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질감 표현하는게 정말 대단합니다.
이런 자사호는 하나쯤 소장하고 싶네요.

저도 소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다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데 B급만 몇점 있고 대부분이 C급이네요.

나무 질감 표현이 대단하네요...정말 작품 만들기 힘들것 같습니다.

예.공방에 가면 실패작들이 상당히 많습니다.개완같은것은 제 눈앞에 마무리 작업하다가 손상이

되는것도 여러번 보았으니깐요.

랑귀 작가님의 자연적인 작품성향이 어느나라에서나 받아들여지는 것이겠지만 특히나 우리의 정서와 많이 닮은 것 같아요.

랑귀 작가님이 선(禪)을 추구하는 편이라 작품들도 그러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스승님인 마성림 작가님의 경우는 작품에 힘이 느껴집니다.작가님도 그것을 의도하고 작품을

만들었고요.이제 랑귀작가님의 작품들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적당한 작품을 구입하지 못하네요.

다른 작가들을 찾아봐야할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건수현에서 눈에 띄는 작가분이 없습니다.

저런 모양으로 생긴 호는 과연 어떻게 양호를 할까요?
맨날 닦기만 하는 저는 상상도 되지 않는다는...

처음에 뜨거운물로 양호를 한 다음에는  한종류의 차로만 우리게 됩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