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4 08:30:47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방금 구이저우성 [Guizhou, 貴州省(귀주성)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마오타이를 만드는 마오타이전(茅台鎭) 장모님이 방금 구이저우성 [Guizhou, 貴州省(귀주성)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마오타이를 만드는 마오타이전(茅台鎭)으로 가셔셔 마오타이전의 술을 많이 사가지고 오실것입니다.생각만 해도 흐뭇하네요.
오리지널 마오타이보다는 맛이 떨어지지만 근처 양조장의 것이고 수원이 동일하기에 맛이 80%정도 비슷하며, 가품의 위험이 없고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술 좋아하는 회원분들은 내년중에 다회때 오시면 받으실수가 있을것입니다.대병(500ml)은 가격을 보고 저렴하면 1건(12병)이상 구입할것이고 소병(125ml)는 50~100병이상을 구입할 예정입니다.선물로 드리기가 아주 좋더군요.

comment (7)

장인 어른이 어제 운전하면서 고속도로에 이렇게 차가 적은것은 처음이였다고 하네요.보통 춘절때 많이 이동하지만 올해는 도시 밖으로는 이동을 안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지역별로 다르겠지만요.

우한 폐렴이 생각 보다 심각하다고 하는데
미국에 있는 중국 분들이 N95 masks 많이들 중국에 보낸다고 하네요.
빨리 사태가 진정되면 좋겠네요.

저도 요청을 받아서 500개정도 보낼 예정입니다.미리 사무실에 준비를 해놓은것이 다행이였네요.

저도 지난주 텐진 친구한테, 이미 보냈는데, 중국현지 마트에서는 이미 n95마스크가 동났다고 합니다.  마트마다 생필품 확보를 하느라, 야채들은 대부분 동이났다고 하니, 사태가 안정되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귀이저우 성으로 갔는데 숙박을 할 수가 없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현재 모든 주요 상점들은 문이 닫혀진 상태이고 랑귀작가의 공방에서도 외부인을 받지 않습니다.전염병 예방을 위해서 이동도 제한적이고 상점,박람회도 거의 대부분 취소 상태입니다.
쿤밍쪽 병원에서는 의사들도 N95마스크가 부족하다고 하여 제가 미리 준비해놓은 500여개 정도를 중국으로 보낼 예정입니다.아내가 직접 가지고 가면 좋겠는데 입국후 출국이 제한 될수가 있어서 현재 관망중입니다.안되면 EMS로 발송 예정입니다.

애고, 가게들도 다 닿은 상태라니... 정말 난리인가 봅니다. 빨리 진정되길 빌뿐입니다.
**마스크도 보내시고, 덕을 쌓으시니 복 받으실겁니다.

생각보다 심각한거 같아 걱정입니다.

2019-10-20 08:49:11

96 하관철병, 01 ~ 02년도 중차패들 차를 회원분이 보내주셨는데 전부 엉망이였습니다.
우선 진품이 아니고 보관 상태도 이상해서 물어보니 판매자가 곤명 건창이라고 하였다네요.
다시 보내서 폐기하라고 하였습니다.곤명 건창이면 출처를 제시해도 될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타오바오에서
구한것 같습니다.96년도 하관 철병을 하관 대리점에서는 150만원 이상에 파는데 5만원 이하에 팔면 그냥 가품이라는 뜻이죠.
인터넷에서 맨날 예의를 운운하던 분들이 먹는 음식가지고는 예의가 전혀 없어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특정 카페를 보면 가짜차가 보면이 어김없이 그쪽 동네네요.
차를 볼때 가격을 보지 말고 출처를 보기 바랍니다.5만원이라고 싼게 아니라 그냥 5만원을 버리게 되는것입니다.
최근에 시음요청들어온게 죄다 가짜라 몸 상태도 좋지 않네요.

comment (2)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건수자도도 전수공이 아니고 약품처리가 된것인데도 전수공이라고 팔고 있네요.구입하는분들이 알면서 구입을 하는것인지 모르고 구입을 하는것인지 모르는척 하는것인지 안타깝습니다.그냥 대익 개완을 쓰세요.작구된 차나 다구는 몸에 해롭습니다.

