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5 23:53:09

오늘 천우공작을 시음해보았습니다.당해년도의 모료가 아닌
진년모료가 일부 병배가 되었으나 그리 오래된 연도는 아닌것으로 보여집니다.
진장공작에 비하면 공작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아쉽습니다.
제가 포랑지역의 산차들과 병차들이 있고 수년동안 꾸준하게 수장중인데 가격대비는 절대로 추천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투자용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투자 원칙과는 맞지 않기에 구입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comment (10)

오늘 다호 포장을 일부 하였고, 내일오전에 아내 병원 예약이 있어서 같이 갔다가 오후에는 내리 포장만 할 예정입니다.때문에 늦어도 수요일까지는 1. 랑귀 공방 다호, 2. 천우공작, 3. 해만 원야향란 이렇게는 발송이 될것입니다.
해만차창의 원야향란은 저도 한편 구입했는데 기대가 매우 큽니다.시간이 되면 시음을
하고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대익 황금세월은 현재 안전한 배송방법을 찾고 있고, 해만차창의 다른 차들은 지금 한국으로 오는중입니다.
이번에 공구를 하는 차통들은 제가 주문하는것도 있기에 아까전에 랑귀작가님 공방으로 송금을 완료하였습니다.
추가로 용단호를 공동구매를 할 예정인데 일정은 다음주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랑귀작가님 관련 공동구매는 한국은 아직까지 정보가 느려서 반응이 그리 좋지 못하고
중국쪽은 1인당 1점으로 제한을 둬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바로 종료 되었고요.

시용남하님 노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용남하님 감사합니다
용단호를 기다리고있어 차통은 포기했습니다
혹시 개완 공구 계획은 없으실까요?
일일이 포장도 일인데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포장하고 배송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공구에 참석한 입장으로서 감사 드릴 뿐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 거품이군요 ㅠㅠ 포장하느라 수고많으십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헌원호, 천우공작 저는 둘 다 패스입니다. 제 능력에는 도저히...

헌원호는 좋습니다.기회가 되면 드셔보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시용남하님의 추천 차품이라면 꼭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2018-10-13 15:13:22

작가님에게 연락왔습니다.일주일 이상 기다린것 같네요.
현재 공구하고 있는 차통과 동일 디자인에 지름 약 8cm, 높이 약 9cm짜리로 제작을 해보겠다고 합니다.
차통이 너무 작으면 파손의 위험성이 더 커서 제작이 어렵다고 하네요.
50개 주문해서 샘플러로 사용하려고 합니다.연말이나 내년초까지 제작이 가능한지 일정문의중입니다.

comment (3)

오, 딱 적절한 크기 같습니다. 공구하게 되면 구하고 싶네요.

공구에 추가는 했는데 크기가 작아지면 두께가 얇아질수가 있어 제작이 어려울수도 있다고 합니다.대나무 모양의 차관중에 해당 크기로는 처음 시도하는것이라 결과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2018-10-10 20:16:57

대익 몇몇 차품(금대익, 금색운상, 진장공작, 이무정산 등)의 가격이 급상승 중이네요.
요번 태풍 때문인가요? 2013년 하반기 처럼 다시 폭락하지는 않을까요??

comment (6)

2007년도차가 최근연도의 차들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빠르게 소진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투기세력이 다른 차들로 눈을 돌렸고 태풍으로 인한 수해까지 발생하여 가격이
크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진년으로 접어든 차들은 가격하락에 걱정이 없지만 그 이전년도의 것들은 언제든지 가격이 폭락할수가 있습니다.
2013년도의 차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원금을 회복하지 못한것들이 상당수 있죠.
추격매수는 권하지 않고 신규차들중에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면 구입하는게 유리합니다.
쿤밍창으로는 2009년도까지는 이제는 시장에 나오는것이 없습니다.2010년도 황금세월도 대리점쪽에서는 전부 소진되었고요.

아! 그렇군요. 2007년도 차를 좀 구했어야 했는데, 또 놓쳤네요.ㅠㅠ

근데 요즘 출시되는 대익차는 가격이 워낙 높아서 통단위 이상 구매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기존에 수장해둔 차도 양이 만만치 않고.. 예전처럼 대익 생차 편당 5~7만원 하던 때가 그립네요.

