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7 14:17:07

또 한군데의 쿤밍의 대익 대리점이 문을 닫았습니다.
2011년 대익 여아공병 10건과 2011년 보토영재 2건을 구입하였네요.
시장에 건창은 나오지도 않고 동화차예는 싸게 나와있지만 2023년에 새로운 토끼병이 나올때는 출시 가격 자체가
높게 형성될것으로 보더군요.또한 두번째 띠병이기도 하고요.
차품은 7542보다는 높지만 다른 대익의 고급 생차라인들에 비하면 낮습니다.

comment

2019-05-26 09:24:17

대익의 신차들이 계속해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고 이것은 기존에 출시했던 차들에 비해서 연수는 짧고, 맛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신차의 가격을 내리는것이 아닌 노차들의 가격을 올리겠다는 생각은 어리석다고 보여집니다.
마시기에 무난한.흔히 말하는 가성비가 좋은 차들을 만들어서 다인들을 늘려야 하는데 최근에 출시된 차들을 보면
숙차는 해만차창에 밀리고 있고, 생차도 고급청병쪽에서는 해만차창이나 중차에 밀리고 있습니다.

comment (6)

신차 나오면 관심만 가질뿐 판매가격으로 인해서 구입하기가 많이 힘든 현실입니다

저도 요 근래 대익의 행보가 이해되지 않아 더이상의 차구입은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작년까지는 궁금한 차품 1편 정도씩은 구입했었는데, 작년부터는 거의 관심이 없네요.

저는 진장공작까지가 마지막 기회였던것 같습니다.그 이후에는 2018~2019년도의 차들보다는 국내에 싸게 나오는 2012~2015년도의 차들이 훨씬 유리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5년도 포랑산 대수차를 마시고 있는데 예전에 참 맛있게 마셨고 지금도 보관상태는 좋은데 해만차창의 차에 비해서 모료의 품질이 낮은것이 느껴지네요.
이번 해만차창의 생차/숙차도 1건씩은 제가 구해놓았는데 기본적으로 해만차창의 기념병은 차품대비 싸게 내놓는것일뿐 2015년도 십오진향에 비하면 그래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아쉽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차들을 계속해서 찾고 있지만 한계가 있네요.제 차방의 차들도 계속해서 늘어만 가니 아내 눈치보기도 힘들고요.ㅠ.ㅠ

예전에 시용남하님의 진장공작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물론 금봉과 용인 등도 그렇고요. ^^~ 당시 시용님의 선견지명에 많이 놀랐었답니다~~

차품대비 가격이 저렴할때 구입을 하는 편입니다.
차가 출시가 되면 차품을 기억했다가 최적의 타이밍을 노리는것이죠.
2013년도 진운방차의 경우 출시때는 2013년도 7542 2대(1301) 직후에 나왔고 당시에는 하나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차품은 좋은데 출시 가격이 너무 높았죠.이후에 틴포 기록을 보면 2016년도 4월 8일날 편당 12,500원에 공동구매를 했었습니다.지금은 또 가격이 올랐죠.2011년도 보토영재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2013년도 중차 진품황인도 좋은 선택이였고, 2014년도 해만 십오진향도 좋은 선택으로 보고 있습니다.이번에 해만차창 20주년 기념병의 경우도 지금 중국에서는 품절이라 좋은 선택으로 보고 있고요.아마 제가 생차/숙차 각 8건은 소장을 하게 될듯 합니다.그러면 한동안은 끝이죠.
결정적으로 보이차 보다는 건수자도쪽에서 크게 성공을 한 듯 합니다.
마성림 작가님이 운남성급까지는 올라갈것이 확실했지만 국가공예미술대사까지 올라갈것은 애매했거든요.10년이내에 작가님의 직급이 두단계나 올라간 첫번째 사례입니다.
앞으로도 건수자도같은 전수공 작품들의 가격은 꾸준하게 상승할것입니다.
랑귀작가님을 비롯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는게 문제가 될것입니다.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군요. 하지만 늘 공부를 하시기 때문에 그런 흐름과 타이밍을 맞추시겠지요~~

2018-09-04 18:49:17

몇몇 분들이 2013년에 대익에서 출시된 조춘교목원차가 좋다고 해서 저도 오늘 편을 뜯어 시음을 해봤습니다.
고삽미가 상당히 죽었고 회감도 좋네요. 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수장하고 계신 분들 이제부터
즐겨 드시면 될 듯 합니다.

comment (3)

^^

반가운 소식이군요. 조춘교목원차와 조춘교목원차6년모료가 있는데 비교 시음해 봐야 겠어요.