세월은 말없이 저만치 앞서갑니다.  부지런하게 매순간을 수선을 떨며 살아가고 있지만, 세월을 따라 갈 수 없습니다.  세월만 저만치 보내놓고, 저는 쉬어갈랍니다.

요즘 금첨을 마시며 일도하고 공부도 합니다. 
귀찮니즘에 빠져 게을러진 저를 일깨워 주는 차입니다.  제 나이보다도 많은 세월을 지나온, 차의 숨결을 들이키니, 저절로 마음도 마음도 가벼워져 책상에 앉게 됩니다.

차는 좋은 친구이자 스승입니다.

2019-04-23 17:41:50

올해 임창지역 고수차 4종류를 시음을 해서 저는 2종류를 구입하려고 하고 공동구매는 3종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건수지역에서 매화호 가품이 판을 치고 나무가마 작품들도 가품이 나오기 시작했네요.
모양은 비슷한데 기능을 따라갈수가 없고 향후에 가격도 정품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건수현의 50세 이하 작가님중에 나중에 운남성공예미술대사급 이상으로 올라갈분은 제가 보기에 몇분 없고 그중에서
제일 유리한분이 랑귀 작가님입니다.
저는 마성림 작가님의 작품에 주력하고 현재는 진소강 작가님의 화병을 구입하려고 계속해서 노력중에 있습니다.
작가님들 공방에서도 정규 제품들은 별도의 공간에 보관이 되어 있고 찾아간다고 보여주지도 않습니다.
가급적 정규 제품들을 확보하기 바랍니다.
이러한 작품들의 가치는 좋은 작가일수록 더 크게 오르게 됩니다.

comment (7)

첨언을 한다면 최근에 중국 보이차망등의 글들을 보면 보이차 관련 글에 나오는 다호들은 자사호가 아닌 건수자도가 더 많아졌습니다.
전수공이라는 장점과 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장점은 그렇지 않은것에 비해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물론 그것을 이해를 못하면 5년정도 후에나 알게 되겠지만요.

고수차는 산차인가요?

예.산차입니다.올해는 포랑산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포기하였고 임창만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포랑산은 kg에 50만원 이상을 불렀습니다.

포랑 가격 정말 많이 올랐네요.

정규제품이라 하면 a급 b급 c급 작품중에 a급 말하시는건가요?

까만양 / 너무 올라서 매년 모으다가 올해는 포기하였습니다.
바른자세 / 정규제품중에 A,B,C 등급으로 구분을 하고 그 외의 제품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가품도 있고 하자가 있어서 고지를 하고 판매를 하는것도 있고요.그러나 정규품을 제외하고는 결국은 소장의 가치는 없습니다.그나마 실사용이라면 모르겠지만 실사용을 하기에도 부족한 작품들도 거래는 되고 있습니다.공방 규모가 상당해서 유지를 하기에 어쩔수 없기도 하고, 건수현쪽 동네의 분위기가 있어서 랑귀작가님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공원들 쓰는것도 동네에서 요청이 들어오면 써줘야 하고 때문에 가품에도 크게 반발을
하기 어려운것 같더군요.

아 그런 사정이 있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8-12-01 23:37:18

https://blog.naver.com/537sejin/221409756284 해당 블로그에 있는 차들을 보고 공부가 되기를 바랍니다.
종이를 중간에 교체를 한것이 아니라면 포장지부터 가품인 경우입니다.

comment (7)

뭐 이런 가짜 차들도 다 있네요.
https://blog.naver.com/reporterwoo58/221408620623

https://blog.naver.com/reporterwoo58/221407342456 97 역무 청병이라고
이무 청병을 역무라고 하네요.에휴...

