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7 16:31:44

오늘은 2016년 운남전홍집단 금아차를 시음하고 있습니다.맛이 좋은 편이나 개인적으로는 경전 58의 맛이 더 좋다고 봅니다.마치 불량식품이 더 맛있는것처럼요.낮은 등급의 차가 땡기는 경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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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3 14:59:40

오늘은 2014년 반휴당 비첨 생차를 마시고 있는데 그동안 좋은 차를 마시다가 조금 낮은 품질을 마시니 목에 걸리네요.
입맛이 참 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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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5 13:32:51

오랫만에 방명록에 글남깁니다. 오늘 한중수교병 마셨는데 17년도에 처음 마셨을때보다 많이 맛이 좋아졌네요.. ^^ 여름에 시음할때보다도 맛이 좋군요.. 한중수교가 맛있어진건지, 그냥 차마시기에 좋은 날씨여서 그런건지, 12년도차라 8년지나면 맛있어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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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자체가 좋은 차입니다.이제 8년째가 되어가니 시간이 지나면 더욱더 맛이 좋아질것입니다.

맛이 진하고 단맛이 강해졌네요

2020-10-10 09:00:06

오늘은 인사동삼촌님에게 선물로 받은 2018년 만전 단주 고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향도 좋고 맛도 나쁘지 않네요.
아무래도 휴일날은 푹 쉬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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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23:56:18

가을이 되니 차가 더 맛있어지는 느낌입니다.
코로나로 차 마실 시간이 더 많아졌습니다.

마침 좋은 차를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습니다.
틴포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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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차 생활 되세요.

2020-08-29 22:53:55

오랜만에 집에서 6가지 정도를 내리먹었습니다.
먹을때 마다 다르니 어려운 듯 해요.
이번 장마를 거쳐 차맛이 조금은 월진월향되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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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장마가 상당히 길었습니다.장마 기간에 차가 습에 노출되어 맛이 변하지 않았나 신경을 써야 합니다.당장은 맛이 좋아지는것 같아도 몇년이 지나면 창미만 남게 되거나 맛이 빠질수도 있습니다.

2020-07-11 23:01:07

오늘 다회 잠깐 다녀왔습니다.
올해 혁등. 이무. 만전차를 맛봤는데..
저에게는 만전고수가 제일 괜찮더라고요.
차를 마실때는 시간이 너무 잘가는것 같습니다.
마치 시간을 마시는 듯한...^^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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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차를 잘 드셨나요?

그냥 햇차 시음한다해서 잠깐다녀왔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고수차랑 소수차는 비교 시음하니
확실히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2020-07-09 17:15:06

오늘 보니 대익 띠병 중 미후건곤이 사라졌네요.
하나씩 자취를 감추네요.
미후건곤도 맛이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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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542에 이은 띠병의 가격 상승으로 주문을 막아놓은것입니다.띠병중에서 맛은 영웅준마가 제일 좋고 다음이 공금파은,영사헌보입니다.

2020-07-05 22:27:17

오늘 지난번 공구때 분양받은 7542 704를 맛보고..
최근 7542 몇가지를 같이 마셔봤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조금을 느낄 수 있는 납득이 되는 맛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조금 더 오래된 맛을 느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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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7542가 마지막 기회였던것 같습니다.현재는 보이차 가격이 너무 많이 상승하였고, 특히 7542와 띠병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물건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덕분에 좋은차 구할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

2020-06-23 21:13:51

올해 7542를 샘플로 받아 마셔봤는데..
다 같은 7542 맛이겠지만 제입에는 19년 7542가 더 나은듯 해요.
가격이 너무 비싸 기대해서 그런지..
실망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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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42는 맛이 다 비슷하죠.그나마 2013년도 7542 301과 2013년도 7542 1301이 맛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7542-301과 7542-1301은 맛이 어떻게 다른지요?

2013년도 당시를 기준으로 1301은 상당히 부드럽게 나왔습니다.

2020-06-21 12:09:54

시용남하님 글을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 소주에 대한 저의 애증이네요 맛으로 따지면 거칠고 조미료범벅에 알콜원액을 물에 희석시킨 이것을 왜 마실까요? 사실 집에선 소주를 안마십니다 (맛이 없습니다 심하게...) 와인,소곡주,사케,백주,ipa등을 마시죠
하지만 밖에 나가면 소주밖에 마실게 없죠 네 그렇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가 가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소주,맥주외엔 취급을 안하니까요
맛도 없고 숙취에 뒤끝도 않좋은 술이지만 제 인생의 희노애락은 소주와 함께 한 것 같습니다.
슬플때나 기쁠때나 함께(이라고 쓰고 강제라고 읽습니다)한 소주는 정말이지 사랑하고 미워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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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면 선택의 폭이 크게 줄어들기에 가끔은 복분자를 마시거나 단골집이면 차지를 내고 술을 가지고 가서 마시기도 합니다.

