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2 18:12:42

오늘은 날씨마져 우울하네요 따뜻한 차한잔 우려봅니다

comment (3)

그래도 시원해서 좋네요
5월에는 날씨가 미친줄 알았어요

오늘은 간만에 햇살이 비침니다.

여기도 소나기가 왔다갔다 하네요~~~

2014-06-12 10:06:55

포항은 1주일째 날씨가 흐리다가 비가 내리다 하고 있습니다.
우울한 날씨지만
기분좋게 차한잔하고 힘차게 하루일를 사작해 봅니다.

comment (2)

서울은 오늘은 비가 안올것 같은데 내일은 비가 온다고 되어 있네요.
어제는 다경향실에 가서 2010년 대익 궁정보이와 2005년도 숙차를 마셨네요.

음... 숙차의 향이 코끝에 맴도네요^^

2014-06-12 09:26:04

출근하다 지리산 오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마 오기 전에 천왕산 함 갔다와야지. 지리산 할매한테 아직 잘 살고 있다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할매 힘으로 살게 될거라고. 그러니 좋은 차 한 잔 달라고 ㅋㅋㅋ 행복하세요.

comment (3)

저도 예전에 지리산 갔던 기억만 있어서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

지리산 천왕산이 아니라 천왕봉입니다. 으이그 정신이 흐릿흐릿 ^^;

예적에 친구들이랑 지리산 종주한적 있습니다. 지금도 다시 함 해보고 싶내요.

2014-06-11 19:37:59

아... 인사동 다경향실에 갔다 오는길에 차통을 깨먹었네요...ㅠㅠ

차통과 함께 05년도 숙산차도 안녕~~~

깨진 조각들이 크게 4조각으로 나누어져서 나머지 차들을 살릴만한것들을 추려놓았네요.

차통도 아깝고 차도 아깝습니다...ㅠ.ㅠ

comment (7)

아이고 어쩌나 위로 말씀 전합니다.

아! 아까버... 넘 안타깝습니다. ㅠㅠ

차통이라 하시면... 건수자도 차통이 아닌가요? ㅠㅠ
차... 필요하시면 드릴게요^^

헉.... 위로의 말씀 드림니다.....

건수자도 차통입니다...ㅠ.ㅠ

차통의 명복을 빕니다 ㅎㅎ

아이구 아까워라,...ㅜ.ㅜ

2014-06-11 19:11:39

틴포가 너무 조용합니다~
연휴가 지난 주라 그런지...
다들 열심히 일만 하시는지...

내일 이것저것 엉뚱한 차들 사진 찍어 함 올리겠습니다 ㅎㅎ
평들 많이 해주십시오^^

comment (8)

좀 조용하네요...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

말 그대로 엉뚱한 차 이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근데 이번에 나온 7542(1401)가 본래 7542맛인가요?
아니면 작년에 나온 7542가 본래 맛인가요?
작년 차와 올해 차가 맛이 좀 다른 듯 합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작년 7542 1301과 1401은 기존의 7542와는 공법이 다릅니다.

넹~ ^^

어떻게 다른지 혹시 설명해주실수 있으십니까?
저는 13년도 7542 경전을 열심히 먹고 있었는데...
올해 나온 14년도 7542를 먹은 후 참 많이 놀랐습니다...
둘 다의 매력이 있었는데...
어느 것이 정말 7542인가 고민이 되더군요^^

경전 제품의 경우 기존의 공법이고 7542 1301과 7542 1401은 새로운 공법으로 만들어진것입니다. 때문에 처음에 드실때는 1301과 1401이 마시기에 무난합니다.

그렇군요~ 그럼 7542 경전 제품이 본래의 맛을 더 잘 유지했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작년 신판부터 7542가 달라졌다는게 공법 차이 때문에 그런 거군요?

신판 7542가 차품이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2014-06-11 09:59:04

아침 출근해서 지난번 경매로 낙찰 받았던 대익 7542 를 마시고 있습니다. 차향이 입안 잔잔이 퍼집니다. 오늘도 좋은 차로 시작해 행복하군요. ^^

comment (2)

7542가 좋은 차죠. 물론 더 좋은 차들을 마시면 차맛이 좋게 느껴지지 않은것은 맞지만
그래도 최근의 7542는 고삽미도 많이 줄어들어서 바로 마시기에 무난한 편입니다.