아! 예전에 누군가로부터 받은 적이 있는 사진이네요.
그때 노차에 대해 환상에 빠져있을 때였습니다. 근데 그 매장 사진이 지유명차 파주점인지는 오늘 알았네요. 그때는 개인 취미생활 공간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본인이 차상이라는 걸 감추었던 거 같네요. 암튼 노차에 대한 환상은 하루빨리 깰수록 물질적 손해를 줄일 수 있고, 몸 건강에도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xx명차는 항상  이무를 역무라고 하고 홍콩창은 과학창이다라고 하고 차를 마시면 어디가 따뜻해진다고 하네요. ^^ 첫번째 블로그는 티몰에서 산 가품(으로 추측되는) 용인으로 용인 맛없다고 하시는 분이군요..

지유명차네요.. ㅎ

역무 ...ㅠ _ㅜ

왜 이무를 역무로 읽는지 궁금해서 사전을 찾아보니 음이 2개라 그런가봐요~
易 (바꿀 역/쉬울 이)
https://hanja.dict.naver.com/hanja?q=%E6%98%93&cp_code=0&sound_id=0

2018-09-07 08:04:48

주말에는 대만에서 다인들 몇몇분들이 제가 소장하고 있는 건수자도를 보고 싶어 온다고 합니다.
천우공작은 건당 114,000위안까지 올랐네요.타오바오에 150g 짜리를 600위안에 수량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궁금합니다.
150g 짜리는 추석 한정판이라 타오바오에 올릴만큼 수량이 많지 않거든요.이건 대익에서 대규모로 따로 풀었거나 가품이겠죠.시간이 지나면 확인이 될듯 합니다.

comment (4)

천우공작이 건당 114,000위안까지 올랐다니, 저 정도면 대익코리아에서 판매한다고 해도 금액이 꽤 높을 거 같네요. 거의 편당 20만원 대로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편당 20만원이면 사재기로 난리가 나겠죠.지금 중국 광저우 가격이 편당 44만원 이상입니다.쿤밍쪽은 47만원이상이에요.

와! 정말 대박이네요.

한국에는 천우공작이 조금 저렴에게 풀렸으면 좋겠네요~
헌원호보다는 싸게 나오겠죠^^;;;

2017-09-17 01:06:40

타오바오 몰에서 다른 물품을 구매하려던 중에, 배송 대행지를 이용하는 김에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http://www.taetea.net/에서 대익 제품을 구매하기 링크를 누르면, https://dayi.tmall.com/shop/view_shop.htm?prc=3&prt=1334123993132 이 매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구입하는 차는 믿을만한가요? 가품 걱정이 없을까요? 잠깐 구경해보았는데 한국에 정식 출시 되지 않은 차들도 몇몇 보입니다. 

comment (5)

타오바오에서 차를 구입하는것은 위험합니다.제 경험상 20개중에 19개 이상은 차품에 문제가 있거나 가품이였습니다.참고로 저는 타오바오의 유명한 상점에 직접 방문을 해서 시음을 했었습니다.
참, 고수차 신청한것 연락처좀 부탁드립니다.

그렇군요 역시 매장방문하여 시음 후 구매하는것이... 고수차 입금하고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드리고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익에서 직영으로 하는곳 같습니다만...?

링크를 걸은곳은 대익의 정식대리점이지만 가격이 좋지 않습니다.

네, 너무 비싸네요. ^^;;

2016-05-09 00:25:31

보이차쪽에는 신기한 일이 참 많습니다.중국의 타오바오 판매자는 가품으로 알고 가품 가격으로 파는데 한국의 일부 다인들은 그것이 정품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이의제기를 하면 강퇴를 하지요.북**사,차**소 등...중국에서 가품이 만들어서 돌면 어김없이 한두달 후에 한국에서 같은 제품이 유통이 되는 이유가 단순히 우연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처가 불확실한 차는 유통을 하지 말기 바랍니다.
하여간 중국인들도 신기해 할정도의 가짜 보이차 사랑은 이제 그만했으면 합니다.중국인들이 마시는 싸고 좋은 차들 많은데 말이죠.

comment (5)

수요가 있으니까 가짜를 제조를 하는가 봅니다.
먹는걸로 장난치는 사람들 정말 하늘의 천벌을 받아야 됩니다.

