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6 15:28:29

오늘은 아내와 같이 사무실에서 해만차창의 원야향란과 빙도 용주차를 마셔보았습니다.
몇년만에 제일 만족스러운 차품이였네요.투자용이라면 진장공작등의 맹해공작을 제외한 공작시리즈가 좋겠고,
음용을 한다면 해만차창의 최상급 차품이나 고수차 계열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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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야향란 신청했는데 기대 됩니다.

이번에 차통 공동구매 신경써 주셨는데 마침 비상자금까지 딱 떨어져 버릴 일이 생겨서 이번에는 패스하게 되었었습니다. 공구로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고 참여할까 말까 망설이는 글만 남기게 되어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빙도 용주차 궁금하네요.  대나무 향이 나던가요?

저 역시 김군님처럼 차통 구매에 참여하지 못해 죄송한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도 작가님의 제품은 구입이 어려울 듯 합니다..ㅜㅜ
보급형이나 공방의 것을 구매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공동구매에 참여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차는 취미로 적당하게 즐기는것이 좋은것이지 무리를 해서 구입을 하면 안됩니다.

용주차는 빙도것이고 차품이 좋아서 공동구매를 하려고 했다가 우리는 방법이 다른 보이차와 다르기에 어려울것 같습니다.우리는 법을 제가 숙달이 되면 동영상으로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2018-09-09 13:42:23

오늘 심산노수 생차를 다시한번 시음을 하고 있는데 향도 좋고 회감도 있는데 4탕 이후부터는 맛이 다소 아쉽네요.
숙차의 경우도 시음을 하였는데 대형차창의 고수 숙차중에서는 헐값이라고 할수 있을정도입니다.
우선 대익차들과 달리 우리는 양을 7g으로 하였고요.물도 섭씨 100도씨가 아닌 96~98도 정도로 조금 약하게 해서
우렸습니다.
이제 2018년 해만 9948 생차와 2018년 해만 9978 숙차를 마실 차례입니다.해만차창측과 이야기를 하였는데 해만차창측에서는 비슷한 맹해지역의 고수차와 비교를 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라고 하네요.

comment (9)

저도 어제 몇분과 시음을 같이 해봤는데 전 별로 인것 같습니다 ^^; 그냥 싸다는점 말고는 별로 메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향은 괜찮은데 회감이나 후운은 약하고, 무엇보다 일단 아직 쌩쌩한데 나무 수령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가격대비 훌륭하죠.회감이 강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소형차창의 고수차로 위험을 감수하는것보다는 일상 생활에서 마시기에는 편할듯 합니다.포랑쪽이면 2~3년뒤에는 과일향이 확 올라와서 좋을텐데 이건 맹해지역것이라 그렇게 가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9948 생차도 시음중인데 동일 연도의 대익의 7542가 조금 무겁다면 해만의 차들은 가벼운 경향이 있습니다.이건 7542를 대체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물의 온도는 끊는 상태에서 조금 낮게, 차의 양은 조금 많게, 우리는 시간은 똑같이 10초정도로 드셔보세요.9948은 아내가 우리는데 제가 우린것보다 훨씬 맛있게 되었네요.
이제 9978 마실 차례입니다.

타오바오의 정식 대리점 가격으로 2018 대익 7572가 편당 149위안, 2018 해만 9978이 68위안입니다.두배의 가격이지고 해만 차창의 차는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상위의 차들을 마시는 입장에서는 굳이 둘다 마시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
해만 차창의 9978은 장기간 보관을 한 이후에는 맛이 어떻게 될지도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둘다 차를 처음으로 마시는 초보자들에게는 좋겠고 대익 7572는 맛의 기준을 위한 차로,
해만 9978은 일상 생활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준의 차라고 하겠습니다.

2018 해만 심산노수 숙차와 더불어 비교대상으로 2018년 해만 특제품을 시음하였습니다.둘다 1급 차청인데 심산노수는 고수차 계열이고 특제품은 교목차 계열입니다.
심산노수 숙차는 고수차 숙차쪽이라 우리는것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네요.
무난하게 드실수 있는것이 특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아 그렇군요 어제오늘 생차숙차 다 마셔봤는데요. 대익보다 좀 연하더라구요..음 뭐랄까.. 제가 대익차에 맛이 길들여진건지 좀 심심해서리^^;.. 더 넣고 다시 마셔봐야겠네요..