중국에서 연락이 와서 자다가 깼는데요.최근 그나마 국내에서는 대익코리아에서 판매하는 2015년 대익전기가 차품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그전에는 2015년 자대익이였고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대익전기 한번 시음해 봐야겠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질답 레벨이 높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익전기도 더 오르기 전에 구매해야겠습니다.

대익 홈피에 2007년 8582는 가격이 괜찮아 보이는데 어떠신지요?

2018-10-08 13:19:31

해만차창에서 2018년 7578은 공동구매에 어떻겠냐고 연락이 왔었는데 제가 앞전 공동구매를 할때 샘플로 한편을 구입해서 시음을 해보았는데 제가 마시기에는 품질이 다소 떨어져서 패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올해가 전체적으로 차값이 많이 상승한 시기였고, 올해가 비가 많이 와서 내년이나 후년도의 차를 기대하는것이
어떨까합니다.
2018년도 해만 월진월향이 더 저렴한것으로 나오는데 주문제작인지 해만차창에서 직접 판매하는것인지 확인요청을 해놓았습니다.

comment (13)

제가 샘플로 구입했던것이 7578이 아니라 9978이였네요.9978은 그닥이였습니다.

해만에서 틴포에 관심이 많은거 같네요.
신경을 많이 써주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월진월향은 저도 좋아하는 차인데 2018년도 차품이 좋아 공동구매가 된다면 구해놓고 싶네요.

해만 차창은 예전에 방문했을때 이무정산의 함량을 정확하게 맞춘것도 있고 추병량 선생님께 몇가지 질문도 하고 답변도 하였는데 그것이 좋게 보였던 모양입니다.운남백약에서도 연락이 왔었는데 차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높기에 공동구매는 거절을 하였고요.현재 육대차산 차창과 중량그룹의 중차쪽과도 조금씩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올리면 저는 중국에서도 가짜를 보면 교류를 바로 끊어버립니다.중국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들은 가짜 차와 다구에 깊이 연관이 되어 있기에 정상적인 차창이나 대리점에서도 한국인들과의 교류를 원하지 않죠.
뭐 지나간 이야기를 계속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과거부터 현재까지 가짜를 파는 사람들이 변하지를 않으니 이를 지적하는것은 당연한데 한국에서는 오히려 좋지 않은 소리를 듣게 되죠.때문에 제가 한국에서의 모임도 가급적 안하려고 하는것이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한국에서도 가짜차에 대해서 엄격하게 하지 않으면 누가 한국창을 믿고 누가 한국 다인들과 교류를 하려고 하겠습니까? 더구나 이건 김치나 불고기가 아니라 보이차라는 중국차의 한종류입니다.중국식을 따르는것이 맞고, 가짜를 배척하는것이 맞으니 이것을 따라야겠지요.
중국에서는 한번이라도 가짜에 연관되면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는데 한국에서는 반복되는것이 안타깝습니다.

그간 저와 교류를 했던 건수자도나 보이차쪽의 유명 다인분들의 한결같은 주장이였습니다.저도 똑같은 생각과 똑같은 기준으로 판단을 하니 중국 다인들과 교류가 가능한것이고요.

가짜차도 괜찮다고 하는 사람들 의견이 가짜여도 맛좋으면 된다. 오래묵히면 괜찮아 괜찮아 하던데 오래 먹는 음식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것같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곰팡이는 없지만 습을 먹으면 일부 사람들에게는 장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차가 되고, 곰팡이까지 생기면 누구에게나 장에 안좋은 영향을 줄겁니다.. 요새는 간에 독성이 있는 아플라톡신까지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듯합니다. 잘보관된 좋은 차만 먹는게 좋을거같아요...

