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건너방에서 차들과 다호들을 정리하고 있는데 저도 용인, 금대익, 금봉, 영사헌보, 신해백년, 한중수교, 보토영재, 서호정상등 그래도 한편이상씩은 다 있네요. 굵직한것들만 기억을 하지 편단위인것들은 구입해놓고 방치를
하였네요. 지금 있는 차들도 매일 마셔도 죽을때까지 못마실것 같은데 그래도 차나 다구들을 보면 구입하게 되는 욕망부터 다스려야 할것 같습니다.

가스 보다는 나무를 사용하는걸 보면 역시 자연적인것이 좋은것 같네요
차를 보면 중도를 지켜야 하는데 욕심을 다스리기가 어렵네요

나무의 경우는 온도 조절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어떻게 보면 생고생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품들은 나무로 하는것이 유리하기에 고집을 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개인이 작업하는 가마라고는 하지만 참 작네요.
우리 나라나 일본의 가마는 개인이 작업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크기가 있는데 말이죠.
작업량이 적어서 그런 모양이군요.

한국의 전통 도자기류는 현재는 완성도가 중국의 견습작가보다 떨어집니다.

중국의 경우 작가라고 불리울 정도가 되면 70~90%는 중간에 파손을 해서 최종

제품을 출시하는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건수자도도 니료와 소성 온도에 따라 강도와 색감이 많이 좌우되는군요.
랑귀의 새로운 시도가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중국에서 특정인의 집을 칮는다는 것 ....참 힘들지요.
그것도 중소 도시에선 더 더욱...^^

예를 들어 보통 색상의 건수자도는 증유준 작가의 경우는 1180도로 소성을 한다고 합니다.

백색과 붉은 색은 소성온도가 더 높고요. 증유준 작가의 소성온도를 듣고 다른 작가의 공방에

가서 질문을 해보니 작가별로 사용하는 온도가 다름을 알수 있었습니다.

대략 1200도정도를 기준으로 놓고 소성을 합니다.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매번 좋은 자료 공유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최대한 정확하고 빠르게 자료를 올리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만은

본업이 따로 있고 이것은 취미라 한계도 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a급 정보 잘 봤습니다. 건수자도도 전통방식으로 하는 곳이 많이즌 않은가 봅니다.

건수자도는 아직까지 대부분 전수공이나 최근 가격의 급상으로 인해서 일부 공방이 자사호와 비슷한

방식으로 건수자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량생산이 가능하지만 건수자도를 사용하는 이유인

보온성이 많이 떨어지기에 제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정식으로 만들지 않은 건수자도는 자사호와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