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 16:33:26

사진이 좀 시원찮은데 최근에 지인에게 받은 90년대 말이나 2000년대 초반 보이차입니다. 진순아호라고 타이완의 여례진 선생이 이무 지역에서 만든 차래요. 지인은 여 선생님이랑 과거에 거래가 있어서 그쪽에서 바로 산 차고요. 오늘 한 해가 가는 기념으로 마셔봤는데 달달하니 맛있네요. 맛있는 차는 같이 마셔주는 사람이 있어야 더 맛있는데 혼자 마시려니 적적하기만 하네요. 다음에 모임 있을 때 들고 가서 같이 마셔봤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이루시고 싶은 소망들 이뤄지는 좋은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 (4)

금목서님도 행복한 새해 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금목서님 새해에도 닉처럼 향기로운 한해 되시길 빕니다

금목서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음 다회때 뵙고싶어요.

2019-12-31 15:07:48

2019년 대익 7542가 10대 명차에 들어가서 가격이 4배정도 상승하였죠? 그러면 2018년도에 10대 명차에 들었던 차는 무엇일까요? 2018년도 노동지 9978 숙차입니다.가격이 오르지도 않았지만 저는 2018년도 노동지 특급병으로 더 좋은차를 선택하였죠.보이차의 가격이 크게 오르기에 향후의 공동구매는 가성비가 좋은 것들이나 아직까지 가격이 오르지 않은 차들 위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해만차창의 띠병은 이미 가격이 너무 높은 상태라 제외입니다.

comment (4)

A자료실 회원분들은 A자료실에 공구하나 올렸으니 시간이 되시는분들은 보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ttp://www.puercn.com/pin/news/618641 2018년도 10대 명차에 2018년 노동지 9978이 선정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이제는 미친듯이 값이 올라가는 대익차 보다는 노동지 차들을 마셔봐야 겠습니다.

2019-12-26 23:49:28

네이버에서 보이차와 자사호로 검색을 했더니 암울하네요.
간만에 눈으로 호강을 하나 했더니 눈만 버렸습니다.

comment (1)

그냥 안 찾아보는게 답이죠.
전 어느 순간부터 아예 검색을 안해버리네요ㅎㅎ

2019-12-25 19:43:43

요즘 보이차계가 조금 이상하다고 하셨는데...
여긴 시골이라 정보가 없다보니... 알고싶어도 들을데가 없습니다.
많이 궁금합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 (2)

네이버나 다음의 카페들에서는 아직도 이상한 보이차들 마시고 나눔하고 있고요.
수장하는쪽에서도 대익코리아것을 중국대익것으로 교환을 한다는 정신나간 사람들도 있더군요.습을 먹은 보이차에 투자를 하면 나중에 손해가 클것입니다.
자사호가지고 장난을 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네요.
나름 인터넷에서 알만한 이름을 가진 사람들, 그러니까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이 장터에다가 이상한 차들을 계속해서 파는데 양심이 없는것 같네요.

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됩니다.

2019-11-24 10:51:55

금요일날 저녁에 중국에서 사업을 하는 아내 동창이 한국에 와서 같이 식사를 하였습니다.
중국의 실물경기가 생각보다 빠르게 침체가 되고 있습니다.
보이차의 가격은 10월초에 소폭 하락하였다가 다시 반등을 하고 있다고 하나 상당히 조심해야 할것같습니다.
오늘은 차방의 정리와 함께 중국의 소식들을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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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7 20:07:43

2019년 대익 밀운은 가격이 비싼차입니다.하지만 최근에 출시되는 대익차들의 가격과 비교를 하면 비싸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또한 향후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울수도 있다고 판단을 하여 공동구매를 진행하였습니다.
10월 초부터 중국의 대익보이차 가격이 조정국면에 접어들고 있기에 공동구매에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듭 이야기를 드리지만 통,편 포장지를 제 사비를 들여서 제공하는 이유는 포장시간의 단축이라는 점과 차를 안전하게 보관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중국의 많은 다인들이 틴포를 보고 있고 한국의 다인들에 대해서 걱정하는것은 보이차를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한달에 1-2번을 마시면 30년을 마시더라도 매일같이 마시는 사람에 비해서 보이차에 대해서 잘 모를수밖에 없습니다.차는 기호식품이기에 즐기는것이 맞으나 입문단계에서 맛의 기준을 세울때는 집중적으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comment (6)

맞는 말씀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보이차를 내리고 마실때, 오롯이 차에 집중합니다.
차에 집중할 정도 되면 상당한 경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오래 차를 가까이 하나,
오롯이 차만을 음미할 시간적 여유는 거의 없습니다.
표일배에, 컴퓨터로 일을 할때, 비교적 장시간 가까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점에서  차인으로서 성장할 기회는 많이 놓치게 됩니다.

