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3 12:29:47

틴포에 오시는 모든 다우들께서는...
스스로 생각하시기에 차맛의 기준이 세워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준이 세워지기까지 얼마 정도 걸리셨나요??

* 참고로 저는 아직도 알듯 말듯 합니다 ㅎㅎㅎ

comment (21)

기초가 오래 걸려도 기초를 탄탄하게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다른 카페들에서 자칭 수십년의 고수분들이 가짜차에 속아서 구입하고 맛있다고
시음기를 올리는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넓게 보고 높이 보면 되겠지만 우선은 기초가 아주 탄탄해야 합니다.

주관적이면서 객관적으로 얼마정도 걸릴까요?^^
기간으로 따지면요...?ㅎㅎ
한 십년?^^

보이차를 마셔본지 몇일이 되지 않아
아직 맛을 확실하게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싱거운넘,아주 떨은넘,풋네?가 심한넘, 오랜된 초가집 맛이 나는넘,
오랫동안 허밑에서 단맛이 고이는 넘은 구분이 가능하네요.
얼마나 많은 종류를 얼마 동안 먹어봐야 차가 이런 것이구나
하고 알 수가 있는지,아니면 영원히 알 수가 없는 것인지,
천천히 가야지 하고 맘먹고 있지만 다른 사람의 시음기를 읽어 보면
맘먹고 있는 것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습니다.ㅎㅎ

저같이 매달 중국에 다니면서 배우면 금방 배웁니다. 차를 품차할때는 편견을 버리고 차 자체만 보고 품차를 하면 되고 다른 분들에게서 많이 배우는것이 중요하나 가짜와는 가까이 하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초짜일때...
괜히 가짜비스므리한 차를 구분해내본다고 섣불리 덤벼도 되나요??ㅎㅎ
꾸준히 계속 마셔서 맛을 배워야겠네요ㅠㅠ

확실한것부터 하나씩 배우시면 됩니다. 정확하지 않은 지식이 잘못 주입되면 나중에는 고치기 힘들어집니다. 보이차에 대해서는 '대익보이차'라는 책이 입문하기에는 제일 좋네요.

시용님 같은 차선생님이 있는것이 중요 한것 같네요 ^*^
아직은 매달 같이 중국에 갈순 없고 오직 열심히 보고 듣고 마시는것뿐

대익보이차 라는 책...세번 정독했습니다. 집중 잘되는 곳에서요^^
결론은 맛을 알아야 할 것 같네요. 기준이 정확하도록...

아직 같은 차에서 매번 같은 맛을 우려 낼 자신이 부족해서 문제입니다.
어떤 날은 이 차가 이렇게 괜찮은 차였나 하고 놀라는 날도 있거든요. ㅎㅎㅎ

글쎄요. 숙차의 맛은 어느정도 기준이 잡힌듯 하나, 생차의 세계는 더욱 넓고 복잡하여 아지까지도 알송달송합니다. ㅋㅋ

저는 반대인 듯합니다.
생차는 어느 정도 잡힌듯 하나 숙차는 이상하게 왔다갔다 하네요...
오히려 저희 집사람이 더 잘 아는 듯 해요 ㅎㅎ

그렇군요. 전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대익 숙차만 3편을 먹었거든요. 그러니 1달에 1편꼴이죠. 먹은 차는 7572, 황금세월 숙병, 단청이고요.....

그리고 요즘에는 맹해지성, 7262 숙전, 금침백련을 돌아가며 먹고 있는데, 숙차의 맛에 대한 기준이 세워진 듯 합니다.