오늘도 조춘교목원차 301을 마셨습니다. 초보자들은 좀 쎄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매우 좋더군요. 5년 숙성의 맛을 제대로 내주었어요. 저는 조춘교목원차 6년 모료는 없지만 오매가매님께서 둘 다 갖고 계시다면 꼭 비교시음 해 보시길 권합니다.~^^~

2018-08-24 14:38:58

오전에 화상통화로 쿤밍에 있는 차방을 확인하는데 해만차창의 추병량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감제를 한것은 2014년이 아니라 2016년입니다.과거 틴포에서 공동구매를 하였던 담죽,오매,일국등의 고급차 계열은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comment (2)

해만차창 추병량 선생님께서 더이상 신차 감제를 하지 않는다면, 그 이전의 해만 고급차 계열 차품은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하겠네요.

시장에서는 고수차 계열의 가격이 많이 상승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투기 세력이 붙은듯 합니다.그리고 해만차창의 생산량이 워낙 적어요.

2018-02-27 11:27:16

오늘 건수자도에 7542를 우려봤는데 대익개완보다는 확실히 맛이 고급지네요.. 초보입맛에도 좋은걸 알거같습니다. 260cc라 혼자 마시기엔 좀 크긴한데 흡족합니다. ^^

comment (2)

건수자도가 양호가 정상적으로 되면 차의 맛이 부드러워지기에 마시기가 좋아집니다.
하지만 품차를 할때는 대익 개완같은 자기로 된 제품이 정확한 맛을 내주기에
좋습니다.
이번에 공동구매를 하는 숙차도 건수자도로 마시니 맛이 괜찮았습니다.대익 개완으로는
맛이 평범했었거든요.

오늘은 7572를 마셨는데 7542보다 7572가 개완과 건수자도 차이가 더 차이나게 맛이 좋은듯하네요. ^^

2017-09-30 18:54:26

오늘은 08년 대익 노차두와, 07년 금침백련 숙전.. 두 종류를 마셨습니다.
둘 다 250g 전차로 2013년 10월 경, 언양의 석*명차란 곳에서 구입했네요.

근데 07년 금침백련이 훨씬 아엽이 많이 들어간 고급숙병인데, 맛은 08년 노차두가 더 좋습니다(함께 시음했던 3명 모두 같은 의견). 년도 뿐만 아니라, 가격도 금침백년이 더 비쌌는데 의외네요.^^ 암튼 단맛이 더 강하면서, 숙미 숙향도 적당하게 잘 어우러지네요. 또한 탕색 및 내포성까지도 앞서고요.

대익 노차두.. 보관이 좀 어렵지만 1건 정도 옆에두고 평생 즐기고 싶은 숙차입니다. ^^~

comment (6)

노차두는 보관이 정말 어렵죠.
예전에는 제가 노차두를 추천했던것이 가격대비 맛이였는데 요즘은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네요.

맞아요. 예전에 시용남하님께서 대익 노차두의 가성비가 엄청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좀 구해놨어야 했는데...
후회막급입니다. 지금와서 구하려니 가격이 예전같지가 않네요. ㅠㅠ

백상이랑 곰팡이랑 틀리나요? 어떤 사람들 보면 노차두는 백상이 보여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사람들도 그렇고 모 판매 사이트도 그렇고.
보관만 괜찮음 많이 구하고 싶어요~ㅎㅎ

백상이 흰곰팡이입니다. 저도 노차두의 경우, 백상은 펙틴이 엉켜 생길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백상이 보여도 음용에는 전혀 문제 없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보관이 잘못된 노차두죠. 그런 주장을 하셨던 분의 보관환경이 적절하지 못한 걸 보았고, 특히 먼지다듬이 개체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암튼 건창 보관된 노차두에는 백상이 없습니다. 제가 2008년 대익 노차두 2편 째 뜯어먹는 중이고, 며칠 전에는 대형 자사차호(숙차전용)에 보관된 2010년 대익 노차두를 확인차 1편 뜯어봤는데, 벽면이 매우 깔끔했습니다. 백상 흔적도 없더군요.

한국에는 도대체 마실만한 차가 있기는한가요? ㅎㅎ 전부 저품질 물량만 나오는것 같습니다 ^^

백상 = 곰팡이 입니다.절대로 드시지 마시고, 백상이 생겼다면 근처의 차들도 같이 폐기를 하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예전에 차를 마셨던분들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이차를 접하고 맛의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품차를 하니 엉망인 차를 보관조차 엉망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쪽에는 해풍에 차가 익는다는 아주 비상식적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데
대익 보이차의 건,통 포장에 실리카겔을 넣어놓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보이차는 아주 쉽습니다.좋은 차를 잘 보관을 하면 10년동안 최소 4배 이상의 가치상승이 있죠.맛과 향도 좋아지고요.그런데 보관법도 모르고 차의 맛도 모르기에 자칭 수십년 경력의 다인이지만 보이차를 몇달정도 접한 초보자보다 못한 우를 범하게 되는것입니다.
불과 몇년전에 가짜 7572에 연관된 사람들은 아직도 차상이나 동호회에서 활동을 잘하고 있고, 타오바오에서 보관이 잘못된 차를 유통하던 사람들은 아직도 네이버 카페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2017-08-04 20:45:02

오늘 낮에 단골 대익 대리점에 가서 산운 맛봤습니다. 전형적인 대익 고급 라인 느낌이 나더군요. 바로 먹기에도 부담이 없는 건 최근에 출시되는 대익차의 추세인 듯 합니다. 저는 기존에 수장량을 초과해서 1편만 구입했네요. 지금 당장 먹어도 될 듯합니다.

comment (2)

산운 샘플만 왔네요.시간이 되면 시음을 해봐야 겠습니다.

