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에 라오스 고수차도 판매를 하는데 편당 380위안이였습니다.
정말로 고수차가 맞다면 저렴한 가격이지만 짧은 경험으로는 제다의 한계로 인해서 맛이 별로였고
그정도의 가격이라면 대익의 병배차를 구입해서 나중에 먹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얼핏 책에서 보길 차나무가 네 종류가 있는데 보통 소엽종과 대엽종 외에도 라오스에서 발견된 종은 작물용이 아니어서 하이브리드 만드는 데만 사용한다고 했던 거 같아요. 소엽종으로 보이차를 못 만드는 것처럼 라오스 고수차로 보이차를 만들었다면 차맛이 제대로 날지 잘 모르겠네요.

운남과 붙어있는 지역이라 같은 차나무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제다가 엉망이라 차맛이 좋지 못한 편입니다.
라오스,미얀마,베트남 북부,운남이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예전에는 저렴한 가격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은
가격도 높아져서 메리트가 없습니다.

좋은 사진들 너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