숙차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진피와 함께 우려내니 맛이 더 살아나더군요. 다른 재료와 블랜딩하는 경우, 특히 심산노수 숙차가 대익의 7572 나 다른 숙차와 비교할 때 잘 섞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해만차창의 차는 대익보다 맛이 연한 편입니다.또한 다른 차와 블렌딩을 한다고 하면 고수숙차이기에 맛이 더 잘 혼합이 될것입니다.해만차창의 특제품같은 숙차는 맛이 진해서 좋지 않을듯 하고요.

가성비 좋은 차가 좋은차죠.^^

아주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만
몇몇 고수차는 4탕 이후에 맛과 향이 없어지더군요.
특히 카페에서 만든 어떤 고수차들은 년도가 지나면서 아주 맹탕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고수차들 중에서도 좋은 차가 있으나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으니
참 어려운게 고수차인거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고수차를 보관할 때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거 같아요~

2018-08-09 12:10:49

휴가다녀와서는 공구한 고수차만 마십니다. 날더워서 의욕없는데 편하게 잘 넘어가네요.. 대나무처럼 생긴 차통에 딱 맞게 들어가서 맘에 듭니다. 조금만 더 지나면 더위도 덜해질텐데 건강조심하세요 요새 감기환자들 많네요 ^^

comment (3)

무더위인데도 감기환자가 많나 보네요.

에어컨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부산은 조금전 소나기가 엄청 오다가 지금은 내리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예년 기온으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열대야에 힘들었는데 살만합니다.

2018-08-06 14:53:37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차모임을 하려고 합니다.지금은 너무 더워서 차맛도 제대로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휴가중에 도서관에 가서 임창 고수차를 마시면서 독서를 하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종선'씨의 '리컬렉션'이라는 책과 '이동천'씨의 감정비책이라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차에 관한 책들은 보이차쪽은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것들 뿐이더군요.
작가들의 우리는 시간과 차의 보관방법,제작방법이 너무 무지하였습니다.

comment (2)

<감정비책>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도 관심있는 주재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해당 책도 논란이 많더군요.그래도 읽어보면 딱히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흡입력 자체는 있었어요.80% 정도 읽었는데 반복해서 읽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서화쪽은 전문인데 자기나 다기쪽은 언급을 안해놓았더군요.

2018-08-04 10:40:55

오전에 차방 정리를 어느정도 끝냈습니다.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 노차두가 변질이 없이 잘 보관이 되고 있네요.
건수자도 차통에 매년 고수차를 1kg씩 보관을 하고 있는데 한국은 향이 떨어졌고 쿤밍은 그대로입니다.
중국으로 차를 많이 옮겨서 이제는 차방이 여유공간도 있게 되었네요.반대로 중국에 있는 차방은 너무 많아서
차나 다구를 찾지도 못합니다.
이제 도서관에 가서 하루 종일 책을 읽다 오겠습니다.
어제,오늘,내일 이렇게 3일동안 도서관에 갈수 있네요.

comment (2)

보관 잘되는건 곰팡이폈는지 육안으로 보는건가요? 우려서 맛을 확인하시는건가요? 유부남은 혼자 보내면 진정한휴가죠 ㅎ

육안으로도 보고 시음도 해봐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보이차를 처음 구입했을때부터 소장하고 있는차들은 최소 3개월에 한번씩은 시음을 하여 맛의 변화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8-08-01 14:04:58

다들 맹고 고수차는 드시지 않았나 보네요.
에어컨이 있어도 더우니 어쩔수가 없죠.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휴가입니다.그런데 더워서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면서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무실의 보이차들을 정리를 하고 있고 퇴근후에는 집에 있는 보이차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차들과 다구들이 너무 많네요.

comment (3)

저는 휴가로 다낭에 갔다 어제 왔는데요. 한국보다 더 시원하더군요...  일하면서 맹고 고수차 한잔중입니다.. ^^

곧 에어컨 좀 세게 틀고 마셔보겠습니다. 전 원래 찬 음료 잘 안 마시던 사람인데 요즘엔 안 마실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둘다 마셔봤는데 저렴한게 더 밍밍하네요 둘다 맘에 듭니다 ^^

2018-07-04 16:24:23

올해 포랑산 고수차는 망했는데 임창쪽은 대박이네요.가격이 부담이 되서 저전력 알바 끝나면 추가로 구입을 해놓아야 하겠네요.

comment (5)

산지별로 편차가 심한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올해만 그런가요?