반면 생차의 경우는 아직 쐬한 느낌과 고삽미로 인해 많이 마시질 못해 기준을 잡기가 쉽지 않네요. ㅋㅋ

그렇군요...저도 분발해야겠네요 ㅎㅎ
저는 숙차는 주로 7572를 가~~~~끔 노차두 먹고요, 생차는 7542, 팬더타차 만 먹습니다.
중요한건 차품이 이거 뿐이라서 ㅎㅎㅎㅎㅎ

넵... 지금도 충분히 분발하시는 듯... 7542,팬더타차.. 둘 다 좋은 차품입니다..
전 요즘 숙차의 맛이 너무 좋아 생차를 좀 멀리한 듯 하네요.. 최근에 영웅준마도 몇 차례 마셔봤지만, 고급차 느낌은 확실한데..... 맛은 아직 모르겠네요. ㅋㅋ

저는 지난 주 대익대리점서 단청과 용주원차를 처음 시음했습니다.
둘다 그렇게 확 닿는 느낌은 아니었고요..
단청은 균형은 잡힌듯한데 뭔가 밋밋한 느낌이라...
근데 좋아할 사람은 좋아할 것 같더군요~

차라리 그가격이면 7572 좀 된 차를 마시는 게 좋지 않겠나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7572보다 맹해지성을 추천드립니다. 7572는 제 입엔 좀 싱거운 듯 합니다. 그리고 단청도 지금 마시기 보다는 3-5년 숙성 후 마시면 좋을 듯 하고요. 사실 단청과 7572 1301 보다 맹해지성 1301이 더 맛이 괜찮더군요. 숙미 숙향도 거의 없고요.

우선 시용님의 조언대로... 아직 저는 맛의 기준이 없어서...
꾸준히 7572만 마신 후에... 어느정도 기준이 됐다 싶으면
다른 것도 겸할까 싶네요^^
푸얼님의 조언도 감사합니다~
3~5년 숙성 후 마시려면... 지금 한 두편 사놔야겠네요 ㅎㅎ
대리점은... 정가라서...조금이라도 아낄수 있으면...ㅎㅎ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숙차의 경우 지금 마시기 좋은 숙차는 맹해지성, 금침백련 정도이고..... 단청, 7572는 3-5년 정도..... 그리고 용주원차는 5-7년 정도 숙성 후 마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1-2편 사두는 것도 괜찮죠..

몇년 마셨는데 아직은~~~
그냥 맛있다 맛없다 정도~~~

그렇군요~다들 각자의 방법대로 다도를 즐기시네요^^
입맛이 서로 다른 것처럼...ㅎㅎ

자신이 먹는 방법이 최고. 자신에게 맞는 차가 최고 입니다.

2014-04-23 11:39:07

진도 앞바다에서 아직은 좋은 소식이 안들리네요.....
월광백 한잔 우려 어린 영혼과 함게 합니다.

comment (3)

월광백이 무엇인지...??^^

이번에 공구에 참여한 월광미인이 월광백입니다. 보이차중에서 특색이 있는 차로 보시면 됩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4-04-23 11:33:08

날씨가 넘 좋네요 차분하게 창문 열어 놓고서 차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요놈의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네요...네가 넘 좋은가봐요ㅎㅎ
목도 많이 부어서 물 넘기기도 힘이.....

comment (1)

목 뒤에는 우리 몸의 기가 들어오고 나가는 구멍(?)이 있습니다.
혹시 갑자기 한기가 돈다거나 하시면...
목 뼈 밑 쪽에 헤어드라이기로 인위적으로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주시면...
감기는 잘 오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게 귀찮으시면... 폴라티를 입으시거나, 목만 따뜻하게 해줘도 감기에 어느 정도 대처가 될 겁니다.
대부분의 비염도... 체온유지만 일정하게 잘 되면 어느 정도 조절이 됩니다.
제 자신에게 임상실험해보니 어느 정도 되는 듯 합니다^^

2014-04-23 09:27:15

오늘은 조용히 차 한잔 했습니다. 왜이리 심란한지..맘을 추스리고 있습니다.

comment (3)

정신일도 하십시오~ 조용히 차 한 잔과 함께!!

날씨도 좋고 일손 놓고서 정자에 앉아서 차 한 잔-신선이 부럽지 않겠지요

병원에 다녀와서 회사 가기도 귀찮고~~~
차한잔 우려놓고 TV보며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아직 좋은 소식은 들리지가 않네요.

