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의 국내 진출 년도가 2001년이 맞나요?

제가 알기로는 2001년이 아니고 2011년으로 알고 있는데, 시용남하님께서 한번 확인해 주시면 좋겠네요.

아 이번에 오원지회장 내한하셧군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op_hty&fbm=1&ie=utf8&query=%EB%8C%80%EC%9D%B5%EC%9D%B8%ED%84%B0%EB%82%B4%EC%85%94%EB%82%A0%EC%BD%94%EB%A6%AC%EC%95%84

제 기억에도 그렇고 네이버에 있는 기업정보에도 2011년입니다.기자분이 대익의 홍보물을 잘못 보고 2011년을 2001년으로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18년이라고 한것 같습니다.

대익에 관한 루머가 여러개가 있었는데 (1. 오원지 회장 와병설, 2. 자제분 사망설 등) 이번 방문으로

해소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제가 중국쪽에서 크로스 체크가 불가능한 내용들이였거든요.

그리고 기사를 다시보니 대익은 1940년대부터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하였는데 대익 상표는 1998년도에

만들었습니다. http://www.puercn.com/pin/news/615988

네예, 확인 감사드립니다~~

얼마전 학교 사무실을 들렀더니 보이차 티백이 비치되어 있던게 기억납니다. 이제 저변이 좀 더 넓어지려나요? 은근 카페에도 보이차 메뉴들도 보이고요.

기사에도 언급되어있듯이 제발 대익 코리아는 "중국의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에 좀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대코 직영점이나 대리점들은 물론이고 플래그십스토어에서조차 제대로 된 차 문화를 경험해보지 못해서요. 집과 일터에서 직접 차를 우려마시는 문화 자체를 전파할 생각은 별로 없어보이고 그저 당장의 매출을 올리는 데만 급급해보여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통이나 건 단위로 구입하는 수장가들만 고객이고, 자가 음용을 목적으로 소량을 구입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노골적으로 찬밥 취급한다는 느낌도 받았고요. 한 명이라도 더 차 문화를 경험하게 해서 파이를 키워나갈 생각을 해야 하는데...

헉... 전반적으로 저변이 느는걸로 생각했는데...ㅠㅠ 아직 길이 먼가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