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1 18:59:11

제가 틴포에 보이차를 보관하고 있는 사진이나 보이차계의 명사들, 노차들의 사진을 올리는것은 국내에서는 올바른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당장 인터넷을 보면 가짜 다구와 가짜 차들, 이상하게 보관하고 있는 차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중국인들도 한국 인터넷 자료들을 검색하고 있는데 정말 한심할정도로 이상한것들만 있어서 요즘은 저도 교류를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다.

comment (2)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틴포알기전 가끔 가던 네이버 카페에 초보들이 타오바오직구해서 잘못된차 계속 구입하고 나눠주고 하는통에 안들어가봅니다..

바른자세 / 가능한 많은 정보를 보고 그중에서 올바른 정보를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가짜를 만드는것도 유행이 있기에 계속해서 보다보면 언제쯤 만든 가짜인지도 알수 있게 됩니다.

2018-09-29 11:34:38

시용남하님과 여러 회원님들 추석 명절 잘 보내셨습니까?

예전 틴포에서 공구한 보이차 1편 보관하는 박스 지금 구매 가능한지요?

아니면 소량 공구 부탁드립니다.

comment (5)

예전에 공동구매를 한 가격으로 입금하고 쪽지로 연락처를 보내주면 됩니다.

시용남하님 부탁좀 드려봅니다
차편이오면 한지로 한번더 싸서 편박스에 보관하는데요
국내 한지는 너무 비싸고요
중국한지는 어떤지를 몰라서
차보관하기 좋은 중국한지 공동구매 좀 알아봐주시면
안될까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네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한지에 보관하는분들이 있는데 박스에 보관하는것만 못합니다.
3~6개월 정도 이후부터는 차맛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통박스도 제작에 들어갑니다.중국에서는 통박스를 구하지를 못하여서요.

네~^^ 통박스를 기다려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9-25 10:31:51

최근에 대익 보이차의 가격상승이 너무 높습니다.노차들이라면 이해라도 되지만 신규로 출시하는 차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을 하여 투자로도 메리트가 떨어지고 먹기에도 부담이 되네요.
적당히 하면 투자의 수단이 되겠지만 실거래 없는 가격 상승은 투기가 되고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2013년도 처럼 높은 가격에 출시를 하면 당시에 구입한 사람들은 현재까지 원금의 절반도 회수를 못했습니다.
오심광명 17만원 출시에 천우공작의 가격을 보면 미래가 보일듯 하네요.

comment (3)

맞아요. 2014년에 전세 정도의 금액으로만 출시되어도 1통 정도 수장을 고려해 볼텐데, 요즘 금액이라면 1편 구입도 고민이 됩니다. 아예 해만이나 중차공사 쪽이 나을 듯...

차는 기호음료일 뿐인데 투기 대상으로 만드는 게 대익이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요즘 정말 차 1편  구입도 여러번 고민하게 됩니다.

2018-09-14 13:27:25

추석전이라 회사일이 많아졌습니다.일하면서 냉침해놓은 보이차를 마시고 있는데 그럭저럭 마실만 하네요.
대만분들이 잘있다 간다고 다시 연락을 주었고, 선물로 대만 고산차와 오룡차를 주었는데 집에서는 해당 차들을
마시고 있습니다.

comment (4)

바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세요~^^~

대만차가 공부해 볼 수록 종류도 많고 다양하더군요. 좋으시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대만차의 맛도 궁금합니다

대만 차는 제가 많이 갖고 있는데 같이 마실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2018-09-12 14:44:10

보이차 통박스를 제작 의뢰 하였습니다.
식품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제작업체에서 다른 형태의 디자인이 디자인을 추천할수도
있습니다.편단위 상자와 비슷한 무지 형태의 상자로 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인 샘플과 가격이 나오면 공동구매의 형태로 진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해만차창의 노반장은 내년에 1-2편이라도 구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광저우의 해만차창 대리점에서 2004년도 노반장을 마셔보았는데 아쉬운점이 많았지만
가격대비와 진짜 노반장 모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 (1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2)

감사합니다.(3)

감사합니다.(4)

감사합니다.(5)

저는 차를 다 편 단위로만 있는데요, 이걸 그냥 통박스에 같이 보관하면 어떨까요?
편 단위 박스를 다시 통 단위 박스에 넣는 거죠. 그럼 통박스가 엄청 메리트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