2014-04-22 23:50:07

요즘 감기가 다시 퍼지고 있나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도 심하고.....
끙끙거리며 주전자 물 올리고 기다리고 있음-콧물 닦으며^^*

comment (5)

예...주위에 감기에 걸린분들이 많네요. 환절기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푹쉬는것이 좋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무리하지 마시고요. ^^

요새 불규칙한 식습관 때문에...
다시 위궤양이 도진것 같네요ㅠㅠ
평소보다 많이 줄여서 차생활을 해야겠네요...ㅠㅠ

아침 저녁 일교차 때문인지 몸살끼가 있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ㅠㅠ

따뜻한 숙차를 마셔 몸의 열을 조금 높혀주심이..
그리고 휴식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2014-04-22 23:19:59

정말 쓸데없는...그러면서도 필요한 자료 요청합니다...
대익 처럼 접는 방법없나요??

오랜만에 확인한다고 열었다가...
원래대로 못접어서 대충 접었어요ㅠㅠ

잘 접는 방법은 없나요???

comment (6)

많이 접어보면 잘된다고 하는데 저도 아직 잘 못접네요.^^;

손잡이요? 그건 고난도 기술이 필요해요. ^^ 사실 넘 어려워서 저도 못 따라함...

아~그렇군요~
어제 동영상으로 녹화했는데 오늘 틈나면 연구해봐야겠어요 ㅎㅎㅎ

뒷면 접힌 형태 가지고 진품 가품 확인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군요.
막 하는 것 같아도 어렵나봐요. ㅎㅎㅎ

지금 열심히 연구 중입니다~ 기다려보세요^^
언젠간 꼭 따라 접고 말 겁니다ㅎㅎ

연구 하시고 결과물 보여주세요 ㅎㅎ

2014-04-22 15:40:19

요 며칠 괜스리 먹먹하고 무력하기만 하네요. 차도 안 땡기고..

comment (2)

환절기라 감기 조심하시고요.
세월호 소식에 사회전반적으로 우울하네요...

멀리 떨어진 곳들도 이런 분위긴데...
듣기론... 안산지역은 거의 초토화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뭔가가 터질 것만 같은 불길함이 엄습하네요ㅠㅠ

2014-04-21 06:12:39

지금도 공구가 진행중이지만...
공구 계획을 알 수 있을까요?^^
보통 2012년 차로 공구 진행하셨던 것 같던데...
만약 신차가 출시되면 다른 계획들도 있으신지 알고 싶습니다~

comment (6)

신차중에 가격이 맞는 경우라면 공구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는 보이차 시장이 많이 위축되어 있기에 신중하게 선택을 하려고

합니다.

네~그렇군요^^
어쨌든 시음도 하셔야 하고, 차품에 대해선 신중해야 하니깐요...
근데 보이차고 가 원래 인기가 없나요?^^

몽돈 보이차고는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일반 보이차고들이 있지만 맛도 그저그렇고 해서 그런듯 합니다. 저는 보이차고를 추천드립니다. 맛과 향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 다른 보이차고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네~왠지 저도 보이차의 진한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서요^^
좋은 차품 감사합니다~

맛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부드러운 맛이며 몽돈의 경우 비슷한 품질의 보이차고가

없기에 가격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ㅠ.ㅠ

진하진 않군요 ㅎㅎㅎㅎ
이런...ㅠㅠ 색이 진해서 진한줄 알았습니다^^

2014-04-19 20:57:16

시용남하님, 올해 대익에서는 12년 암운을 내놓지 않나요? 이미 만들어 놓고, 국내에도 들어와 있다고 들었거든요.
제가 올해는 영웅준마와 암운 두 차품을 조금 구입해 둘 계획이었는데요. 만약 암운이 풀리지 않으면 이무정산으로 변경해야겠네요.

comment (15)

한국 대익쪽에서는 2012, 2013년도 대익이 이미 들어와 있다고 하는데 중국에서는 2012년 대익은 금년도 출시 예정이 없고 2013년도 암운이라는 차는 없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더 정보와 검증이 필요할듯 합니다.