이번에도 무슨 일이 있었나요?

가품임을 알면서 유통 시키는것도 문제인데
정품이라고 속여서 유통하는 것은 더 큰 문젭니다.
가습기 살균제 파동을 보면서도 그런 짓을 계속 하다니요.
그런사람은 실명공개하고 다인 대접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도 인터넷이니까 이래저래 정보를 얻고 구분이라도 하니 조심하기도 하는데,더 큰문제는 오프라인입니다. 말 그대로 암암리에..특히 인터넷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교주가 되어 값싼차를 수십배 뻥튀기해서 만병통치약 처럼 팔아먹거나 쓰레기차를 귀중한 노차로 둔갑시켜 팔아먹거나 하는 무법천지가 더 많습니다.

가짜차가 꾸준하게 유통이 되네요.

2016-04-22 12:33:22

중국 쿤밍에서 출처도 모르는 차를 가지고 와서 팔면 양심에 걸리지 않을까 의문이 들지만 중국까지 가서 만나서 이야기 했을때 들은 말은 당하는 사람이 잘못됬다는 말입니다.차상이라고 하지 말고 불량식품 판매업자라고 하는것이 옳겠지요.먹을것으로 장난좀 그만쳤으면 좋겠습니다.
허가도 식품으로 받아놓고는 약으로 파는 차상들이 있지를 않나,중국에서 가품이 풀리면 낼름 국내에 파는 차상이 있지를 않나 참 복마전입니다.

comment (1)

대부분의 파는차들을 보면 광동창 아니면 묻지마 믿거나말거나 보이차..그런 종류더군요. 아니면 만병통치약 수준의 교주로 활동하거나,좀 깨끗하고 괜찮다 싶으면 차값인지 금값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비싸고~ 이러니 갈수록 차인들이 줄 수 밖에요.

2014-11-14 15:04:44

타오바오에 랑귀 개완이 280元에 올라왔는데 가품이면 10배를 준다고 합니다. 쿤밍인데 랑귀작가님 모시고 가서 10배 받아올까요? 그런데 실제로 10배 안줄것 같네요...

comment (2)

ㅋㅋ 아마 말 바꾸기 하겠죠.

시용남하님 저랑 같이 10배 받으러 가야겠는데요 ㅎ 이유는 자유게시판에 글 올렸습니다

2014-11-07 13:48:59

화개장터에서 구입했던 2006 암운청병을 받았습니다.중국에 가서 다시한번 봐야겠네요.
제 능력으로는 가품으로 보여지지는 않지만 대익에 물어보는게 제일 확실하죠.

comment (10)

시용남하님이 구입한 2006 암운청병이 진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품이면 나중에 조금씩 나눔 부탁드립니다.

화개장터면...? 어디 말씀이신가요?
암운이 국내에 있는가보네요?

다음 화개장터에 어느분이 2006년 대익 암운 청병을 4편을 올려서 1편을 구입하였습니다.이번에 중국 대익대리점으로 보내서 확인을 해볼 예정입니다.확인후 정품이면 제 스승님께 드리려고 합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화개장터에 올라오는 차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판매자가 판매하는 차들 봐서는 가품은 아닌거로 보이더군요.
정품이면 스승님께 좋은 선물이 되겠군요.

그동안 화개장터에서 대익차를 꾸준하게 구입했는데 일부는 가품도 있었고,일부는 보관이 잘못된것도 많아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2011년 금대익이 맛이 심하게 달라서 가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보관을 잘못했던것이더군요.ㅠㅠ

저도 암운나온거보고 깜짝 놀랬는데 한발늦었습니다.

몰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진품 확인되면 사진으로 구경 한 번 시켜주세요.

암운, 장터에 나왔는데 정말 아쉽더라구요. 시용남하님, 특템하신것 축하드립니다.
좋은 차는 인연이 닿아야 한다는 말이 맞는듯 싶더라구요.