언제인가, 오롯이 차에 집중할때가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韻시리즈 차니까 분명 수준있는 차일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지출이 너무 많아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2년 매일 마시니 잘못된 차는 얼핏 알거같습니다. 근데 이 차의 현재 가격대비 가치. 미래 가격상승은 알기 어렵습니다. ㅜㅜ

강리님 처럼 사무실에서 표일배로 주로 우려서 마시지만 주말이면 집에서 개완 또는 건수자도로 우려서 마시기도 합니다. 현재는 진운방전을 주로 마시는데 차가 맛이 좋습니다. 대략 2달에 한편정도 소모되는것 같습니다. 미래를 보고 차를 구입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세월을 머금은 차를 구입할 여력이 없어서 미리 한두편 사두는거라보심 되네요.. 황금세월은 한편있는데 아낀다고 뜯지도 못하고있습니다.

배짱 / 형편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즐기시는것이 좋습니다.차는 취미니깐요.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자연스럽게 마시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바른자세 / 대익보이차의 경우는 시장에 있는 건창의 숫자가 가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물론 단기적으로는 투기세력이 조종하는 차들의 가격이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맞게 시장에서 조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 예외가 금봉이나 포랑공작같은 주문형 차들입니다.이런 경우는 구입시에 정말로 조심을 해야 합니다.
비가온다 / 저는 2006년 금색운상을 마셔보니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라면 소량으로 무리가 되지 않는선에서 구입을 하는것이 좋고 구입보다도 보관이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제가 이번주까지 야근이라 시간이
되면 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시용남하/저도 계속 야간작업 관리를 하고있어서 12시(점심식사이후) 이후로 연락주세요. 밤에보는 별이 좋습니다

2019-11-05 11:20:10

좋은 가을 날입니다

선선한 바람에 단풍들고, 따뜻한 보이차 한잔...

참 좋습니다

^^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십시오.

comment (1)

날이 선선해져서 차를 마시기에 좋네요.

2019-11-04 14:26:08

오늘은 2019년도 임창 암자산 고수차를 건수자도에 우려서 마시고 있습니다.
정확한 맛을 뽑을때는 개완이 좋지만 일상 생활에서 차의 맛을 풍부하게 할때는 건수자도가 좋습니다.
물론 건수자도로 우리면 맛이 없다는 분들이 있지만 정상적인 차와 정상적으로 차를 우릴때는 건수자도가 더 좋음은
중국보이차망을 비롯한 여러 중국의 보이차 관련 매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차를 10년, 20년을 마시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닌 보이차를 올바르게 마시고 있나를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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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8 13:40:48

2011년 여아공병은 발송준비는 되어 있는데 장인 어른이 지금 병원에 있어서 발송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2019년도 임창고수차와 같이 한국에 올듯 합니다.
건수자도에 관심이 있어서 어제 두분이나 새로운분이 다회에 오셨는데 처음부터 좋은 호를 사용하면 체감이 어렵고
개완을 사용하다가 낮은 등급의 호부터 사용을 하면 하나씩 깨달음을 얻게 될것입니다.
너무 욕심을 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접근을 하면 됩니다.
제가 이번달에는 보이차를 1,500만원을 넘게 구입을 해서 다음달 초까지는 가난하게 지내야 할것 같네요.
대익의 보이차 가격도 이상하게 오르고 있어 2013년도 하반기가 생각이 납니다.
밤에는 비가 온다고 하니 다들 미리미리 우산을 준비하세요.요즘은 차마시기에 좋은 날씨입니다.

comment (2)

그리고 랑귀 작가님의 차통은 예상 수량도 적고, 가격 조정이 어렵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조금더 협의를 해보고 진행을 할지에 대해서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다회 잘 하셨군요. 감사합니다.

2019-10-22 15:58:51

2007년도 보이차의 엽저를 비교하였습니다.사진 용량 관계로 이미지는 블로그에 올려놓았습니다.
2종류 차 모두 2007년도 차입니다.차를 우린후 하룻동안 개완에 있던 상태를 접시에 놓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undername/221685303638

comment (2)

랑귀작가님쪽과는 가격문제로 계속해서 연락중에 있습니다.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높아서 원하는 가격이 아니라면 차통의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겠습니다.