이무정산 2014 년도는 4월 중에 풀린다고 하네요. 우리 나라에서도 4월 중에 나온다고 합니다.

음... 다들 차 시장에 대해 밝으시네요 ㅎㅎ

그렇군요.. 근데 저는 국내 대익대리점에서 들리는 이야기 보다, 시용남하님의 정보가 더 신뢰가 가네요.. ^^ 이무정산이 4월 중에 국내에 풀린다면 정말 출시가격이 수장 여부를 결정할 듯 합니다. 제발 좀 편당 6-8만원 사이에서 결정되면 좋겠어요. ^^;

차품을 보면 편당 10만원이상으로 출시될것 같습니다...ㅠ.ㅠ

큭.... 그저 웃지요 ㅎㅎㅎ

앞으로 대익 청병은 맥호차를 제외하곤 10만원 이하 출시는 그저 꿈인가 봅니다. ㅋㅋ

요즘 대익차 가격이 하늘 높은줄 모르니 ........

그러게요 대익차 먹기가 부담스러워지겠네요.....다른 차창의 좋은 차 소개하면 좋겠습니다.

최상급의 차만 아니면 아직까지는 부담이 적은것이 보이차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1통 구입하면 2-3편은 제가 먹고, 나머지는 지인들께 선물합니다. 글쿠 1편 먹는데 최소 1년 이상 소요됩니다.(하나만 먹는 게 아니죠!ㅋㅋ) 가격도 편당 10-20만원 정도면 그리 비싸다고 생각 안됩니다.
보통 성인남성들이 밖에서 술 한잔하면 그 이상 들겠죠. ㅋㅋ

10~20만원짜리 1통이면...
70~140만원인데...ㅎㅎㅎ
도저히 저로서는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앗! 죄송합니다. 그런 뜻이 아니라, 다른 차 혹은 커피, 주류 등과 비교해서 말씀드렸습니다. ㅋㅋ
글쿠 보이차 1편은 1-2년, 많게는 4-5년도 먹습니다. ㅋㅋ

제가 최근에 400g 1편을 20만원 주고 샀는데요. 1번 먹을 때 4g씩 넣으면 1번 먹을 때, 2,000원 정도 소요됩니다. 글쿠 100번 마실 수 있고, 한달에 4-5번 먹으면 최소 20개월 이상 먹습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ㅋㅋ 

반면 커피는 1잔에 4-5,000원 정도이고, 주류는 1번에 20만원 이상도 지출하지 않나요. ㅋㅋ

죄송합니다만.. 주류와는 상관없는 놈이라서ㅎㅎ
푸얼 님 말씀 맞습니다, 맞고요!!
근데... 사람인지라 당장에 지출되는 돈이 더 크게 보이는 것 때문에...ㅎㅎ
생각을 좀 달리 해봐야겠네요~

2014-04-19 18:34:48

천암함때도 그렇지만 세월호도 비전문가들이 전문가인양 인터뷰해서 오보가 나오는것이 상당히 많네요.
제가 궁금한것은 최초 사고 시간이 07경이였다면 1항사 당직시간이기에 1항사도 책임이 있는것이고, 해당 선박에서는
1개월마다 실시해야 하는 퇴선훈련을 정상적으로 하지 아니한것으로 보여지며, 구명벌(Life Raft)가 정상적으로 동작을 하지 아니한것으로 보여집니다. 급격한 변침의 경우는 해당 Log를 봐야지 정확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여러모로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네요. 안타깝습니다.

comment (8)

네예~ 어제는 민간잠수부 홍모씨 때문에 정말 난리였습니다. 전 mbn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들었었는데, 완전 낚였습니다. ㅋㅋ