올해가 고수차의 가격이 40%이상 상승을 하였기에 전년도와 동일 가격으로 구하는게 불가능 하였고 전년도보다 비싼 가격에도 품질이 좋지 않았습니다.제가 주로 포랑과 임창지역만 차를 구하기에 다양한 산지의 비교는 어려우나 올해는 임창쪽을 제외하고는 품질이 좋이 않았습니다.다만 임창도 전년도의 2배 이상의 가격입니다.

올해는 임창고수차 공동구매 안하시나요?

고수차 가격 엄청 오르는군요.

임창차 어제 마셨는데 전에 공동구매한 임창차보다 맛이 좀더좋다 라고 느껴졌었습니다

2018-06-25 00:40:08

초보자가 보이차 맛의 기준을 세울수 있는 시음차 셋트라도 좀 판매가 되거나 소개를 받았으면 합니다.
타오바오 T몰은 그래도 믿을만 하다는데 모차가격이 그렇게 비싼 빙도고수가 그렇게나 많고...
맛은 신차라 그런지 쓰기만하고, 혼자 고민하기엔 한계가 있네요. 혹시 빙도 이무 포랑 석귀 이런 고수신차
샘플만이라도 판매하실 생각이 있으신분은 안계신지요? 얼마전 새로생긴 브랜드인 길ㅇ호라는데서 한국에 쿤밍이란
온라인몰을 준비하길래 2017년 빙도 용주차를 샘플로 한알 구매했는데 여기도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comment (2)

빙도나 노반장은 중국 현지에서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차상들도 속는 경우가 많아서 하관이나 해만차창에서 나오는것을 구입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생차는 대익 7542,숙차도 대익 7572로 맛의 기준을 세워서 시작하는것이 좋은데 대리점에서 최신년도것으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앞전 연도것을 드시면 맛의 차이를 이해할수가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6-20 12:35:40

쿤밍에서 열리고 있는 건수자도 박람회에서 나온것들이 전수공의 경우 공방의 것도 700~1,500위안,중견 작가는 3~5천위안이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임창지역 고수차의 경우도 금년도것은 가격을 묻지 않고 2kg을 주문하였는데 kg당 2,500위안이라고 하여 이것도 공동구매는 어려울듯 합니다.작년이 1,000위안이였는데 너무 많이 올라서 이야기를 하여 2,000위안까지는 주실것은 같은데 그래도 그분이 손해를 보면서 주는 모양이 되었네요.

comment (5)

와, 2배이상 오른거면 상승폭이 너무하네요.

고수차가 올해 평균 30~40% 상승을 하였는데 포랑과 임창지구가 특히 상승률이 높습니다.작년대비 250%의 가격이죠.무서울 정도입니다.시음 결과는 앞전 포랑쪽에서 워낙 실망을 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7월에 맛보여주세요.

예.7월달에 오시면 시간을 비워두고 차들을 준비해놓겠습니다.

몇 년 전부터 고수차 시장은 곧 사라질 것이다라고 하시던 분들의 표정이 궁금하네요.

2018-06-14 12:54:35

이번주 주말에는 김포에서 일을 합니다.간만에 출퇴근을 하겠네요.^^
2017 & 2018년도 포랑산 산차와 병차들은 품질이 기대보다 많이 떨어집니다.
때문에 공동구매는 하지 않기로 하였고 백침공병이 올때 같은 인편으로 임창지역 고수차를 신청하였습니다.
23일경에는 가능할듯 하네요.

comment (2)

임창지역 고수차 기대하겠습니다. ^^

김포 출장 취소되었습니다 ㅠㅠ

2018-05-24 13:26:27

내일 오전에 아내가 친구도 만나고 저 대신에 광저우 방촌 차시장에서 고수차를 구입도 할겸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공동구매를 했던 2013년도 포랑산 대수차를 만든 상점이라 이번에도 비슷한 품질이면 2통정도 구매를 요청하였고,산차의 경우도 시음후에 구매를 요청하였습니다.
품질이나 가격대비 차품이 떨어지면 구입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때도 아내에게 포랑산 차들을 시음시켜서 보낼 예정입니다.광저우는 정말로 조심해야 하는곳이라 걱정이 되네요.

comment (6)

포랑산 대수차라니 기대가 됩니다... 광저우는 보관이 잘못된게 많아서 위험한가요? 가품이 많아서 위험한가요?

전 그때 포랑산 대수차 가격에 비해서 차가 좋았어요~ㅎ
혹시 17년 금침백연은 공구 안될까용?