시용남하님, VIP 샘플 도착했군요.

산운이 아주 고급스럽긴 한데, 대익에서 출시되는 고급 차품의 맛이 꽤 비슷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 주관으로는 영웅준마의 연미가 비슷하더라고요. 물론 이무쪽 계열과 난운과는 전혀 별개고요.

2015-12-25 09:30:02

어제 대익전기 생차와 숙차를 시음해보았습니다.대리점에 제공되는 샘플판이였는데 생차는 대익의 고급 청병에 사용되는 기법이고 확실하게 고급청병인데 맛이 다소 아쉬웠습니다.대리점들 측에서는 향후 맛이 기대가 된다고 하는데 자신하기 어려웠습니다.숙병은 단청과 비슷한 신기술로 만들어진것으로 보여지고 단청에 비하면 맛이 다소 약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단청이 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comment (9)

비호전기가 대익전기 숙차판인가요? 숙차랑 단청 둘다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

대익전기 비호전기 단청 다 대리점에서 구매해서 한편씩 가지고 있는 것들인데 아직 아까워서 못 먹어 보았네요 나중에 차맛을 알게되면 그때 과감히 마셔 봐야지요^^

좋은 차를 소장하고 있으시군요.

애고ㅠㅜ항일전쟁 기념판이라서 기대를 했는데 아쉽네요ㅜㅠ생병의 경우 7542랑 비교하면 머가 더 맛있

곡개곡님은 경력이 있으신가 봅니다.

대익전기가 7542보다 상위의 제품입니다.

한설님/ 그냥 이것 저것 찾아보고 다니는 초보입니다.
시용남하님/ 대리점 가격이 7542 42000원, 대익전기가 52000원 선이니 한편만 사서 먹는다면 대익 전기가 더 나을 수도 있겠군요.

진품황인 시음기록을 보면 누가 초보라고 보겠습니까?

겸손한 말씀 입니다.

2014-09-29 22:52:21

올해는 보이차쪽과 사치품류가 가격이 하락했지만 그림과 고급수공예품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고급 식자재와 고급 약재의 가격도 크게 하락을 했네요.덕분에 금사연둥지라는 제비집을 중국에 어느정도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다음에 중국에 가면 스프로 만들어서 먹을것입니다.^^

comment (3)

제비집은 대체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

태국에 가면 1병에 100밧(약 3,500원)짜리 제비집 음료가 있습니다.제비집에다가 꿀을 타서 마시는데 해장용으로 마셨지요.맛은 그냥저냥 마실만 합니다.제비집의 경우 역시
가짜가 상당히 많습니다.때문에 대형마트나 공신력있는 대형약국에서 구입하는것이 안전합니다.동충하초,영지버섯도 국내외에서 판매되는것들중에 상당수가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제비집 음료는 처음 들어봤네요. ^^;; 역시 중국입니다.

2014-03-10 15:52:11

오늘 틴포에서 공구한 대익 팬더타차를 깨서 먹었습니다.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까기 아까웠지만 맛이 좋다는 말이 많아서 호기심에 개봉했지요.
하~~ 좋습니다. 쌔지 않고 적당한 고삽미에 나른한 오후에 정신을 깨우는 차기도 왠만큼 있고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술이 주는게 슬퍼 운다는 주당의 일화처럼
점더 사두지 않은것을 아쉬워 하며 마셨습니다.
아직 가격도 크게 오르지 않아 좀 더 구해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틴포님 팬더 타차 이거 좀더 공구안될 까요?

comment (3)

예전에 제가 다경향실에서 11,000원에 100개 구입해서 택배비 포함 9,900원으로 틴포에 협찬(?)을 해서 진행이 되었던것입니다. 현재는 가격대비 좋지요. 저도 한동안 안마시다가 쿤밍에서 마셔보았는데 맛이 좋더군요. 다시한번 구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구때마다 했던 생각이었는데 너무 손해보시고 공구를
진행하시면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어느정도 빚을 지는 기분입니다.
수고비 정도를 추가하시면 오히며 공구 참가자들도 마음의 빚이 경감될거라
생각합니다.

팬더타차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