저도 푸얼님 댓글보고 찾아봤는데 정말 황당하네요. MBN에서 제대로 낚였습니다.ㅋ
ㅋ

이번 사건은... 직접 개입하지 않고선 정확히 분석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미 다 아시는 사실이겠지만...
처음 침몰됐을 때부터 모든 움직임들이 생존자는 없다는 전제 아래 진행이 되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았고요;;;
저는 나중에 수습될(인양을 통한?) 2백여의 시신들을 여러 부분에서 어떻게 감당할까... 그게 제일 걱정입니다ㅠㅠ

우선은 퇴선훈련이 제대로 되고 구명장비가 정상적으로 동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제일 크네요...ㅠㅠ

전반적으로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사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좀 더 빨리 대응을 했으면 아까운 생명이 더 많이 살 수 있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젊은 학생들이라 더욱더 가슴이.....

홍씨 같은 사람은 깜빵에 쳐넣어야 되는데.....

홍씨의 대국민 사기극!!
거기에 낚인 언론들!!
- 언론들이 너무 새로운 것, 자극적인 것만 찾는 것 같아요...ㅠㅠ

여하간에 맘이 너무나 아프기만 합니다 ㅜㅜ

2014-04-18 22:39:10

이번 주도 다 지나고 행복한 금요일 저녁이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comment (2)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오후의 녹차님 오랜만입니다.^^ 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4-04-18 13:33:27

그냥 궁금해서 한 글 적습니다.
대익에서 출시된 기념병들은 차품들이 어떤가요?
- 아시는데로 알려주시면 지식 쌓기와 나눔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ex) 한중수교, 띠병, 광저우아시안게임 등

comment (3)

한중수교차는 란창강 2009년도 모차가 병배되었습니다. 출시 당시에는 용인보다도 비쌌기에 외면을 받았고 중국에서 구입하지 않기에 더욱더 외면을 받았으나 현재는 출시당시보다 오르지 않은 가격에 구할수가 있었기에 가격대비 좋은 차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광저우아시안게임 기념병은 저도 마셔본적이 없기에 답변이 어렵네요...ㅠ.ㅠ

저도 아직 모두 마셔보지 못해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어요..

네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답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마실 일이 생기겠죠 ㅎㅎ

2014-04-17 13:32:40

학생들 사고 소식에 맘이 착잡한 하루네요.

comment (6)

마지막 탈출자 분의 이야기를 읽는 순간 가슴이 메이네요...

마음이 정말 아픔니다 .....

지금 중국에서 사고 소식을 접했는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건 자연재해가 아니라 인재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믿을 만한 언론이 한 군데도 없다는 사실입니다ㅠㅠ

승객들 내팽기치고 도망간 선장과 선원들부터 시작에서 엉망진창인 정부의 발표와
대응, 기레기들의 설레발, 장난 SMS와 악플등 순간순간 열이 팍팍 올라옵니다.
같은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맞는지 원....한쪽에선 극악의 상황속에서도 희생과 봉사의 마음이 다른 쪽에선 나만 살면된다, 누가 죽건 재밌거릴 뿐이다하는 태도, 지금 우리나라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응축해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

2014-04-17 10:09:30

아... 쿤밍은 오늘도 덥네요...낮에 보통 28도입니다. 햇빛이 워낙 강해서 조심해야 하고요.
새싹이 하루에 1cm씩 자랄정도로 빨리 크네요.참 좋은데 산소가 다소 부족해서 심하게 움직이면
두통이 있습니다.전에 용문근처에 갔을때도 호흡이 힘들었는데 다른 더 높은 도시들은 갈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comment (4)

부산도 많이 덥습니다. 오후부터 비소식 있습니다만, 일기예보가 워낙 틀려서요.... ^^;
한국은 지금 여객선(세월호) 침몰 때문에 어수선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타고 있다고 하는데, 빨리 구조작업을 시작하여 소중한 생명을 하나라도 더 건저냈으면 좋겠네요.. 

시용남하님도 타국에서 아프지 마세요.. 건강이 뭐니뭐니 해도 최고인거 아시죠!!