몽몽 / 통은 통박스에,편은 편박스에 넣는것이 좋습니다.통박스를 조금 크게 만들면 내부에 공기가 많이 들어가게 되서 보관상의 문제가 발생할것 같습니다.그렇다고 진품황인처럼 통박스가 조금 더 작은것도 그리 좋지 않고요.대익의 통박스를 기준으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공구가 기대됩니다

근데 주문제작하는 통박스 사이즈가 궁금한데요. 흔히 대익에서 죽포장대신 주는 종이박스 사이즈인가요? 아니면 그 종이박스를 또 넣을수 있는 크기인가요? / 전에 한국기후에서는 통박스를 또 박스에 넣는게 낫겠다고 하셔서 궁금하네요.

바른자세 / 대익의 통박스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할 예정입니다.통단위 박스가 없으니 죽포인 경우는 그냥 박스에 넣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향이 날라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2018-09-09 21:23:43

이번에 온 심산노수 숙차를 마셔보니 뭔가 특이한 느낌이 있어 블랜딩차를 만들어 봤습니다.

상당히 괜찮게 나오던데 혹 드실 일 있으시면 한 번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레시피 공유합니다.

[진피숙차]

- 설명 : 보이차를 청귤 안에 넣은 '소청감' 에 아이디어를 얻어 국내산 '진피' 와 숙차를 섞어 보았습니다.

방법 : 간단합니다. 보이차 잎과 진피를 적당한 비율로 넣고 뜨거운 물에 우려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1리터 기준, 숙차 7g, 진피 2g 으로 맞추어 100도씨 물로 20분 간 우려냅니다.

좀 식으면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드셔도 되고, 그냥 그대로 즐기셔도 됩니다.

대익의 7572 에 비하여 숙차맛과 진피맛이 따로 놀지 않고 잘 섞인 느낌이 듭니다.

집사람이 요즘 감기가 좀 심해졌는데 어제 이렇게 만들어 마시고 푹 쉬니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네요.

심산노수 숙차가 그냥 마셔도 좋은데 오늘 쉬면서 다른 허브나 말린 과일류와 섞어 보니 개인적으로는 대익 계통보다 블랜딩에서 많은 장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카페 하시는 분들이 차 계통 블랜딩 음료를 생각하신다면 노동지 심산노수 숙차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 비타민C 도 많고 하니 감기 예방차원에서 한 번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comment (7)

감사합니다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저도 함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피가 원래 감기에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 번 해봐야겠어요.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진피는 어디서 구입하나요?

2018-08-28 12:36:50

대익 천우공작이 광저우쪽 보이차 가격을 나타내는곳에서는 건당 79,000위안까지 올라왔으나 실제로는 82,000위안에도 구하기가 어렵고요.
추석 선물세트 천우공작 150g + 성요아주 150g 세트의 경우도 대리점 초기 공급가는 550위안이였으나 현재는 850위안에 구입이 가능해서 최대한 확보를 하였습니다.타오바오에 600위안에 판매를 하고 있으나 진위 여부가 의심이 되고,
역시 타오바오에 150g짜리 천우공작만 598위안에 올라왔으나 이것도 의심이 됩니다.
저는 850위안에 21개를 구입하였습니다.1개는 경매에 올리고 20개는 수장을 하려고 합니다.

comment (10)

천우공작이 핫하네요

역시 시용남하님의 선견지명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네요~

운이 좋은것이겠죠.보이차를 투자로 접근하면 아주 쉽습니다.좋은 차를 시장 상황에 맞춰서 저렴할때 구입하면 됩니다.한동안 2007년도 차들이 최근연도보다 저렴해서 많이 구입했었고요.저는 10건정도 구입을 한것 같습니다.가격이 두배정도는 오른것 같네요.
그래봐야 건수자도 작가 작품들에 비하면 오른것도 아니죠.중국공예미술대사의 작품은 보통 200~500만 위안정도 나갑니다.그래서 마성림 작가님의 작품을 더 장기적으로 보유하려고 합니다.중국의 지인들중에 최근에 마성림 작가님을 찾아뵙고 구입한 사람의 경우 40만위안에 다호 1점을 겨우 구했다고 합니다.
A자료실에서는 경매에서 2,000위안정도의 가격에 낙찰이 되었었죠.구입가의 절반가격이였죠.그나마도 당시에도 가품 가격이 4,000위안정도였지 저같이 당시에 있던 다호들을 전부 쓸어오기 전에는 불가능한 가격이였습니다.처가 식구들과 같이 구입하였고, 수년동안도 꾸준하게 구입해서 이제는 100여점은 되는것 같네요.
누구나 기회는 있었죠.실행의 여부 차이입니다.