보통 인터넷에 보면 보이차를 마시고 변비에 도움을 줬다고 글을 쓴분들이 있는데 물어보면 전부 다 숙차입니다.
변질된 숙차를 마시고 배탈이 난것을 판매자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하니 보이차가 변비에 좋은줄 알게 되고 있습니다.
보이차가 음식이기에 위생적으로 다루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말하는 이야기가 모두 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이고 그리 어렵지도 않은데 조금더 빨리 먹으려고 하는 욕심이랑 남을 속이려고 하는 욕심으로 인해서 좋지 않은 차와 변질된 차가 계속해서 한국으로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중국산이 안좋은 것만 수입되는게 보이차도 그런것처럼 한약재도 식품도 그렇습니다. 중국산이 가격대별로 퀄리티가 꽤 차이나는데 정말 좋고 비싼거 잘 안들어오고 싼거 위주로 들여옵니다. 일단 비싸면 또 안팔리는 부분이 있으니 이해가는 부분입니다만, 암튼 안좋은 제품들이 시장을 점령하고, 한국인(상인)들은 싼것만 찾고 소비자들은 모른채로 또 속고 암튼 그렇습니다. 한약재도 중국산 좋은게 많습니다. 요새는 상황이 나아져서 예전보다 양질의 제품도 많이 들어옵니다.

공구할 수 있는 차가 다양해지면 행복한 일입니다. 틴포가 중국에서도 신뢰받는군요 ^^

중국인들이 번역기 돌려서 오면 여기밖에는 올만한곳이 없습니다.
이상한 잔재주 부려봐야 너무 뻔하죠.저같은 경우 제 후대에서 차와 다구를 처분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씩 신용을 올리는것이 제일 중요하고요.
차상인들이 마진붙여 파는것보다는 미래가치가 높을 차와 다구를 구입하는것의 수익률이 훨씬 좋은게 지금까지의 결과였습니다.

저도 틴포덕분에 보이차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시용남하님의 안목과 열정에 감탄합니다~!

2018-10-05 12:54:17

오늘은 비가 오고 조금 쌀쌀해져서 2018년 해만차창 특제품을 마시고 있습니다.
맛이 좋네요.

comment (4)

오늘은 비가 그쳤네요. 저도 차 한잔 해야겠습니디.

이제 숙차의 계절이네요~^^~

어제 비가 많이 오더니 그치고 하늘이 맑습니다. ^^

오늘은 2005년도 8582를 마시고 있습니다.예전에 다회때는 비닐에 보관되어 있던것이라 맛이 이상했는데 건수자도 차통에 보관되어 있던것은 좋네요.

2018-10-05 12:28:21

네이버 지식in을 통하여 차를 감정을 요청을 받아서 2007년도 육대차산 차들을 보았는데 보관상태가 심각하게 잘못되어 있어 차로서의 가치가 없고 가급적 음용을 자제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육대차산 차창과도 현재 연락을 하고 있는데 해당 차창에서도 타오바오등에서는 가급적 구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comment (1)

육대차산차창도 기대됩니다.

2018-10-04 18:15:44

저는 요즘 대익 어공원차를 즐겨마십니다. 15년도 출시품으로 숙미 숙향이 없이 부드럽게 잘 넘어가네요,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어공원차는 200g으로 딱 1편 있었는데 매일 마시다보니 이제 4~5번 마실 분량밖에 남질 않았어요. 이게 대익 코리아에 판매를 하기는 하는데, 최근 대익 곰팡이 숙차 사건으로 대익 코리아는 영 신뢰가 가질 않네요. ㅠㅠ

comment (3)

어공원차는 2015년도 대익의 궁정급 숙차입니다.비슷한 궁정급의 차를 드시면 그나마 만족이 될것입니다.노차두 다음으로 궁정급 숙차의 보관이 어렵습니다.
때문에 중국에서도 특급,1급,3급 숙차모료의 가격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특급은 이제 시장에서 구할수도 없네요.
나중에 해만차창의 특급병을 드셔보시면 충분히 만족할것입니다.

아! 감사합니다. 같은 궁정급의 차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군요.^^

대익코리아 백상사건 이후 차 구입 마음놓고 못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공원 딱 1편 있습니다ㅋㅋ

2018-10-01 11:03:38

어제(9월 30일) 2008년도 대익 고산운상 801 1통이 2만위안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comment (4)

이제까지의 대익차는 10년 정도 수장하면, 거의 모든 차품이 그 가치를 인정(가격 상승)받고 있지만,
요즘 나오는 대익차는 워낙 출고가가 높아 재테크적인 측면 보다 소비용으로 1편 정도 구입해서 즐겨야겠습니다.