오래 마시면 간수치올라갈것처럼 생긴 엽저네요

2019-10-15 09:34:21

오전에 2013년도 5월경에 만들어놓은 송이주와 보이차 통 포장지를 가지고 다경향실로 갔다가 출근합니다.
날이 쌀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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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10:46:20

어제 미발송 되었다고 한것들을 발송을 마쳤습니다.내일까지 수령이 안되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택배사 분실도 있었고, 누락건도 있었고요.
그리고 추가로 더 받은분들은 보내주세요.다호도 있고, 차도 있습니다.
회사일을 하면서 취미로 하는것이라 전문적이지 못하고요.
또한 상업적으로 하기도 싫습니다.틴포를 운영하면서 보이차와 건수자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있고
이것을 중국의 유명한 다인들과 대사님들이 매우 좋게 봐주시는것 같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에 비하면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기에 이것을 다른 다인분들께 다시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대익의 일부 차들의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지만 이것이 실물의 거래를 동반한것이 아닌 호가만 상승되는것입니다.
언제나 가격의 변동 이전에는 거래량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없으면 조심을 해야 합니다.
또한 차의 출처와 보관에 대해서는 거듭 강조하지만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아무리 싸게 나와도 출처가 확실하지 않으면 손대지 않는것이 손해를 보지 않는 길입니다.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6일)날 구로에서 다회를 합니다.2019 대익 전심과 2012년 대익 암운을 시음하려고 합니다.
다른 차들도 시음을 하고, 시음이나 평가를 원하는 차가 있으면 가지고 오셔도 됩니다.
약 60여가지 이상의 차의 샘플이 있어 비교 시음이 가능한 차품들도 많습니다.
날이 선선해져서 차를 즐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즐거운 차 생활 하세요.

comment (2)

어떠한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고, 즐기며 나눔을 하는 모습에 경외감을 느낍니다.

사람마다,
 같은일을 해도  관찰.연구.정리를 열정을 다해 하는 사람이 있고,
 건성하는 분도 있습니다.

저는 후자가 아닐까 합니다.  차를 좋아하지만 공부하려하지 않고, 매일매일 차를 마십니다.  요즘 이런 인터넷 동호회들이 있어서, 정보도 비교적 쉽게 알수 있으니,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천상 낙원입니다.

10월의 첫날입니다.
세상은 어수선해도, 정심으로 제 자신을 바라보고 어우르는 한달이 될 듯 싶습니다.

가을날 차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즐차하시기 바랍니다.

차는 잘 받았습니다 과정이 복잡하여 배송비를 더블로 부담하시게한것같아 미안한마음 가지고 있네요
저도 강리님처럼 공부하지않고 편하게 마십니다 요즘은 게으른 저에게도 천국입니다
좋은날 보내세요

2019-09-09 15:41:35

오늘 처음 가입한 왕왕초보입니다. 이제 막 입문하려고 보이차 폭풍 검색과 보이차마스터라는 책을 1편~4편 구매해서 보고있습니다. 틴포홈에서 많은 공부하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comment (8)

개인적으로는 다빈치 출판사의 '대익보이차'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책 다 읽고 대익보이차도 읽어봐야겠네요 ^^

저는 차생활을 사회초년병 시절부터 했고 환갑이 다되어가지만,
굳이 책을 읽고 공부해야하나.... 합니다.
그냥 여러가지 차를 접해보고, 나름 병배를해서 마시기도하면서
욕심나면 사재기도 하는데, 입맛도 변하고 차도 변합니다.

옛날에는 다니던 차방에 들러, 사들이곤 했는데
요즘 틴포에서 선별된 제품을 공구하니, 가성비 좋은 차를 소장하는 기쁨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어리지만 이번 여름에도 남산도서관에서 보이차와 도기,자기,토기에 관한 책들을 읽었고 궁금한것들은 기록해놓았다가 중국에서 유명 대사님들에게 질문을 드려봅니다.비행기 값만 해도 엄청나게 들었고 시간도 많이 소비하였지만 저와 같은 시기에 보이차를 시작했던 다인분들과 비교를 하면 지금도 잘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진리로 향하는 길은 하나인데 그 길을 찾는게 서적으로도 어렵고 사사를 하는것도 어렵습니다.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어 그것중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는 지혜를 갖추시면될것입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로 궁금하시겠지만 미사여구에 현혹되지 마시고 기준을 잘 잡으시기 바랍니다. 먹는거로 장난치는 못된사람들이 많아요.

