. 포장상태가 1930년대것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이상합니다. 같은 시기의 동창호가 박물관에

있는것이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이것은 정말로 보관이 잘되어 있거든요. 홍콩의 날씨는 한국보다

많이 덥고 습한데 이런 상태의것이 가능하다고는 믿기 어렵네요^^;

꿈같은 얘기들이 실제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