요즘 7542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더라구요~~

2014-06-10 16:22:46

국내대비 반값에 공동구매를 하는것도 좋지만 가품으로 의심이 되는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공동구매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택배비도 편의점 택배도 아니고 5,000원에 보내는 이유도요. 몇몇분들이 다른곳의 공동구매에 대해서 자료를 보내주셨는데 봤더니 안타깝네요. 서태자같은곳은 제 쿤밍집에서 10~15분정도밖에 안되는곳인데 왜 거기에서 공동구매를 하지 않았는지를 모르는분들인지 아니면 알면서 구입을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타오바오쪽도 대량으로 구입하면 올려져 있는 가격보다 할인이 들어갑니다. 차상을 하면서 나쁜사람이 보기에 착한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익정품이라도 보관이 잘못되거나 정품 + 가품을 혼용해서 발송하는게 타오바오인데요.

comment (5)

다들 싼게 비지떡인 거 모르나 보네요.. 그냥 정식 대리점에서 안전하게 구입하시지.. ^^

확인해 보니 할인도 할인이지만 직구 이벤트라며 보름 이상 걸리면서 편당 ems 비용 + 알파를 받던데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흠...... 차 구입이 망설여 지는데요.......

뭐 해외에서 구매하는것이라 배송은 보름이상 걸리는것은 맞는데요. 배송비 + a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틴포가 상업사이트라고 했던 차닉골쪽에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판매와 나눔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서 그러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돈에 눈이 멀었는지... 요즘은 착한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마진을 떠나서 가품의 강하게 의심되는 차들을 공구를 진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제가 상식이 없다는 소리를 보이차쪽에서 많이 들었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2014-06-10 13:54:37

최근 차맛이 이상합니다.
차가 이상한 것인지? 내 입맛이 이상한 것인지
같은 차가 어떤날은 단맛이 돌다가 어떤날은 쓴맛만 나는 경우가 있네요.
이유가 뭔지 알수가 없네요.

comment (2)

몇번 더 드셔보시는것이 좋습니다. 혹여나 우리는 환경에서 변화된것이 없는지 확인을 해보시고요.

날이 더워지면 입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2014-06-10 11:05:08

회원중에 한분이 시음용차를 보내주셨는데 05년도 대익 숙차라고 하는데 가품이네요. 대익 숙차는 고유한 맛이 있는데 그러한 맛도 없고 엽저를 보니 아엽이 아니라 그냥 잘게 썰어서 놓았네요. 오전에 차한잔 마시면서 잠시 명상을 하려고 했다가 싱숭생숭하게 되었네요.

comment (4)

그것만큼 찝찝한 하루는 없을겁니다...^^
저는 오전에 손님맞이 하느라 팬더타차 우렸다가
별로 안 드셔서 저 혼자 남은 차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향이 입안을 도는게... 밥이 향긋하겠네요^^

좋은 숙차를 마셔보지 못해서 인지 모르지만
마셔본 숙차는 전부 맛이 밍밍한 것이 좀 싱겁운 맛이었습니다.
좋은 숙차 어떤것이 있는지요.

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겠네요. 우리가 알고 먹던 것이 가짜라니. 올바르게 알려져야 하는 기호식품이 이러니...

국내에 가품 대익차가 정말 많은 거 같네요.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더 그러네요.. ㅠㅠ

2014-06-10 10:49:21

한 이틀 날씨가 흐리네요. 그래도 땀은 송송 맺히고요. 하루 차분하게 시작합니다. 좋은 차로 하루 시작하시기를 ^^

comment (1)

저는 오전 품차는 실패했습니다.ㅠ.ㅠ

2014-06-09 20:37:18

길고 긴 하루가 갔네요. 이제 휴식입니다. ^^

comment (1)

편안한 휴식되세요~
길고 긴 내일이 또 기다리고 있으니....쿨럭~~~ ;;;;

