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보는 눈은 없지만...
건수자도가 색이 너무 맘에 듭니다.
묘한 매력이 있네요^^

독특한 재질감이 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가격이 자사호 대비 4배정도 합니다. 가격이 문제고

좋은 제품들은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중국에 투자용으로 지인분들과

다량 구입을 해놓았습니다.

나중을 위한 준비가 철저하시군요 ㅎㅎ
독특한 재질감...
자사호, 건수자도 중
좋은 제품들은 아기 피부를 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젠간 한 번은 볼날이, 만져볼 날이 있겠죠 ㅎㅎㅎ
없을 수도...

좋은 제품들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자사호는 쿤밍의 집에서만 1개 사용을 하고

대부분은 건수자도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 사용을 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투자면에서도 이미 충분한 수익이 있고 계속해서 가격이 상승중이라 만족하고

있고요. 국내에 건수자도를 취급하는 상인이 있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것이 문제입니다.

랑귀, 마성림급은 어림도 없고 겨우 이름이 나온 작가가 200만원이상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건수자도를 취급하는 상인들도 현 중국의 시세를 알고 그러는 거겠죠?
매입시는 저렴하게... 판매시는 비싸게!!
차를 접하면서 느끼는 안타까운 마음은...
차를 좀 알기 시작하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차에 대한 고수이고, 장사치를 흉내낸다는 거네요.
씁쓸합니다!!

우선 작가 작품의 경우는 시장에 물건이 없고요. 전수공으로 제작된 건수자도의 경우는

최저 780위안부터 쿤밍 차시장에서 판매하고 있기에 가격이 자사호에 비해서 너무 비쌉니

다. 좋은 다호와 저가 다호의 차이를 느낄수 있으면 좋은 다호를 쓰면 되겠지만 그 차이

를 모른다면 일반 다호도 나쁘지 않습니다. 보이차는 원칙을 지키면 되는데 원칙이 없이

차를 마시고 다른 사람에게 충고를 하면 피해자가 대량으로 나오게 됩니다.

장사하기 제일 좋은 것은 노차와 고수차죠. 다호쪽도 그렇고요.

장사꾼이라는 말은 제가 제일 많이 들은것 같은데 착한 다인들을 보면 가짜차에 저가다호

를 고가로 둔갑하는 일까지... 무섭습니다. 저는 사람이 나쁘다고 하니 차와 다구라도

좋은것을 써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