2014-07-08 14:54:13

중국에서 88청병 1건이 500만위안(한화 약 8억이상)에 거래가 성사가 되었는데 가품논란에 휩싸였네요. 보통 일반적인 거래가격이 편당 5만원위안이라 건당으로 치면 420만 위안이 되어야 하나 건포장이 정상적으로 되어 있어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comment (11)

컥.. 8억원이라..대단하네요..중국

크헉.... 역시 중국이네요.

500만위안이라니....
대단합니다~~~ ;;

실제 거래가 되었는데 건포장상태의 사진을 보니 제가 볼때는 가품입니다. 포장이 가품이기에 가격 자체가 의미가 없는것이죠.

국내에도 동경호를 홍콩가서 편당 5천만원씩에 20편을 경매장에서 주고 구입했다는 분이 계시지만 그분도 가품에 속았고요. 10억원을 상당히 어리석게 당하더군요.
다른분은 광동병 가품에 당하고요.

중국 쿤밍의 유명한 다인도 70년대 산차 50g을 5백만원이 넘게 구입을 했기에 제가 70년대 산차가 지금까지 남아있습니까? 하고 되물으니 후회를 많이 하시더군요. 당장 쿤밍차시장만 해도 12년도 용인도 찾기가 힘들어지고 있는데 하물며 70, 80년대 차가 그렇게 흔하려고요. 초기 홍콩노차들이 대부분 습을 먹는것이라 일부 악덕상인들이 습창으로 많이들 만들었죠. 제가 선물받은것도 10년이 넘은 가짜차가 있는데 가짜차는 10년을 보관하던 20년을 보관하던 가짜일뿐입니다. 몸에 해롭고요.

중국에도 없는 노차가 우리나라에는 넘치는 현실이니..... 작년에 제주의 모 찻집(예전에 대익대리점이었으나 대리점 취소 된 듯)에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홍인, 녹인도 있더군요.. 차선생이라고 불리는 여주인이 저 보고 멀리서 왔으니 싸게 100만원에 줄테니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물론 옆에 바람잡이들도 부축이고요. 이게 우리 보이차계의 현실입니다.

우선은 가짜차를 팔다가 걸렸는데도 당당한것이 문제입니다. 용산에서 컴퓨터 부품을 파는데 정품이 아닌 OEM품만 팔아도 사람 대접도 못받거든요. 보이차쪽은 가짜에 대해서 한없이 관대한것 같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차생활을 해야 할듯 싶네요.
현재 나온 차와 자기가 수장한 차를 즐겨야지...
괜한 욕심에 돈 버리고, 몸 버리고, 차 버리고...

욕심을 버리고 보이차는 장기적으로 생각을 해야 합니다. 10년뒤에 마실차를 지금 구입하다는 생각으로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긴만큼 나중에는 충분한 성과가 있습니다.

시용남하님 늘 말씀하시는 것처럼 판매를 전제로 한 투자로 생각하지 않으면 맘 편합니다.

2014-06-10 16:22:46

국내대비 반값에 공동구매를 하는것도 좋지만 가품으로 의심이 되는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공동구매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택배비도 편의점 택배도 아니고 5,000원에 보내는 이유도요. 몇몇분들이 다른곳의 공동구매에 대해서 자료를 보내주셨는데 봤더니 안타깝네요. 서태자같은곳은 제 쿤밍집에서 10~15분정도밖에 안되는곳인데 왜 거기에서 공동구매를 하지 않았는지를 모르는분들인지 아니면 알면서 구입을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타오바오쪽도 대량으로 구입하면 올려져 있는 가격보다 할인이 들어갑니다. 차상을 하면서 나쁜사람이 보기에 착한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대익정품이라도 보관이 잘못되거나 정품 + 가품을 혼용해서 발송하는게 타오바오인데요.

comment (5)

다들 싼게 비지떡인 거 모르나 보네요.. 그냥 정식 대리점에서 안전하게 구입하시지.. ^^

확인해 보니 할인도 할인이지만 직구 이벤트라며 보름 이상 걸리면서 편당 ems 비용 + 알파를 받던데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요.