2014-06-09 13:47:46

간만에 건수자도 차통에 해괴해서 넣어놓았던 2012년 팬더타차를 마십니다. 좋네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삽미가 많이 꺾였네요. 식후에 커피 한잔보다는 차 한찬이 좋습니다.

comment (9)

저도 얼마전 부터 식후에 커피보다는 보이차를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저도 마셔봐야겠습니다. ㅋㅋ

건수자도 차통에 해괴를 해서 차를 보관을 하면 건조하면서도 발효가 빠르게 진행이 되서 좋네요.현재 쌀통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쌀통은 쌀이 너무 건조하게 되서 밥맛이 떨어집니다. 대신에 벌레는 안생겨요. 20kg짜리를 절반씩 일반 쌀통과 건수자도 차통에 보관을 해보았는데 차이가 있네요.

건수자도 차통을 쌀통으로도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쌀통에 차를 해괴해서 보관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대나무로 짠 조그만 통에다가 해괴해도 크게 상관은 없나요? 소량 정도를?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쌀통???? ^^;;;

보이차 2통정도 들어가는 큰 통을 쌀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중국에서도 건수자도는 간부집에서 쌀이나 물을 보관하는데 사용을 했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도 쌀통으로 사용을 하고 한국에서도 1개는 쌀통으로, 나머지는 매년 포랑산 산차를 채워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팬더타차의 경우는 주먹만한 차통에 해괴를 해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고수차들 샘플들어온것중에서도 좋은것들은 전부 건수자도 차통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로 된 통에는 가급적 보관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차향이 다 빠져나갑니다.

중국의 경우는 쌀이 맛이 없는 편이라 건수자도 통이 무난했는데 국내는 비싼쌀을 보관을 하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시간이 지나면 맛이 떨어지게 되더군요. 물통으로 사용을 해도 되겠지만 원래 물은 바로바로 정수를 해서 마시기에 물통이 필요하지 않고요. 내년도 고수차를 구입하게 되면 추가로 보관을 해야 겠습니다. 한번 중국에 갈때 1개를 가지고 오는게 가능하거든요.

보이차 2통 크기면 하나라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

2014-06-08 10:51:58

벌써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다들 알차게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

comment (6)

저도 피곤해서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오전에 한번, 오후에 또 한번 차 우려마시면서 쉽니다. 연휴 잘 마무리하ㅏ세요. ^^

연휴 마지막날이네요. 간만에 푹 쉬는것 같습니다.

지난 한 주 잠도 많이 못 자고 너무 무리했더니...
오늘은 계속 힘이 빠지네요;;
다들 건강 챙기세요~

연휴가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낼부터 어떻게 생활할지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연휴보다 올라가는 기온에 해마다 적응이 더 어려워지네요..

정말 간만에 푹 쉬었습니다.

2014-06-06 18:26:39

휴일이라 그런지 많이 조용합니다^^
저부터 오늘은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고 계시죠??

이틀 연휴 날씨가 무척이나 좋은데... 남은 연휴도 잘 보내세요~

comment (4)

네예~ 간만에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 내일은 교외로 좀 나가봐야겠습니다. ㅋㅋ
보이초짜님도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내일 까지 연휴라 행복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로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듯 합니다!!
제 주변에도 중국, 일본, 제주도와 같이 가까운 해외로 가신 분들이 꽤나 계시네요 ㅎㅎ
저는 뭐 할 일이 많아서... 차 한 잔 하며 열심히 앉아 있습니다ㅎㅎ

연휴고 뭐고 없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좋네요~~
모두 즐거운 시간 보네세요~ ^^

2014-06-04 20:01:24

가까운 경주에 나들이 갔습니다.
점심후 여러나라 문자로 차관이라는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가 구경겸 차한잔하였습니다.
오래된 차도 많고 다구도 많았습니다.
차를 우려주시는 분과 여러가지 이야기중에
자사호 이야기가 나와서 니료가 좋고 나쁨은 어떻게 구분하는냐고
질문하였더니 자기도 경험이 부족하여 잘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그곳에 있는 여러가지 지사호를 보았지만 니료만으로는
좋고 나쁨을 구별하기 어려웠습니다.좋은 니료인지 확실히
구분하기하기에는 얼마나 많은 안목이 필요한지 여기 앉아서는
어쩌면 영원히 불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comment (6)

처음으로 가보는 찻집이고 차는 잘 몰라서 메뉴판에 적힌 적당한 가격대의 90년 맹해 철병를 시켰습니다.가격이 1인당 3g으로 15,000원 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자사호의 경우는 니료에 약품을 섞어서 표면의 상태나 좋은 니료로 보이게 하려고 했던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때문에 위험하죠.