근데 편당 15-20만원 대면 1편 구입하기도 부담되네요.ㅠㅠ

보이차는 10년 평균 4배가 오르지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차를 좋은 가격에 구입해서 좋게 보관을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좋지도 않은 차를 비싼 가격에 구입해서 잘못 보관을 해서 가치가 전혀
없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가짜차에 대한 찬사와 좋은 차를 이상하게 마시고, 보관을 하는 사람들, 틀에 찍은 다호나 가짜 다호에 대한 극찬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한심하게 느껴질 따름입니다.
무지한데 공부도 하지 않고 자존심만 강하니 그건 고집도 아니고 아집이라고 생각합니다.언제나 궁금한것은 책이나 명사를 찾아서 확인을 하면 크게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다인의 상태가 이상하니 한국창이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고 한국에서 보관된 차들을 중국에서 인정을 하지 않는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차품을 선별하는 것과 보관의 중요성은 수십 수백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거 같습니다.^^

2018-09-25 10:31:51

최근에 대익 보이차의 가격상승이 너무 높습니다.노차들이라면 이해라도 되지만 신규로 출시하는 차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을 하여 투자로도 메리트가 떨어지고 먹기에도 부담이 되네요.
적당히 하면 투자의 수단이 되겠지만 실거래 없는 가격 상승은 투기가 되고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2013년도 처럼 높은 가격에 출시를 하면 당시에 구입한 사람들은 현재까지 원금의 절반도 회수를 못했습니다.
오심광명 17만원 출시에 천우공작의 가격을 보면 미래가 보일듯 하네요.

comment (3)

맞아요. 2014년에 전세 정도의 금액으로만 출시되어도 1통 정도 수장을 고려해 볼텐데, 요즘 금액이라면 1편 구입도 고민이 됩니다. 아예 해만이나 중차공사 쪽이 나을 듯...

차는 기호음료일 뿐인데 투기 대상으로 만드는 게 대익이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요즘 정말 차 1편  구입도 여러번 고민하게 됩니다.

2018-09-17 15:03:00

좋은 월요일입니다.7542 2편째 먹고있는 초보인데 지겨워서 1주일에 한번은 다른차로 외도를 합니다. ^^; 오늘은 헌원호 마셔봤는데 작년 추울때 마셨을때보다 더 맛있어졌네요.. ㅎ 다른 회사 차들은 맛이 뭔가 좀 빠진거같고 제 입맛에는 대익이 딱 맞네요..

comment (5)

헌원호 저도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저는 신차는 쎄서 고수차도 5년은 지나야 마시거든요. 그래서 향을 최대한 가져가기 위해 박스밀봉합니다.

숙차의 경우는 해만차창이나 중량그룹의 중차쪽도 좋고요.
생차는 해만차창이 맛이 약하고 하관의 경우는 연미가 있습니다.
대익의 상급 생차를 마시고 있으면 다른 차들이 눈에 잘 안들어오는 편이죠.
헌원호는 호급 차로 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시용남하 님, 중차나 하관 쪽도 공동구매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헌원호는 한 편도 없습니다
그 당시 한편이라도 사둘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헌원호 딱 1편 구입했습니다.

2018-09-12 14:44:10

보이차 통박스를 제작 의뢰 하였습니다.
식품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제작업체에서 다른 형태의 디자인이 디자인을 추천할수도
있습니다.편단위 상자와 비슷한 무지 형태의 상자로 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샘플과 가격이 나오면 공동구매의 형태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만차창의 노반장은 내년에 1-2편이라도 구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광저우의 해만차창 대리점에서 2004년도 노반장을 마셔보았는데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가격대비와 진짜 노반장 모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1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2)

감사합니다.(3)

감사합니다.(4)

감사합니다.(5)

저는 차를 다 편 단위로만 있는데요, 이걸 그냥 통박스에 같이 보관하면 어떨까요?
편 단위 박스를 다시 통 단위 박스에 넣는 거죠. 그럼 통박스가 엄청 메리트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몽몽 / 통은 통박스에,편은 편박스에 넣는것이 좋습니다.통박스를 조금 크게 만들면 내부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게 되서 보관상의 문제가 발생할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진품황인처럼 통박스가 조금 더 작은것도 그리 좋지 않고요.대익의 통박스를 기준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공구가 기대됩니다

근데 주문제작하는 통박스 사이즈가 궁금한데요. 흔히 대익에서 죽포장대신 주는 종이박스 사이즈인가요? 아니면 그 종이박스를 또 넣을수 있는 크기인가요? / 전에 한국기후에서는 통박스를 또 박스에 넣는게 낫겠다고 하셔서 궁금하네요.