흠...... 차 구입이 망설여 지는데요.......

뭐 해외에서 구매하는것이라 배송은 보름이상 걸리는것은 맞는데요. 배송비 + a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틴포가 상업사이트라고 했던 차닉골쪽에서는 부끄러움을 모르는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판매와 나눔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해서 그러는것인지 아니면 그냥 돈에 눈이 멀었는지... 요즘은 착한 사람들이 무섭습니다.

마진을 떠나서 가품의 강하게 의심되는 차들을 공구를 진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제가 상식이 없다는 소리를 보이차쪽에서 많이 들었는데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거든요.

2014-06-10 11:05:08

회원중에 한분이 시음용차를 보내주셨는데 05년도 대익 숙차라고 하는데 가품이네요. 대익 숙차는 고유한 맛이 있는데 그러한 맛도 없고 엽저를 보니 아엽이 아니라 그냥 잘게 썰어서 놓았네요. 오전에 차한잔 마시면서 잠시 명상을 하려고 했다가 싱숭생숭하게 되었네요.

comment (4)

그것만큼 찝찝한 하루는 없을겁니다...^^
저는 오전에 손님맞이 하느라 팬더타차 우렸다가
별로 안 드셔서 저 혼자 남은 차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향이 입안을 도는게... 밥이 향긋하겠네요^^

좋은 숙차를 마셔보지 못해서 인지 모르지만
마셔본 숙차는 전부 맛이 밍밍한 것이 좀 싱겁운 맛이었습니다.
좋은 숙차 어떤것이 있는지요.

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겠네요. 우리가 알고 먹던 것이 가짜라니. 올바르게 알려져야 하는 기호식품이 이러니...

국내에 가품 대익차가 정말 많은 거 같네요.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인데..... 다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더 그러네요.. ㅠㅠ

2014-06-01 13:58:18

틴포님!!
한 가지 건의를 해도 될까요?
무의미 할지는 몰라도..
아마 많은 분들이 그런 게시판을 원하실 것 같습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차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게시판이요!!

자유게시판에 올려도 되겠지만...
가품, 검증이 안 된 차품, 속지 말아야 할 차품 등을
서로가 공유하며 조심하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교육과 검증 차원에서 새로운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부산늘보 님의 글도 모두 포함시켜서요~
물론... 엄청난 양과 글들이 올라올 것 같지만...
무식한 저의 입장으로선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 (8)

그래요, 저도 동의해요. ㅎㅎ

좋은 의견이네요. ㅋㅋ

동의 한표추가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부끄러워서 못올리늣 분들이 많을듯요~ ㅎㅎ

토론게시판을 활용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가품을 가품이라고 하면 워낙 뭐라고 말들이 많아서요. 이제는 대놓고 이야기도 못하겠네요. 무서워요...

그리고 제가 광저우, 쿤밍, 베이징, 샹하이, 칭따오등의 여러곳을 차시장을 오랜시간동안 보았지만 보지도 못했던 차들이 국내에서만 유명한 경우가 여럿 있습니다.
이런 차들을 조심하시면 됩니다. 가짜차는 아니지만 보통품질의 차를 고가의 차인것처럼
소개를 해서 비싸게 파는 경우죠. 인터넷 상에서는 고가로 검색이 되지만 실제 차시장에서는 거의 구하기가 힘든 관광객용 보이차와 비슷한 것들이 다수 있습니다.

타바오에는 일부러 고가로 올려놓는 경우도 많은것 같습니다.. ㅋ

저도 부끄러웠지만 시용남하님의 권유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은 2탄 준비하겠습니다. 그래야 저같은 우를 다시 범하지 않겠지요.