모르고 차를 마실 때가 좋았어요.... 너무 어려워요... 좋다고 마시는 차에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많이 따라 오내요....

그래도 보이차는 다른 취미에 비해서 매우 쉽습니다. 원칙만 지키면 쉽고 좋은것이 보이차죠.

처음 시작은 온갖 고민과 걱정거리가 만연하는 것 같아요.  일종의 통과의례같은.... 그러다가 시간이 지다면서 모든게 둥글게 보이는 시점이 찾아오는 것 같거던요.  처음 시작이라, 왠만하면 FM대로 하려는 성격탓이기도 하겠고.... 차츰 나아지겠지요...^^

보이차는 FM대로하면 좋고 편합니다.^^

2014-06-04 14:50:04

12년 하관 금색운상 맛있네요
년수가 얼마 안되도 편안하게 먹을수 있는것 같아요

comment (4)

저도 얼마전에 하관 12년 금색인상방전을 구입하였는데
한 번 마셔봐야겠네요 ^^

12년 하관 금색운상이 아니고, 11년 하관 금색인상이 아닌가요?

금색인상 -> 하관
금색운상 -> 대익
^^

저는 11년도 하관 금색인상에 대해서 좋은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금봉과 같은 모료라고 ㅊㄴㄱ에서 주장하기에 구입을 해서 시음을 해보았는데 너무나도 다른 모료에 다른 병배인 차였습니다. 중국측 다인들의 반응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2014-06-04 09:35:58

코엑스 차문화대전에 다녀옵니다. 작년에는 오곤웅 관장님이 오셨는데 올해는 용인의 대익만 참여한다고 해서
규모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comment (2)

잘 다녀오시고 후기부탁드립니다~ ^^

아! 부럽습니다. 저는 넘 멀어 가지 못하겠네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2014-06-03 20:12:22

지난 일요일 야외 모임에 참석했는데
그때 더위를 먹었는지 아직까지 몸이 찌부덩하네요.
지금은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내렸네요.
길이 미끄러우니 운전 조심해세요.

comment (2)

여기도 비옵니다.. 오늘 출근은 15분 일찍 나가야겠네요.. 더위엔 이열치열.. 차 한잔 드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일하시는 분들...
수고하십시다 ㅎㅎ

2014-06-03 18:51:42

회사 사람들과 함께 먹으려고 12년 은대익을 한 편 샀습니다.

지금 마셔보았는데,
회감도 좋고, 적절한 삽미도 좋은 것 같습니다.
신차의 풋내도 여전히 조금 느껴지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향후에도 좋게 성장할 차라고 느꼈습니다.

comment (4)

은대익.. 바람님 표현대로 회감과 적절한 고삽미가 우수합니다만..... 지금 드시기엔 조금 세지 싶어요.. 한 15년 쯤 익히면 명품이 될 듯 합니다..

15년 ㅎㅎㅎ
잘 보관하셔야겠어요^^

저는 금대익도 좋지만 은대익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뽀얼님 말씀대로 세더라구요.
몇 년 더 익혀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014-06-03 09:51:31

서울의 경우 습도가 매우 높아졌네요. 보이차 보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5)

넵.. 감사합니다..

에어컨으로 제습기능을 해도 큰 상관은 없겠죠?
저야 뭐 얼마 있지도 않지만..
소심해서 영 마음이 졸여지네요 ㅎㅎ

사무실은 그래도 37 정도네요

사무실 서랍에 보관하는데, 괜찮겠지요.

습기만 조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