반갑습니다.

네 여러 글 감사드립니다~ ^^ 노력을 열심히 해서 그만큼 결실도 맺어보겠습니다 ^^ 의욕만 불타는거 같네요 ^^;

꾸준하게 접근하면 됩니다.천천히 가시다 보면 그 길에 혼자나 몇몇만 남아있을것입니다.욕심을 크게 버리면 크게 속는 일도 없습니다.

2019-09-03 10:35:54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니 보이차의 보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

2019-08-24 14:14:30

3일전에는 가짜보이차, 오늘은 가짜 건수자도 걸렸어요.

comment (5)

약품으로 포광효과를 낸것입니다.

약품이라는게 연마를 하지 않아도 광나게 보이는 목적으로 쓴건가요?

몸에도 나쁘겠군요.

약품을 쓰게 되면 표면의 재질을 쉽게 만들수가 있습니다.포광도 그중의 하나고요.
도기에서 표면의 재질은 흙과 불의 온도로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몇십년씩 걸릴정도로 어려우니 약품을 타는것입니다.그러면 쉽죠.저는 자사호 니료에 섞는 약품 제조시설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근처의 새들이 날라가다가 떨어져서 죽습니다.유독성이에요.

제가 제작쪽으로는 미적 감각도 없고 숙련도도 없지만 기계 계측할때처럼 작품을 보면 기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것들을 선별하는것은 매우 쉽습니다.
이후에는 문화적인 특성을 감안을 하면 크게 어려움은 없는것 같습니다.
보이차의 경우도 가짜를 만드는 사람들과 진짜를 구별하는 사람들과의 싸움 같습니다.배울수록 구분이 쉬워지는것은 사실이고 가짜도 점점 더 정교해지는것이 사실이지만 출처만 명확하면 보이차나 건수자도나 골동품이나 매우 쉬워지게 됩니다.

2019-08-21 20:18:48

몇 년 전에 치앙마이에 놀러갔다가 라오스와 인접해 있는 도이창의 커피 농장에 구경 간 적 있어요. 커피랑 이것저것 파는데 그중에 야생에서 채취한 Assam 차가 있었어요. 운남전홍 금아처럼 금색 솜털이 있는 찻잎이 좋아 보여서 사왔는데 한국에 와서 마셔보니 거의 이맛도 저맛도 아닌 맛이라서 그냥 방치했거든요. 오늘 찻장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열어봤더니 뭔가 보이차 모차 산차처럼 되었더라고요. 맛도 거의 모차와 흡사합니다. 예전에 라오스의 야생차라고 선물받았던 것도 보이차 모차 맛이 났었는데 아마도 라오스나 치앙라이나 차 만드는 기술이나 기계가 없어서 그냥 햇볕에 말려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양이 많으면 나눔하고 싶은데 적은 게 아쉽습니다.

comment (1)

운남 대엽종도 아쌈종에 속하니까 제다방법이 비슷하다면 맛도 비슷할 수 있겠네요.

2019-08-06 21:10:37

오늘은 사무실에서 2013년도 포랑산 산차를 마셨습니다.에어컨을 여유있게 틀어서 숙차도 조금 땡기네요.
중국에 있는 아내가 해만차창에 방문하여 랑귀작가님의 작품 한점을 추병량씨에게 선물로 전달하였습니다.
휴가기간 차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서 잘못된 부분들도 보이고 요즘은 인터넷 검색을 해서 보이는 차들을 보고 있습니다.
보관이 잘못되어 나오는 2000~2010년도 차들이 상당히 많네요.보이차에 대한 투자를 하지 말라는것도 맞는 말입니다.
보관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투자결과가 나오지 않는것은 광저우창을 통해서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환율이 올랐는데 회사쪽 매출이 왜 올라가는지 알지는 못하겠는데 최근 며칠 사이에 환율 시장이 매우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몇년전에 금화를 좀 사놓았는데 팔 준비를 해야겠네요.

comment (1)