저도 주변에 분들이 이상한 차들을 많이 갖고 계셔서 한번 검증 받고 싶어서요^^
이런 정보공유가 저희한테 참 많이 도움이 되네요~

2014-06-01 12:26:55

ㅂㅎ무지게 카페에서 빙도 죽통차라는것의 광고 메일을 보냈네요. 제가 차단당한 3곳의 카페가 북X도사, 복X무지개, 차X골이죠. 전부 가품차 유통과 관계가 있는곳...알면서도 가짜식품을 유통하는 사람들은 없어져야 합니다. 1,2년도 아니고 5년이상 가품을 유통시키는것을 보면 참...

comment (4)

아 그렇군요. 씨레기들 ****

XX놈들.. 자기 가족들에게는 안먹이면서...

빙도..가 맞다면 엄청 비싸겠네요? ㅎㅎ

QS번호로 시끄러울때 탈퇴해서 거기는 이제 볼일이 없네요.

2014-05-26 01:02:29

차연구소도 그렇고 차닉골도 그렇고 가품차에 대해서 언급이 될때마다 반대의 글을 올리는 다인들을 잘 기억해두기 바랍니다. 중국에서도 불법인 차를 옹호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것이죠. 그분들이 한국에서는 자칭 보이차의 고수분들입니다. 차연구소의 착한사람, 나쁜 사람 운운했던분은 전 카페 운영진과 연관이 있는 분이고요. 다른 카페 운영자분도 예의를 운운하였네요. 먼저 욕하고, 먼저 반말하고, 먼저 글삭제를 해놓고, 2개월밖에 안된 초보가 등업신청도 며칠전에 되었는데 차연구소 화개장터에 글을 쓸수는 없습니다. 뻔한 조작질에 낚이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예전의 컴퓨터 시장처럼 개선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가짜차 이야기만 올리면 예의를 운운하는 착한 사람들은 도대체 정체들이 뭘까요? 가짜차는 본인 혼자 마시면 됩니다. 본인이 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 차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지만 그 차들중에 과연 몇가지나 진짜일까요? 작년 대익 회장님 아버지인 오곤웅 관장님도 노차를 구해보려고 차박람회때 다녔지만 전부 아니라고 하시고 가셨습니다. 오곤웅 관장님께 "그 ㅄ이 뭘 안다고 그러냐"는 착한 사람을 저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착한 사람들은 대부분 교도소에 있지요. 보이차계의 착한분들도 그곳에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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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정작 중요한것들엔 너무 관대한 것 같네요...

그런분들이 잘 하는 말이 있죠.
차는 가짜가 없다.
차보다 사람을 봐야한다.

대보님 하신 말씀 예전에 제가 다도를 배울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이네요.ㅋㅋ

차와 기계는 거짓말을 안하죠. 품질 그대로를 보면 됩니다. 중국에서는 포르말린을 사용한 보이차로 파동이 크게 난게 얼마전인데 한국은 그대로 좋다고 마시는것을 보면 착한 사람들은 몸이 대단한것 같습니다.보통의 플라시보 효과로는 얻을수가 없는 상태인데요.저를 비방했던 분들이 오래살았으면 좋겠지만 좋은 분들이 차는 아무거나 마구 드시니 나중에 1,2분정도 후회하겠죠.

저는 얼마전 시용님의 댓글에 상당한 충격을 한 번 받았습니다.

착한 차를 계속 마신 착한 사람에게 심장마비의 위험성이 크다는 이야기였죠.
건강 챙기려다 건강 잃어버리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보이차 소장하나 끝내 보이차를 무덤에 소장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만만찮은 돈 투자하며 가족들 눈치 보였을텐데...
그리 허망하게 일찍이 돌아가신다면...
가족들은 보이차 이야기만 들어도 치를 떨게 분명할 것이고...
저같으면 아마 무덤에 함께 소장해버릴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습 먹은 보이차, 곰팡이 범벅 보이차, 농약과다 보이차, 쓰레기 보이차 등...
드러나지 않게 유해한 이런 것들이...
드러나게 유해한 술, 담배보다 더 해로움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3만원도 채 안 되는 금액이면 충분히 만족하면 차 생활 할텐데... 말이죠;;