13년 포랑산대수차 1편 구했었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바른자세 / 광저우,홍콩,마카오,대만쪽의 보이차는 보관이 잘못된것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당장은 맛과 향이 좋아도 나중에 안좋게 변하거든요.
아리산 / 2017년 금침백연도 인원수가 되면 공동구매가 가능합니다.
시클라면 / 2013년도 포랑산 대수차가 정말 좋았죠.아내와 같이 시음을 했는데 이미 2015년도에도 맛이 변해서 2016,2017,2018년도중에 차품이 좋으면 구입하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고수차도 올해 포랑산 대수차가 1kg에 1,000위안 이상 불러서 싼맛의 가성비를 노리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임창지역도 작년대비 2배정도 올랐네요.가격대비 차품이 좋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오르네요.

금침백련 공구하싱션 저도 많은양은 아니지만 참여할생각입니다

금침백련 공구하시면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2018-05-13 17:31:25

주말에 작년도 공구를 했던 임창지역 고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포랑쪽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임창쪽도 마시고 있는데
맛이 좋다고 생각하여 구입을 하고 있는데 결국은 올해 가격이 올랐네요.시음용으로 받은 망폐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부족한것이 보여서 힘듭니다.그냥 욕심을 버리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앞으로 몇년간은 진소강 작가님 화병 몇점만 구입하고 끝내려고 합니다.큰 계약 하나 끝내면 구입이 가능한데 애매하게 시간이 지연되네요...
향후에는 건수현의 유망 작가를 발굴해서 투자를 하고 싶습니다.
상당수의 작가분들을 알고 있고 제가 제작은 할수가 없지만 나무가마쪽이나 온도등의 정보는 일부 작가님들보다 더 알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유망한 작가들을 발굴을 해서 노후를 보내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comment (5)

나중에 보이생차용으로 건수자도 좋은 작품 있으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이런 투자가 참 좋아보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병 미인도 4개가 좋아보였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우선은 공작화병이고요.미인도 4개 세트까지 얻게되면 한 5~10년은 행복할듯 합니다.

유망 작가 발굴하시면 꼭 공동구매 부탁드립니다.
10년이란 세월도 금방 흘러가더라구용~~

2018-05-12 20:48:48

2016년에 대익에서 출시된 군봉지상에 대한 정보를 아시는 분 계신가요?
대익에서 출시한 고수차라는데 우리 나라에는 판매를 왜 안할까요?
혹 대익에서 판매하는 고수차(구입가능한)로 만든 차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 (5)

주문 제작된것이라 그렇습니다.가격이 높은것도 특정 대리상이 독점을 해서 가격을 통제했기 때문이고요.
대익의 고수차는 이무정산 계열이나 파달쪽,한중수교같은 란창강쪽도 있습니다.
모든차를 다 마시려고 하지 마시고 천천히 모으시기 바랍니다.
천천히 모아도 방에 차를 보관할곳이 없습니다...ㅠ.ㅠ

대익이 개인의 주문 제작을 받기도 하는군요. 그럼 시장에는 유통이 안되겠군요.
개인이나 소형차창이 아닌, 대익에서 만든 대지차와 병배되지 않은 고수차의 맛이 궁금한데 어떤 차를 마셔보면 좋을까요?
전 차가 20편정도 밖에  없습니다 ㅠㅠ

개인이 아니라 해만차창보다 규모가 큰 대익 일급대리상이 주문제작을 해서 그렇습니다.
2011년도 금봉, 2012년도 포랑공작이 그렇죠.포랑공작은 쿤밍창은 없기에 광저우창만 있는데 건단위로 구입해도 편당 437,000원입니다.독점의 결과죠.제가 시음을 해보았는데 현재의 가격은 거품이지만 시장에 극 소수가 가지고 있기에 이런 가격 조정이 가능합니다.

어마무시하네요;;
대익의 병배기술로 만든 고수차를 맛보고 싶은데..한중수교 20주년만 잘 음미한다면 충분할까요?
틴포 게시판을 보니 시용남하님께서 금봉을 가지고 계신듯한데.. 시용남하님께서 푸실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ㅎㅎ

금봉은 풀게 되더라도 40~50년 뒤에 제 후손이 풀을것이고요.이미 제시받은 가격이 전량 넘기는 조건으로 편당 20만원이 훌쩍 넘기에 공구를 해도 소용이 없을듯 합니다.저는 좋은 차는 대부분 중국 곤명으로 옮기고 있습니다.아무래도 국내 보관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죠.