최근에 투자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차는 어떤거에요?

오 대박입니다!!

저도 예전엔 투자를 생각 안한건 아니지만, 이제는 그럴 경제력도 안되고 그냥 편단위로 구입해서 마시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는 07~08년도의 건창차였고, 지금은 그냥 시세보다 싼 물건이 나오면 구입해서 수장하고 있지만 기준은 언제나 고급청병 계열입니다.
전수공 건수자도의 가격이 많이 상승하였지만 추가로 큰 상승을 할것으로 보여지고요.건수자도는 다른 중국의 4대명호에 비하면 아직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중국 대익 대리점들중에 자금난이 있어서 차를 내놓는 경우는 바로바로 이체를 해서 구입하고 있고요.
문제는 보관입니다.다들 보관에 신경을 써주면 몇년이 지난다음에 다시 공동구매용으로 제공을 하면 충분한 투자가 될것이고 보이차를 시작하는분들께는 좋은 차를 접하게 될 기회가 될것입니다.

밤새내린 비로 밥을 주고 있는 길고양이들이 걱정이 되서 밥주고 왔네요.지금 서울은 비가 그쳤습니다.

제가 처음에 건수자도나 보이차에 투자할때도 가격이 많이 올라서 메리트가 없다고 하였는데 아직도 저평가라고 생각합니다.그많던 07~08년도의 건창차들도 이제 시장에 나오지 않고 09~10의 건창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보관할때는 통단위로 보관하는분들은 통박스를 다시 다른 박스에 차별로 넣어서 보관을 하면 좋습니다.한국이 습기가 너무 많네요.
언제나 천천히 꾸준하게 가는것이 중요합니다.시간은 많고 기회도 많습니다.
인생백세 시대인데 그렇지 않게 생각하는분들도 많지만 5~10년은 금방갑니다.

맞아요. 보이차는 차품과 (후발효차이다 보니) 더불어 보관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요번 주말 쯤 수장 차품 전체를 점검해봐야겠습니다.~~~

2018-08-20 15:39:28

시용남하님, 쪽지 확인(보이차 편박스 수량 확인차) 부탁드려요.^^~

comment (2)

예.확인하였습니다.

보이차 박스가 무겁다고 택배사에서 집하거부 당하였습니다.내일 다시 시도하겠습니다.

2018-08-06 16:27:19

올해 폭염이 끝날 생각을 안하네요. 덕분에 제 방에 보관하고 있는 차들은 아주 따끈따끈하게 잘 익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
틴포 공구를 통해서 맛있다고 하는 생차가 폭염 속에서 익어 가는 걸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그저 여름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차 보관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이런 혹서기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보이차 입문하고 얼마 안되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니 대처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날 더운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comment (1)

온도보다는 습도가 중요한데 종이상자에 넣어서 보관을 하였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차방에 곰팡이가 한번 피었으면 근처차들은 전멸이라고 보면 됩니다.

2018-08-06 14:53:37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차모임을 하려고 합니다.지금은 너무 더워서 차맛도 제대로 나올것 같지는 않습니다.
휴가중에 도서관에 가서 임창 고수차를 마시면서 독서를 하니 정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이종선'씨의 '리컬렉션'이라는 책과 '이동천'씨의 감정비책이라는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차에 관한 책들은 보이차쪽은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작성한것들 뿐이더군요.
작가들의 우리는 시간과 차의 보관방법,제작방법이 너무 무지하였습니다.

comment (2)

<감정비책>은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저도 관심있는 주재네요. 책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해당 책도 논란이 많더군요.그래도 읽어보면 딱히 문제가 있어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흡입력 자체는 있었어요.80% 정도 읽었는데 반복해서 읽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서화쪽은 전문인데 자기나 다기쪽은 언급을 안해놓았더군요.