바른자세 / 대익의 통박스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할 예정입니다.통단위 박스가 없으니 죽포인 경우는 그냥 박스에 넣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향이 날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8-09-09 13:42:23

오늘 심산노수 생차를 다시한번 시음을 하고 있는데 향도 좋고 회감도 있는데 4탕 이후부터는 맛이 다소 아쉽네요.
숙차의 경우도 시음을 하였는데 대형차창의 고수 숙차중에서는 헐값이라고 할수 있을정도입니다.
우선 대익차들과 달리 우리는 양을 7g으로 하였고요.물도 섭씨 100도씨가 아닌 96~98도 정도로 조금 약하게 해서
우렸습니다.
이제 2018년 해만 9948 생차와 2018년 해만 9978 숙차를 마실 차례입니다.해만차창측과 이야기를 하였는데 해만차창측에서는 비슷한 맹해지역의 고수차와 비교를 하면 이해가 빠를것이라고 하네요.

comment (9)

저도 어제 몇분과 시음을 같이 해봤는데 전 별로 인것 같습니다 ^^; 그냥 싸다는점 말고는 별로 메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향은 괜찮은데 회감이나 후운은 약하고, 무엇보다 일단 아직 쌩쌩한데 나무 수령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

가격대비 훌륭하죠.회감이 강하지는 않은데 그래도 소형차창의 고수차로 위험을 감수하는것보다는 일상 생활에서 마시기에는 편할듯 합니다.포랑쪽이면 2~3년뒤에는 과일향이 확 올라와서 좋을텐데 이건 맹해지역것이라 그렇게 가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9948 생차도 시음중인데 동일 연도의 대익의 7542가 조금 무겁다면 해만의 차들은 가벼운 경향이 있습니다.이건 7542를 대체하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물의 온도는 끊는 상태에서 조금 낮게, 차의 양은 조금 많게, 우리는 시간은 똑같이 10초정도로 드셔보세요.9948은 아내가 우리는데 제가 우린것보다 훨씬 맛있게 되었네요.
이제 9978 마실 차례입니다.

타오바오의 정식 대리점 가격으로 2018 대익 7572가 편당 149위안, 2018 해만 9978이 68위안입니다.두배의 가격이지고 해만 차창의 차는 가격대비 좋은 품질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상위의 차들을 마시는 입장에서는 굳이 둘다 마시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고,
해만 차창의 9978은 장기간 보관을 한 이후에는 맛이 어떻게 될지도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둘다 차를 처음으로 마시는 초보자들에게는 좋겠고 대익 7572는 맛의 기준을 위한 차로,
해만 9978은 일상 생활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준의 차라고 하겠습니다.

2018 해만 심산노수 숙차와 더불어 비교대상으로 2018년 해만 특제품을 시음하였습니다.둘다 1급 차청인데 심산노수는 고수차 계열이고 특제품은 교목차 계열입니다.
심산노수 숙차는 고수차 숙차쪽이라 우리는것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게 되네요.
무난하게 드실수 있는것이 특제품으로 보여집니다.

아 그렇군요 어제오늘 생차숙차 다 마셔봤는데요. 대익보다 좀 연하더라구요..음 뭐랄까.. 제가 대익차에 맛이 길들여진건지 좀 심심해서리^^;.. 더 넣고 다시 마셔봐야겠네요..

숙차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진피와 함께 우려내니 맛이 더 살아나더군요. 다른 재료와 블랜딩하는 경우, 특히 심산노수 숙차가 대익의 7572 나 다른 숙차와 비교할 때 잘 섞이는 느낌이 들더군요.

해만차창의 차는 대익보다 맛이 연한 편입니다.또한 다른 차와 블렌딩을 한다고 하면 고수숙차이기에 맛이 더 잘 혼합이 될것입니다.해만차창의 특제품같은 숙차는 맛이 진해서 좋지 않을듯 하고요.