2018-01-25 10:33:20

날이 추운데 사무실은 더워서 임창 고수차를 마시니 기분이 좋네요.사무실에서 얼마만의 티타임인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comment (5)

저는 공부삼아 7572 절반정도 마시고 있는데 한두편 꾸준히 마신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갈길이 먼듯 합니다 ^^;

처음에 맛의 기준을 잡는게 상당히 중요합니다.한국이나 중국이나 맛의 기준을 잡지 못하면 나중에 크게 고생을 하게 됩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추워도 너무 춥네요. 그래도 차가 있어 다행입니다.^^

아직도 7542가 제일 맛있어요..ㅠㅠ

2017-10-26 22:40:38

날씨가 점점 쌀쌀 해지네요. 차 마시기 좋은 계절입니다.ㅎㅎ
다름이 아니라, 대나무로 만든 차통은 보이차를 보관하기에 어떤가요?
고수 산차를 보관할 차통을 찾던 중에 보게 되었는데
입구가 고무 처리 된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고...그렇네요
산차를 보관해도 괜찮을까요?

comment (5)

좋네요.차통이.

운치 있네요.

차통이 예쁘네요~
장기 보관보다는 사무실이나 집에서 잠깐 보관하기 좋아 보여요~
혹시 구입처를 알 수 있을까요?

실사가 아니고 타오바오 상품 설명 사진을 가져온것입니다. 타오바오에서 竹 茶罐을 검색어로 하여 검색하시면 나올것입니다 ㅎㅎ

네~ 검색해보겠습니다!

2017-09-15 10:35:51

이사중 용단차관에 있던 2012년도 임창 고수차의 향이 이상해서 마셨더니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번에 공동구매를 한 임창 고수차를 마시는데 시간의 차이가 느껴지네요.
용단차관에 남아있는것은 이제 2번 분량밖에 없습니다.
생각이 복잡하네요...

comment (3)

시용남하님, 임창 고수차는 산차 아닌가요?
산차는 차관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나요??

예.차관(=차통)에 보관하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사중에 뚜껑이 열려져서 차가 변질되었나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더군요.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그래도 차가 변질되지 않아서 천만 다행입니다.^^~

2017-08-16 21:26:27

한동안 몸이 힘들고 차를 마시는게 귀찮을만큼 체력이 바닥이라 차를 안 마시다 보이차 좋아하시는 친한 한의사님께 놀러갔다가 필 받아 집에서 다시 마시는데 전에 공구한 16년 임창 고수차가 괜찮네요.

몸이 휘둘려 생차를 잘 안마셨는데 이 차는 잘 맞아 마시면 편안하네요.

에어컨 바람에 힘든 몸에 역시 보이차네요.

comment (3)

몸조리 잘하세요~
차를 연하게 드시구요.

임창 고수차는 저에게 보이차를 가르쳐준 스승님이 매년 구입을 하는차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저도 조금씩 땡겨서 최근에는 임창고수차를 수장하고 있습니다.

아리산 - 차를 원래 연하게 마시는데 요즘은 더 연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용남하 - 중용의 느낌이 임창 고수차의 느낌입니다. 좋은 차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7-06-05 12:01:37

며칠전 황후귀래의 시음을 하였는데 가격대비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금일 다시한번 시음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공구했던 맹고 고수차만 못하네요.오류를 줄이기 위해서 다시한번 시음을 해보려고 합니다.

comment (1)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2017-05-24 22:49:17

고수차 신청한분들 어때요?마실만 한가요?혹시 추가로 공동구매 예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comment (4)

맹고 고수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년 춘차 인데도... 노차 같은 맛이 납니다
아주 만족한 차품 입니다
'이래서 고수차가 비싸고, 찾는 사람이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ㅎㅎㅎ
한설님, 너무 띄워 주시는 거 아니에요~?
햇차가 분면한데 노차맛이 난다니요~~~

추가로 공구한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것중에 소량을 드릴수는 있고요.
올해가 날씨문제로 고수차값이 올라있는 상태인데 그나마 가격과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회감이 있고 맛이 부드럽습니다.저는 건수자도 차통에 장기간 보관할 예정입니다.

맹고고수 맛이 참 좋네요
구수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2017-05-16 15:04:10

오늘 맹고 고수차의 배송이 마무리 됩니다.내일 모레(18일)까지 수령하지 못하신분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comment (2)

배송 받은 날부터 매일 우려서 마시고 있는데 향과 회감이 좋습니다

저도 최근에는 날이 더워서 맹고 고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포랑은 맛이 상당히 강한데 비해서 맹고는 포랑의 강한맛은 없지만 나름의 특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