2018-08-01 14:04:58

다들 맹고 고수차는 드시지 않았나 보네요.
에어컨이 있어도 더우니 어쩔수가 없죠.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휴가입니다.그런데 더워서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면서 보내려고 합니다.
오늘은 사무실의 보이차들을 정리를 하고 있고 퇴근후에는 집에 있는 보이차들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차들과 다구들이 너무 많네요.

comment (3)

저는 휴가로 다낭에 갔다 어제 왔는데요. 한국보다 더 시원하더군요...  일하면서 맹고 고수차 한잔중입니다.. ^^

곧 에어컨 좀 세게 틀고 마셔보겠습니다. 전 원래 찬 음료 잘 안 마시던 사람인데 요즘엔 안 마실 수가 없더라고요. ㅠㅠ

둘다 마셔봤는데 저렴한게 더 밍밍하네요 둘다 맘에 듭니다 ^^

2018-07-29 06:34:09

1. 마성림 작가 작품 3점중에 틴포 회원분이 아닌 다른 커뮤니티분이 1점을 구입하고, 2점은 저와 제 장인어른이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2. 육대차산차창에서 틴포쪽으로 자기에 보이차를 홍보하고 싶다고 합니다.해만차창의 경우처럼 자신있는 차들을 알려달라고 하였고 제가 편단위로 구입해서 시음을 해보고 괜찮으면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날도 덥고 구로쪽 사무실 재계약 문제로 고생을 해서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모임을 가지려고 합니다.
임대료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경기의 흐름이 일본 장기불황의 초입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줍니다.

comment (9)

중국에서도 틴포가 알려져있다니! 왠지모르게 기분이 좋네요 ㅎㅎ
마성림 작가님 작품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번 여름 참 덥군요. 육대차산차창 차 틴포서 공구한다면 믿을만한 품질이겠군요. 시용남하님과 회원 여러분 다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저는 이 더위에 숙차 한잔 합니다.

그냥 한자를 중국 한자를 복사해서 붙여놓으니 중국에서 검색하면 여기 위주로밖에는 안나와요.그리고 가짜가 없잖아요.더구나 공동구매는 중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관심들이 있겠죠.

건수자도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들을 제가 많이 가지고 있고, 특히 마성림 작가님것은 개인으로는 제가 제일 많이 소장하고 있을거에요.

육대차산차창 제품 기대 됩니다.ㅎㅎ

육대차산차창은 어떤곳인가요?

육대산 차창은 20위권의 차창입니다.회사 자체는 큰 규모인데 그래도 대익이나 해만 차창에 비하면 작고 인지도도 떨어지는 편이죠.국내에서는 타오바오등에서 잘못 보관된 차들이 많이 유통이 되고 있어서 다인들에게 인지도는 있습니다.

타오바오에서 잘못 보관된 차가유통되서 인지도가 있다니 ㅎㅎ 그렇군요

한국에서 유명한 중소차창들은 실제로 중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2018-07-28 16:40:28

간만에 들립니다. 일반 가정에서 보이차를 보관하면 발효가 되지 않고 산화?될 뿐이라며 압병 후(출시 후) 초반에는 특정한 환경에서 몇년 보관 한 후에야 제대로 된 발효가 이루어질 수 있다 말하는 상인분을 뵈었습니다.

그 특정한 환경이라는게 대체 뭘까 궁금해져 특정한 환경에 대해 물으니 습도 어쩌고 저쩌고 하시던데... 듣고는 있었지만 이상한 말씀을 정성스럽게도 하신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ㅎㅎ 노차에 대한 환상을 깨고 당해년도의 출신성분 명확한 차들을 사서 보관하는 방법뿐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엄청 덥습니다.다들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 (3)

저도 그런 사람 많이 봤는데 결국 같은차라도 자기한테 비싸게 사라는 결론입니다 ㅎㅎ

보이차에 관련된 책을 보아도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책에서 권하는것이나 정상적인 다인들이 권하는것은 차창이나 대리점에서 구입을 하여 건창으로 보관을 하는것입니다.

그 특정환경이라는게 한마디로 자기차 사라는 얘깁니다. 그런 사람들 많아요.