아내와 딸이 중국에 가서 검은 머리가 나오나 했는데 국제 정세가 아주 복잡합니다.
중국은 미국과 환율 전쟁에 들어갔고 대만과는 전쟁불사까지 나오고 한국과 일본도 미국의 중거리 핵미사일을 도입하면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합니다.
일본은 한국과 경제 전쟁에 들어갔는데 때마침 미-중 분쟁이 터지니 같이 경제가 하락하고 있고요.
한국은 북,러,중,미 모두 어려운 실정입니다.그나마 러시아가 한국에 덜 적대적이네요.
환율과 주가를 막는다고 3영업일 동안에 2조 이상을 소비했는데 이게 무너지면 큰일이겠고요.청년일자리 사업을 한다고 실탄을 너무 많이 소비한것은 아닌가 합니다.
일본쪽에는 추가로 지진이 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뭐 고민해봐야 뻔하지만 역사적인 시점을 책으로만 공부하다가 실제로 경험을 하게되니
심정이 복잡합니다.

2019-08-04 21:56:33

4일간의 휴가중에 첫날은 아내를 도와서 아이를 보고 2일날 아내가 출국을 해서 낮부터 맛있는거 먹으면서 보내다가 3,4일은 도서관에서 보이차와 자사호 및 도기에 관한 책들을 읽었습니다.
정말 알차게 마무리 했네요.남산도서관에 갔는데 토요일날은 열람실 내부가 추웠습니다.
다들 더위에 잘 지내고 계신가요?

comment (8)

저는 지난달에 땡처리항공권으로 싸게 다녀와서 계속 근무중입니다. 작년보다는 덥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 요새 밤에 깊이 못자 피곤해서인지 차맛이 잘 안느껴지네요 ㅎㅎ

저도 집에서는 차를 잘 못마시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철관음을 마셨고, 사무실에서는 에어컨이 시원하니 차가 잘 넘어오더군요.이번에 보이차와 자사호, 도기에 관한 책들을 읽고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 은퇴하면 도서관다니면서 책보는게 꿈입니다.

저도 은퇴후에 차마시면서 책읽는게 소원입니다.예전에는 글도 쓰려고 했는데 이건 타이밍이 조금 늦은것 같네요.

저도 예전엔 그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그런 나이가 되니 차 마시는건 되지만 책 읽는건 쉽지 않습니다
돋보기가 없으면 글자가 안보이고 돋보기를 쓰고 좀 오래 책을 보면 눈알이 너무 아픕니다
그런 나이가 되기 전에 눈을 좀 아껴놓아야 은퇴하고 차 마시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누릴수 있으실겁니다

소박하지만 행복한휴가 보내셨네요~~

도서관서 책 보면서 차 마셔도 되나요? 좋은 정보군요^^

도서관에서는 뚜껑이 있는 음료는 가능합니다.아니면 영풍문고도 서점내에 북카페가 있어서 마실수가 있습니다.

2019-08-01 09:13:45

아침부터 뜨거운 날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합니다.
오늘도 땀 좀 흘려야 지나갈 것 같습니다.

^^
아침마다 보이차 시원하게 준비해서 나갑니다.
일사병 주의하시고 건강하십시오.

comment (4)

여기는 어제밤 계속 폭우가 오더니 엄청 습하네요. 건강조심하세요.

오전에는 비가 내렸다가 지금은 구름도 별로 없는데 습하고 덥네요.

바른자세님
다회 경매 축하합니다. ^^
천원에 좋은 다호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안심하고 잠깐 잠들었더니,
하 ~~~ 116.000원... 찍혀 있네요.

뚜껑이 깨져 다호 노리고 있던중이었는데요. 마침 샤워하고 나오니 59분이더라구요. 왠지 얄밉게 낙찰받은거같아서 죄송한 마음이 아직도 약간 있습니다. ^^;

2019-07-31 16:18:31

보이차나 흑차에 간혹 금화가 피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금화 괜찮은건가요? 어떤 분은 효능까지도 제시해주시던데...
아무래도 곰팡이 균이라 생각을 하니 께름칙해서 여쭙니다!!

comment (2)

보이차는 금화란게 없습니다. 있음 문제가 있는거겠죠.
흑차는 일부러 금화를 피우게 합니다. 그 기술이 머 중국머시기2급인가 먼가 이었어요ㅎㅎ
그래서 당해년도 차를 보통 2~3년 정도 뒤에 포장을해서 나옵니다. 육보차나 등등 보면 생산일자랑 포장일자 이렇게 2종류로 표기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보관상 문제가 있는것이라 상품가치도 없고 먹어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