가성비 좋은 차가 좋은차죠.^^

아주 주관적인 견해입니다만
몇몇 고수차는 4탕 이후에 맛과 향이 없어지더군요.
특히 카페에서 만든 어떤 고수차들은 년도가 지나면서 아주 맹탕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고수차들 중에서도 좋은 차가 있으나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으니
참 어려운게 고수차인거 같습니다.ㅠㅠ
그래서 고수차를 보관할 때 밀봉해서 보관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거 같아요~

2018-09-07 17:54:28

퇴근 직전에 호기심에 끌려서 2018년 해만 심산노수 생차를 시음하였습니다.몇년전 국내의 모 다회에서 마셔본적이 있는데 그때는 별다른 임팩트가 없다고 지금은 숙우와 찻잔에 남는 향도 좋고 회감도 있네요.
500g에 27,860원이라 357g으로 하면 19.892원밖에 안합니다.
가격대비 차품이 괜찮아서 검색을 해보니 원료가 1급이고, 맹해지역의 노수 모료를 사용하였네요.
부담없이 마시면 좋겠고, 차갑게 해서 즐겨도 좋을것 같습니다.
내일 즐거운 찻자리가 될것 같네요.대만 다인들에게 줄 선물도 심산노수로 결정하였습니다.
거래처 대표님들과 회식하러 가기 직전인데 하루의 피로가 풀립니다.

comment (9)

해만차창에서 9948,9978도 좋다고 하여 샘플용으로 각 1편씩 구입하였는데 굳이 9948까지 안가봐도 될듯 합니다.대익의 7542보다는 확실히 좋은 원료입니다.

시용남하님도 그렇게 느끼셨군요. 숙차와 생차 모두 괜찮던데 다음에도 공구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맛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집에 왔는데 아내가 숙차가 더 맛있다고 하네요.내일 시음해보고 좋으면 해만차창에 연락해야겠습니다

해만차창 심산노수차 가성비 정말 좋네요. 저도 이제 꼭 대익만 고집하지 말아야겠어요.

샀어야 했던가. 차가 늘어나는 게 좀 부담스러워서 구매하지 않았는데 좀 후회되네요. ㅠㅠ

생차 숙차 모두 공구 추가 부탁드려봅니다

기대됩니다.

어제 대만에서 온분들과 심산노수 생차를 마셨고요.숙차는 오늘 마실 예정입니다.
아내는 생차보다 숙차의 품질이 더 좋다고 했는데 향은 생차가 좋았었습니다.
기대를 안하다가 만족스럽게 나오니 더욱더 기분이 좋네요.

가성비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공동구매를 한다면 더 사고 싶어요~!

2018-09-06 13:06:03

여름잘지나갔는지 차상태 괜찮은지 하나씩 먹어보는데, 확실히 맛있는건(비싼건..) 손이 잔으로 절로 가네요. ㅎ 금대익 9개월만에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몇년지나면 어떨지 정말 기대됩니다. 7542 마실때는 익숙한 그맛...그리고 금대익이나 용인같은 네임드들 간만에 먹으면 감탄이 나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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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익 괜찮은가 보네요. 최근에는 시음해 보지 못했는데,
저도 내일은 금대익 시음해 봐야겠습니다.~^^~

좋은 차가 좋게 변하는것이죠.

용인이 점점 맛있어 지는 것 같아요~
가격이 조금 낮을 때 통으로 안 산걸 계속 후회하고 있답니다.ㅠㅠ

2018-09-04 18:49:17

몇몇 분들이 2013년에 대익에서 출시된 조춘교목원차가 좋다고 해서 저도 오늘 편을 뜯어 시음을 해봤습니다.
고삽미가 상당히 죽었고 회감도 좋네요. 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수장하고 계신 분들 이제부터
즐겨 드시면 될 듯 합니다.

comment (3)

^^

반가운 소식이군요. 조춘교목원차와 조춘교목원차6년모료가 있는데 비교 시음해 봐야 겠어요.