2018-07-26 07:28:13

중국 광저우 방촌차예시장에서 가짜 보이차 사건이 크게 터졌습니다.오늘 오후에 시간이 나면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comment (2)

네 무슨 일인지 궁금합니다. ^^

http://www.tinfo.or.kr/bbs/board.php?bo_table=t_board_news&wr_id=870
올해 초에 대규모로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7월달에는 캠페인도 하게 되었네요.

2018-07-22 00:40:37

최근에 더위가 심하여 보이차를 어떻게 마실까 고민하다가 다음처럼 마시고 있습니다.

1. 마트에서 파는 '다시백' 을 준비한다.

2. 다시백에 숙차만 넣던지, 숙차와 생차의 비율을 3:1 로 정도로 맞추어 티백을 완성한다.
전자의 경우 다소 진한 맛, 후자의 경우 약간의 고삽미가 뒷 맛에 남아 혀를 좀 자극한다.

3. 물을 끓인 후, 1 리터 들이 유리병에 약 4g ~ 8g 정도의 찻잎 넣은 다시백을 우린다.
이 때 주의하실 점은 반드시 물을 먼저 붓고 다시백을 넣는다. 뜨거운 물을 다시백 위로 부을 경우, 상대적으로 쓴 맛이 좀 더 증가한다. 홍차 우리실 때를 참조하시길.

4. 4시간 쯤 지나면 진한 차가 완성되고 조금 식힌 후 티백을 넣은 체로 냉장고에 하루 정도 보관한다.

5. 냉차를 그대로 드시거나 찬 물이나 얼음을 첨가해 마신다. 특히 식후에 마시면 속이 편해진다. 
요즘 집에서 마시고 있는데 다들 좋아합니다.

주위에서 유리에 100 도로 끓인 물을 바로 부으면 유리가 괜찮을지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커피 포트를 이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커피 포트 대다수가 강한 열에 잘 견디도록 최적화 되어 있으며 특히 일제 하리오 제품들이 내열성이 매우 강합니다.

혹 집에서 남아도는(?) 차 처리에 곤란을 느끼시거나 여름이라 뜨거운 차 마시기 좀 힘드실 때 한 번 드셔 보시면 괜찮으실 껍니다.


몇 종류를 시험해 보았는데 숙차는 조금 오래된 제품을, 생차는 가능하면 고삽미가 있는 최근 연도의 차를 섞으시면 좋습니다.

comment (3)

꿀팁 감사합니다.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만들어봐야겠습니다.

2018-06-26 15:16:07

비가 많이 와서 보이차의 배송을 일단 보류합니다.

comment (2)

시용남하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장마 끝나면 배송해 주세요.ㅋㅋ

장마 끝나길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06-25 00:40:08

초보자가 보이차 맛의 기준을 세울수 있는 시음차 셋트라도 좀 판매가 되거나 소개를 받았으면 합니다.
타오바오 T몰은 그래도 믿을만 하다는데 모차가격이 그렇게 비싼 빙도고수가 그렇게나 많고...
맛은 신차라 그런지 쓰기만하고, 혼자 고민하기엔 한계가 있네요. 혹시 빙도 이무 포랑 석귀 이런 고수신차
샘플만이라도 판매하실 생각이 있으신분은 안계신지요? 얼마전 새로생긴 브랜드인 길ㅇ호라는데서 한국에 쿤밍이란
온라인몰을 준비하길래 2017년 빙도 용주차를 샘플로 한알 구매했는데 여기도 믿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comment (2)

빙도나 노반장은 중국 현지에서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차상들도 속는 경우가 많아서 하관이나 해만차창에서 나오는것을 구입하는것이 안전합니다.
생차는 대익 7542,숙차도 대익 7572로 맛의 기준을 세워서 시작하는것이 좋은데 대리점에서 최신년도것으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그리고 앞전 연도것을 드시면 맛의 차이를 이해할수가 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8-06-22 17:25:03