3만원이면 먹을만한 차 구한다고하면 잘 안 믿더라구요.
되려 싸구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ㅋ

2014-05-16 10:37:58

여러곳에서 이무정산 1401로 떠들석 하네요.
타오바오이 매일 가격 체크도 보이고 그렇네요
전 2000년 이무정산 야생차를 10년전에 2편사서 하나는 잘먹었고 하나 남았습니다.
1401도 이런 맛이 예상되면 구매해볼까 하는데 정말 더이상 쇼핑몰이나 공구는 신뢰를 하기 힘들어 국내 대리점출시까지 기다리려고 합니다만 가격이 어떻게 될지 몰라 약간은 조바심이 생기네요
그런데 이렇게 시장의 수요가 많으면 곧 가품이 나오지 않을까요?

comment (6)

저는 이무정산 1401을 시음을 해보았습니다. 현재의 가격이면 아주 좋은 가격이지요. 그러나 생산량이 400톤이라는 글을 보았는데 그러면 제가 마신차가 출시된것과 다를것 같습니다. 한,중 인터넷 전문 사이트 운영자와 대익 중간상들 모아놓고 시음회 해놓고는 만약에 차품이 다르면 대익가격은 더 떨어질것입니다.지금 대익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것에 대한 제일 큰 문제는 신용이고 그 다음이 가격조작이거든요.

타오바오쪽에서는 노차의 경우는 거의 가품으로 보시면 되고요. 2005 ~ 2012년도의 차는 보관이 잘못되어 가치가 낮은것을 정상가보다 조금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신차의 경우는 정품 + 가품을 혼용해서 판매하고 있고요. 실제 매장을 10여회 이상 방문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가품을 받는 매장 위치도 어느정도 알고 있고요.
ㅊㄴㄱ에서는 가품차 한창 공동구매 하다가 이제는 신차로 간것 같은데 신차로도 한번 가품에 당할듯 싶습니다.

신차 가품이면 거의 멘붕 상태일듯 한데..

옆동네에서 본 글입니다.
http://www.puercn.com/puerchanews/ppxw/59742.html
이무정산 1401이 정품이라 할지라도 정말 말씀처럼 시음하신 차와 다른 차일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못하겠군요.
이무정산 1401만 400톤, 500억원이라...

400톤.. 많이도 만들었네요.
품질유지가 되려나요.....

제가 이무정산 1401을 아주 맛있게 마셨는데 400톤씩 나올 물량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puercn에서 400톤이라고 했으면 신빙성이 있는 내용인데요. 의외로 시장에서 못구하는 대익차들도 많습니다. 2009년도까지는 현재는 구하기 힘든것들이 많죠.

2014-05-13 16:03:07

병차원이란 곳에서 이무정산 1401 한통을 49만원에 공구한다는데 가품일까요?

comment (3)

저도 궁금하네요. 푸얼님의 글로 봐서는 전체적으로 낮은 가격에 발매가 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제 오늘 바빠서 조금전에 확인했는데.... 초목다인이란 카페에서 저와 같은 닉을 쓰는 paul이란 분도 비슷한 금액에 구매대행을 한듯 합니다.

방금 들어가보니 지금은 마감되었네요.

2014-04-07 23:42:37

다음카페 차연구소쪽으로 계속해서 가품 보이차가 홍보되고 있으니 다인분들은 조심하기 바랍니다.

말도 안되게 황당하지만 그래도 속는 분들이 계시기에 걱정이 됩니다.

comment (11)

여러모로 많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 번 구경 가봐야겠네요ㅠㅠ

자주보는 카페인데 장터 말씀이신지요?

어떤것이 가품인지요 힌트 부탁드릴께요?

노반장, 빙도라고 올려놓거나 차황이라고 올려놓은 상인이 있습니다.
중국내에서도 불량식품으로 취급이 되는데 계속 올려서 팔고 있네요.

아~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어떤건가 봐야겠네요

검증된 곳만 다니는지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