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소개되는 일부 다호는 중국 현지가격을 보면 사기를 쳤다는 수준의 가격입니다.

자사호도 공방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고 작가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고, 그 작가가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하나에 백만원이 넘는 다호가 비슷한 모양이 여러개라면 제대로된 값이 나올까요?

뭐 건수자도도 대량으로 만드는 공방이 있고 이런곳은 지금도 10만원이 조금 안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사용을 해보면 차이가 많이나서 추천하지 않지요.

잘 보고 갑니다

눈이라도 호강을 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제가 사진을 제대로 못찍어서 작품이 엉망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보면

작품의 수준에 깜짝 놀랍니다. 국내에 수백만원짜리 자사호들 봐도 그냥 그런데 저것은

수준이 많이 차이가 납니다. 희소성도 그렇고요.

잘 봤습니다

실제로 보면 작품의 수준에 깜짝 놀랄것입니다.

오~우~ 귀티가 넘칩니다.
수공이 독특하여 인기가 좋겠네요.
가격이 많이 비싸겠지요~~.^^

만위안이면 저렴하고 12,000위안이 적정가격 같습니다. 15,000위안은 너무 비싸고요.

구슬은 궤어야 보배 저게 내한테있어야.....

랑귀작가의 작품은 그동안 중국을 숱하게 다니면서도 진품으로는 딱 두번밖에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는 상점에서 하품(下品)을 보았고, 하나는 소장가의 상품(上品)을 보았습니다. 제가 올린 쌍층누공호도 상급의 작품입니다. 자사호같이 반수공이면 쉬워도 전수공으로 쌍층누공호를 만드는것은 정말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죠.

예술이네요.
요런거 경매 한 번 하시죠.
장난 아닐 것 같은데요.
건수자도 작가와 협의하여 공구는 어떤가요.
넘 욕심인가요. ㅋㅋ!

랑귀 작품은 저도 진품을 본게 2번입니다. 구입을 하고 싶어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건수자도는 자사호처럼 대량으로 찍어내는것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작가 작품은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 작품수도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여러회원들이 건수자도의 경매를 요청해서 설전에 한번 해보았지 앞으로는 그냥 소장하는게

더 유리할것 같습니다. 경매나 공구를 이야기 하지만 문제는 작품의 수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비교적 단단하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떨어지면 깨지는 물건인데 살 떨려서 차 마시는데 못 쓸 것 같아요. ㅎㅎㅎ

이 작품은 갤러리에 올라 온 다른 작품과 달리 겉면이 반짝거리지 않네요. 건수자도라고 다 겉면을 매끄럽게 처리하지는 않는 모양이군요.

보통은 표면을 글라인더로 마무리를 하지만 작가에 따라서 무광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고, 랑귀처럼

세밀하게 가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때문에 작가의 작품이 천개이상은 건수자도에서는 힘든

편입니다. 분업으로 제작을 하면 천개이상도 가능하고요.

정말 작품성이 뛰어난 건수자도입니다. 하나쯤 장만하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국내에 팔리고 있는 자사호와는 직접 보면 비교가 많이 되죠. 실제 다호 가게에서 가격을 보면

더욱더 비교가 많이 되고요. 현지에서는 가격으로 인해서 작가 작품은 구입하기가 어려운게

건수자도입니다.

건수자도 색상이 황색을  띠는 것도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사용하는 흙과 소성온도에 따라서 색을 조절할수 있다고 합니다. 붉은색도 있고, 백색도

있습니다. 청색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