여기도 많이 덥습니다. 낮 최고 온도가 26도 정도 되네요.
푸얼 님 말씀처럼 건강 주의하세요~

여긴 안개가 자욱하고, 하늘은 뿌였네요.

날씨든 분위기든 우중충합니다ㅠㅠ
정신을 확 깨게 하는 차 한잔이 필요할듯 싶네요ㅠㅠ

2014-04-16 10:03:03

출석합니다. 오늘도 즐차하세요.^^

comment (3)

경상도 남자는 상남자라고들 하나...
실제로 말이 많은 듯 합니다 ㅎㅎ
최근 부쩍 말이 많아지신 세 분들 경상도 분 같습니다^^

다~ 무뚝뚝 하진 않지요 ㅎㅎㅎ

그렇죠?ㅎㅎ
저도 그런 편인 것 같네요^^

2014-04-15 13:19:20

대구는 덥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 (2)

오늘 대구 28도랍니다ㅠㅠ

역시 대구는 많이 덥네요. 부산도 오늘은 28도 정도 되지 싶네요!

2014-04-14 16:56:45

새로운 한주 모두 즐겁게 보내세요

comment (1)

유랑자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2014-04-12 21:32:48

오늘은 09년 맹해지성 901과 13년 맹해지성 301를 비교시음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무승부..

09년 맹해지성에서는 깔끔한 목넘김과 적절한 숙미의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으며.....

13년 맹해지성은 작년 차품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숙미를 느낄 수 없는 최고의 숙차였습니다. ^^*

comment (5)

맹해지성은 제가 없는 차인데 한번 마셔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생차도 거의 대익만 마시지만, 숙차는 무조건 대익만 마십니다.. 예전에는 7572 7262 위주로 마시다가 최근 녀석들이 싱거운 듯 해서..... 맹해지성, 금침백련으로 옮겨탔더니, 제 입맛에 딱 맞더군요. ^^

저는 숙차 마실 때 3포나 4포에서 어느 정도 삽미가 빠진 다음에 물 조금 넣고 살짝 오래 우려서 진하게 마십니다. ^^
금침백련은 한 번 구해서 마셔보고 싶어지네요.

음... 저도 처음 듣는 차인데... 가격대를 보니 7572 와 크게 차이는 없는 듯 합니다^^

맹해지성 301 한번 드셔보세요. 편당 52,000원인데 숙미 숙향 전혀 없는 깔끔한 숙차입니다. 7572 1301보다 맛이 더 깊어요!

2014-04-11 20:22:25

불금입니다.. ^^_ 틴포 회원님들 모두 한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보이차를 즐겨라!!

모두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3)

Burning Friday!!! Wow ㅎㅎ

와우!! 보이초짜님요!! 즐기세요!! 보이차를요!! 홧팅요!! ㅋㅋ

불금의 늦은 밤... 7572 머그 한 잔의 여유~
집 밖에선 잔으로 마실 상황이 잘 안 되네요 ㅎㅎ

2014-04-11 14:51:19

날씨가 덥다가 어제 오늘 쌀쌀하네요..이런날 따뜻한 차한잔 마셔야 겠죠..^^

comment (6)

숙차한잔이 땡기죠.ㅎㅎ

숙차의 청순함(기본)의 아이콘 7572 추천합니다^^

저도 방금 7572 마셨습니다. ^^ 제 입맛에는 약간 싱겁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숙차네요!

싱거운 것도 아시고.. 고수시네요 ㅎㅎ
저는 잠시 뭐 좀 한다고... 식어버린 7572를 마시고 있습니다.
이것도 좋은 것 같네요~

아닙니다. 저도 아직 초보입니다. 처음에는 생차 위주로만 마시다가 작년 겨울부터 숙차의 맛을 알아 7572, 맹해지성, 금침백련 등을 주로 마십니다.(숙차에 대해 약간 편견이 있어 숙차는 대익차만 마시네요! ㅋㅋ)

식어버린 7572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올 여름에는 냉숙차도 도전해 볼 생각이예요! 

냉숙차...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거네요ㅎㅎ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