오늘도 조춘교목원차 301을 마셨습니다. 초보자들은 좀 쎄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매우 좋더군요. 5년 숙성의 맛을 제대로 내주었어요. 저는 조춘교목원차 6년 모료는 없지만 오매가매님께서 둘 다 갖고 계시다면 꼭 비교시음 해 보시길 권합니다.~^^~

2018-09-03 19:44:11

다경향실에 문의해보니 90년대 차품도 있다고 하시는데 가격이 상상초월입니다 ^^;
요새 젊은분들이 차에 관심은 있는데 다들 여전히 커피를 선호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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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는 2000년 초반의 상산청병이 40만원대로 팔고 계셨는데, 더 오래된 차도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2018-09-02 12:49:52

저도 오늘 약 2시간에 걸쳐 수장 차품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장마철을 비롯하여 비오는 날
습도 관리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특히 노차두 걱정했지만 깨끗했음).
지금 차품 점검을 마치고 2010년 대익 7562 숙전을 마십니다. 은은한 단맛에 시원함이 가득하네요.
7562 숙전, 2013년에 15,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이제 선물 하고 딱 1편 남은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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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62 숙전은 아직 파는 데가 있네요. 솔깃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책장에 감춰둔 차를 가족이 보고는 지나가면서 한 마디 하더라고요. "은근히 많네요." ㅠㅠ

아무 기대없이 그냥 우려봤는데, 저도 이 정도 맛을 낼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진승이나 백윤차업의 차품은 가격이 워낙 있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예전(2012년 이전) 해만은 사실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특유의 숙향이 거슬림. 요즘 해만은 안 마셔봐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이래서 대익의 숙차제조 기술을 최고라고 여기나 봅니다.

7562 가성비 갑이죠.

맞습니다. 7562 가성비 최곱니다.^^

2018-08-24 14:38:58

오전에 화상통화로 쿤밍에 있는 차방을 확인하는데 해만차창의 추병량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감제를 한것은 2014년이 아니라 2016년입니다.과거 틴포에서 공동구매를 하였던 담죽,오매,일국등의 고급차 계열은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습니다.

comment (2)

해만차창 추병량 선생님께서 더이상 신차 감제를 하지 않는다면, 그 이전의 해만 고급차 계열 차품은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하겠네요.

시장에서는 고수차 계열의 가격이 많이 상승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투기 세력이 붙은듯 합니다.그리고 해만차창의 생산량이 워낙 적어요.

2018-08-23 14:07:50

작년까지만 해도 별 감흥이 없었던 대익 한중수교 20주년 기념병이 엄청 맛있어졌어요. 제 입맛에 딱이네요.
수장하고 계신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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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맛있어질 시기죠.앞으로는 맛이 계속해서 좋아질것입니다.
참,박스는 월요일날 발송할께요.택배기사님이 종이라 가급적 태풍 지나가고 보내라고 하네요.ㅠ.ㅠ

그렇지요. 엄청 기대됩니다. 택배는 그렇게 해주세요. 신경써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저도 지난주에 간만에 마셔봤는데 좋았습니다..^^

바른자세님도 드셔보셨군요. 저는 오늘 차품 점검차 여러 종류의 차를 시음해 봤는데, 한중수교 20주년 기념병의 진화에 깜작 놀랐습니다. ^^~

솔깃해지네요. 귀가 또 팔랑거립니다. 더 둘 데도 없는데 ㅠㅠ

2018-08-23 07:53:27

예전에는 이무차를 참 좋아했었는데, 5~6년 가량 차를 즐기다 보니 노반장이나 포랑 같은
차기가 강한 게 더 맛있네요. 차는 그대로일텐데 사람의 입맛은 변하는가 봅니다.

comment (5)

이무차는 임팩트가 없습니다.그래도 꾸준하게 즐길수가 있죠.포랑이나 노반장은 결국은 비슷한 지역이라 처음에는 맛이 강하지만 이것이 단맛으로 변하게 되어 즐거움을 주죠.
제가 2013년부터 산차들을 건수자도 차관에 보관하고 있는데 2013년것은 지금 맛이 아주 좋습니다.

산차 보관은 건수자도 차관이 최고지요! 저도 예전에 틴포에서 경매로 받은 건수자도 차관 2개가 있어 산차로 꽉 채워놨습니다~~

신기하게 이무차는 시간이 지나면 맹탕이 되더라구요.ㅠㅠ
저는 다른 지역차 보다 투차량을 좀 더 늘려서 마시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그렇죠. 저도 부드러운 이무차를 엄청 즐겼는데, 요즘 완전 맹탕이 되서 맛이 영~ 없어졌어요. 투차량을 팍 늘려봐야겠습니다.

아.. 그래서 이무지역 차가 맛이 없었던 거군요..  또 하나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