공동구매가 있을때만 사이트가 활성화 되는것 같아서 다소 아쉽습니다.
그만큼 보이차 관련된 소식을 시간이 될때마다 조금이라도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공동구매건인 다호는 지금 랑귀작가 공방과 이야기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에 50개 하고 이후에 용단호도 50개 진행할 예정입니다.현재 작가님의 매화호가 가격이 150만원 이상으로 올랐고
거기에 공방에도 재고가 없다고 합니다.매화호 160cc 정도 되는 크기에 나무장식과 매화를 제외하고 포광쪽은 내고
품질을 랑귀작가님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유지를 요청하였습니다.
공방에 주문제작을 한것이고 백윤송 작가님에게도 중국의 다인분들과 협의가 되면 한국 10~20점, 중국 30~80점 정도로
해서 똑같이 주문 제작을 하고 싶습니다.이제 전수공이 거의 없어지고 있는 시점이거든요.차모임에 오신분들은 보셨겠지만 백윤송 작가님에게 시간만 충분히 드린다면 좋은 작품들을 얻을수가 있을것입니다.

comment (5)

시용남하님이 아쉬워 하는 부분은 저도 이해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 정보가 쌓이면 해결 될꺼라 믿습니다.
틴포만큼 좋은 커뮤티가 없으니까요. ^^;
백윤송 작가님깨 주문 제작하는 제품에는 전에 추진하다 불발된 틴포 회원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할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우선은 랑귀작가님 공방으로 진행건의 품질이 잘 나왔으면 합니다.작가님의 부탁을 여러건 들어주었고 중국&한국 공통으로 진행이 되는것을 제가 주관하여 많이 조심스럽습니다.이번것이 잘되면 건수현의 다른 작가님들에게도 널리 알려져서 이후에는 무난하게 진행이 될것 같습니다.
저는 가격보다는 품질을 우선시 하는데 공방것이라 작가님 품질에는 못미칠것 같지만
최대한 높은 품질로 끌어올리도록 재촉중입니다.

공동구매 주관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보탬이 되지는 않겠지만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이번 공동구매가 잘 이루어져 앞으로 국내에 건주자도가 알려지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건수자도 자체는 중국의 보이차 다인들에게 상당히 유명한데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것 같습니다.자사쪽은 투기세력이 들어가서 약품 섞어서 찍어내기가 많아졌고 이게 건수자도쪽까지 넘어오고 있습니다.건수현의 특성상 작가분들과 유명 공방들은 하지 않지만 신규공방들이 낮은 가격을 무기로 약품섞인 오색토로 찍어서 경쟁을 하기에 초보자들의 시장을 대부분 가져가고 있습니다.반대로 이러한 문제로 전수공으로 제작하는 공방들이나 작가들중에는 제작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8-06-21 18:49:18

지난 모임에서 강변거님이 저한테 다른 차 마시던 온 사람들은 틀을 못 벗어난다고, 맛의 기준이 없으니까 구분을 못하는 거라고 일침을 가하셨습니다. 확실히 다른 차는 마시면서 기준이 되는 맛이란 걸 기억하게 되는데 보이차는 병배가 복잡하다 보니 그런 걸 못 잡고 있던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7542를 제대로 마시고 있어요. 저는 7542나 7572 같은 맛의 기준점이 되는 차를 제대로 마셔보기도 전에 다른 보이차를 너무 많이 접한 거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맛있다 맛없다 정도로만 구분하게 되는 거 같아요. 처음에 며칠 마시다가 이것저것 차가 생기니까 7542나 7572 마시는 걸 게을리 했는데 열심히 마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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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최신연도의 7572만 2~3편을 마셔서 맛의 기준을 잡으시고 다음에 7542도 같은 방법으로 드셔서 각인이 되면 다른 보이차들의 구분이 아주 쉬워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18-05-27 14:49:33

띄병 100그람 숙차(오공.봉황.왕부) 품질이 숙차중에서는 어느정도 급인가요? 오공은 시용남하님께서 저번에 추천도 해주셨고..
보이차 처음 접하는 분에게 선물드리는데 7542/7572로 시작하는게 정석이지만 마실지, 입에 안맞는다고 주방 선반구석에 처박힐지 모르니 357g 주기도 서로 부담스러운 면이 있네요 ..
가격을 보면 7572보다는 윗급이고 용주원차/금침백련보다는 아래등급인가요?
양도 작고 케이스도 보기 좋아 선물에는 좋은듯해서 한두개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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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급보다 아주 조금 낮은 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