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31 16:18:31

보이차나 흑차에 간혹 금화가 피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금화 괜찮은건가요? 어떤 분은 효능까지도 제시해주시던데...
아무래도 곰팡이 균이라 생각을 하니 께름칙해서 여쭙니다!!

comment (2)

보이차는 금화란게 없습니다. 있음 문제가 있는거겠죠.
흑차는 일부러 금화를 피우게 합니다. 그 기술이 머 중국머시기2급인가 먼가 이었어요ㅎㅎ
그래서 당해년도 차를 보통 2~3년 정도 뒤에 포장을해서 나옵니다. 육보차나 등등 보면 생산일자랑 포장일자 이렇게 2종류로 표기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보관상 문제가 있는것이라 상품가치도 없고 먹어서도 안됩니다.

2018-11-09 09:20:18

비온후 날이 춥네요 성요아주 소병 우리는 중입니다. ^^ / 맛의 기준을 세울려고 한편 샀던 7572를 지퍼락에 소분해놨었는데요., 거의다 마시고 몇봉지 남아있는걸 유심히 보니까 곰팡이가 있네요. 사자마자 분해한건데... 숙차 맛의기준이 세워졌는지 잘 모르겠지만 7572는 더 못마시고 틴포에서 공구한 차만 마셔야겠습니다. ㅜㅜ 대익코리아 나빠요..

comment (5)

봉지에 보관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지퍼락에 차를 보관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가급적 종이 박스에 보관하세요.

그리고 드실때 조금씩 해괴를 하는것이 좋습니다.매번 해괴를 하면 차의 변질이 쉽게 됩니다.

편박스에 넣어두고 그때 그때 해괴해서 마시는 게 훨씬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귀찮기도 해서 미리 해괴해 두었는데,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네요~

아 그렇군요 궈찮아서 10회정도 양은 미리 담아놓았는데 ㅎㅎ 알겠습니다 시정해야겠네요

2018-10-04 18:15:44

저는 요즘 대익 어공원차를 즐겨마십니다. 15년도 출시품으로 숙미 숙향이 없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공원차는 200g으로 딱 1편 있었는데 매일 마시다보니 이제 4~5번 마실 분량밖에 남질 않았어요. 이게 대익 코리아에 판매를 하기는 하는데, 최근 대익 곰팡이 숙차 사건으로 대익 코리아는 영 신뢰가 가질 않네요. ㅠㅠ

comment (3)

어공원차는 2015년도 대익의 궁정급 숙차입니다.비슷한 궁정급의 차를 드시면 그나마 만족이 될것입니다.노차두 다음으로 궁정급 숙차의 보관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중국에서도 특급,1급,3급 숙차모료의 가격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특급은 이제 시장에서 구할수도 없네요.
나중에 해만차창의 특급병을 드셔보시면 충분히 만족할것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같은 궁정급의 차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군요.^^

대익코리아 백상사건 이후 차 구입 마음놓고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공원 딱 1편 있습니다ㅋㅋ

2018-09-12 12:26:15

대익코리아 홈피에 보니 노차두0 가격인상되었네요. 곰팡이있는건 폐기해서 올렸을까요?

comment (4)

제가 알고 있는 대익코리아는 폐기할만한 곳이 아닙니다.
그냥 중국 가격에 맞춰서 올린것으로 보여집니다.

아 그렇군요 대코는 그렇게 막장입니까?ㅠㅠ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ㅜㅜ

곰팡이가 핀 차를 유통하다가 지적을 당하면 사과문을 크게 올리고 가지고 있는 차를 전량 폐기한다고 발표를 하는게 정상입니다.애초에 차창이나 정식 대리점에서 유통되는 차에 곰팡이가 발생하는것 자체가 문제고요.
유통과정중의 문제라고 하기에는 6개나 발생하였다면 다른 차들도 이미 상품성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2018-06-20 14:15:03

작년 10월에 틴포를 알기전에 대익코리아가 아닌 다른데서 샀던 7572가 곰팡이가 생겨서 폐기했습니다. 확실히 숙차가 관리가 어렵네요.. 다른 숙차들은 괜찮은거같은데 걱정은 됩니다.

comment (6)

근처에 있던 차들도 확인후에 웬만하면 폐기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받을때 괜찮았고 남는 대익차 실리카겔 2g도 같이 넣어서 편상자 보관했는데 생겨서 당황스럽습니다. 왠만하면 폐기해야겠네요..

애초에 해당 차가 건창이 아니였다는 말이죠.보통 한국에서 대익 대리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광저우에서 차를 받아옵니다.정가의 10~70%에 차를 받아서 대익코리아와 경쟁을 하죠.
정가의 10~70%가 싼 가격이 아니라 아예 정가의 10~70%에 해당되는 금액을 버리게 되는것입니다.위와같이 곰팡이가 퍼지면 근처에 있는 차들까지 다 폐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거든요.

아 그렇게 유통이 되는군요.. 이번에 제대로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남하님
백침공병 배송 주소지 변경땜에 쪽지 드렸으니 확인부탁드립니다

확인하였습니다.

2015-11-09 12:31:20

보이차는 백상같은 곰팡이가 피면 안되는데,
육보차나 백사계 같은 흑차는 왜 곰팡이 펴도 괜찮은지요??
이 곰팡이가 몸에 좋고 나쁘고의 차이점인가요??

comment (4)

차종류는 곰팡이가 피면 버리는것이 정석입니다.보이차도 노차두같은것은 곰팡이가 피기 쉽습니다.보관상태와 차 자체의 특성도 있습니다.

네..그렇죠..그런데 흑차를 파는 사이트는 다 균(곰팡이?-처음부터 배양)이 잘 피었네? 하면서 설명하는데요.......아 이거 갈수록 복잡해집니다~

보이차에 생기는 곰팡이는 고온다습한 보관환경에서 생기는거라 몸에 해로운 곰팡이 균이고, 흑차에 있는 곰팡이(금화)는 제조과정중 건조과정에서 생기는 곰팡이(유익한균)로 몸에 좋다고 합니다.
금화 피어있는 복차가 있는데 노랑 알갱이들 엉켜있는거 보면 별로 마시고 싶은 생각은 안듭니다.
금화가 궁금하시면 샘플 보내드릴데니까 시음을 한번 해보세요.

프리버드님 설명 고맙습니다.
진작 올려볼걸요...우짜다가 백사계(어품복전) 흑차 한편이 내일 오는데 먼가 확실히 모르니까..쫌 그래서요.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다음에 샘플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