급 땡기네요. 소오주..~~^^

2020-06-20 20:55:01

오늘은 차 대신 소주를 마셨습니다. 
회를 먹고 매운탕을 먹었는데.. 
매운탕에서 저는 못느꼈는데 집사람은 육수가
상한줄 금방 알고 다시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시큼한 맛을 못느꼈거든요.ㅠ 
집사람이 제 입이 똥입이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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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말고 문배주가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마실만 합니다.

육수는 여름철이 아니라도 쉽게 상하지요ㅎㅎ 식당이 잘못한겁니다 전문가도 아닌 관목님은 괜찮아요 똥입아니여요ㅋㅋㅋㅋ

두분덕분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ㅎㅎ.

2020-06-18 23:02:53

이유없이 허전한.. 오늘입니다.~~!!
잡히는차 하나 꺼냈는데.. 식구는 별로라하는데 제입맛에는 맛있네요..
그나마 위안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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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맛있는 차를 마실수는 없습니다.저같은 경우는 보이차가 정말로 맛있다고 느끼는것이 1년에 한번정도 입니다.이렇게 느끼는것도 평범한 차들을 계속해서 마시기 때문이죠.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이 크기에 차를 마실때는 마음을 비우고 차에만 집중을 하고 차의 회감을 느끼면 품차를 잘 하실수가 있을것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

2020-06-17 18:30:31

오늘은 운전을 10시간은 한듯 합니다.ㅠㅠ.
집에가서 차라도 한잔하고 싶은데.. 요즘은 차가 맛이없네요.
즐거운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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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아무리 해봐도 차맛이 나지 않을 때, 빨리 차맛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가출한 입맛이 돌아오길빕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2020-06-05 23:07:09

올해 7542가 엄청올랐는데...
7542 중 몇년도 차품이 그나마 나을까요? 맛은 결국 비슷한 듯하고..
데일리로 먹긴 18년도가 국내에선 제일 저렴한듯하던데..

comment (2)

보관만 정상적으로 되었다면 비슷한 가격에서는 연도가 이전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아직까지는 2018년도까지의 차들은 국내에서는 가격이 오르지 않았습니다.하지만 7542는 차품이 중간정도라 이것을 따라가기에는 위험합니다.

감사합니다. ^^~

2020-05-26 14:57:31

오늘은 2020년 해만 구서운재를 시음하고 있습니다.그동안 사용한 랑귀작가의 개완에 우려서 마시는데 양호가 되면 확실히 맛이 더 부드러워 지네요.

comment (2)

저도 내일 다시 시음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저도 개완에 우려 마셔봐야겠습니다

2020-05-22 12:22:29

오늘은 해만차창의 구서운재를 마시고 있습니다.향긋한 과일향과 고수차의 맛이 입안을 맴도네요.

comment (2)

심산노수하고 비교하면 어느정도 고급인가요? 좋은차면 더 사놓을걸 그랬네요 ㅜㅜ

맛의 기준이 다르지만 둘다 가성비가 좋네요.하지만 최고급까지는 아닙니다.해만 포랑산이나 공작왕,20주년 기념병이 더 품질이 좋습니다.

2020-04-23 19:25:34

회원 여러분들은 차생활을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저는 오늘 2013년 임창 고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차는 당해년도에 맛있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 차를 잘 보관한 경우 시간이 지나도 맛있습니다.
투자를 하지 않고 순수하게 차를 마시는 경우 한달에 5,000~10,000원으로도 즐길수 있는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차를 마시면 집중이 잘되고 머리속이 맑아져서 좋은것 같습니다.

comment (1)

7년된 고수차는 맛이 더 좋아지나요? 궁금하네요.

2020-04-03 15:57:52

오늘은 자대익을 마시려다가 아내가 사무실에 와서 같이 2019년 해만차창 20주년 기념병을 시음하고 있습니다.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일할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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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09:32:35

오늘 아침은 황금세월 한잔 하고 있습니다. 맛이 좋네요 ^^
주식 미친듯이 빠지네요. 현금이 많지 않아 조금씩 사모으고 있습니다.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요..

comment (1)

지금 주식시장에 들어가는것은 좋지 않습니다.1600포인트 이상이면 한동안 피신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IMF때는 300포인트까지도 보았고, 2001년도 9.11때는 서킷브레이커도 경험해보았습니다.미국 증시 사상 일주일에 서킷브레이커가 3회나 나온적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잠시 비켜나 있는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무리 큰 선박도 태풍에서 안전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