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건수자도 차통에 해괴해서 넣어놓았던 2012년 팬더타차를 마십니다. 좋네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고삽미가 많이 꺾였네요. 식후에 커피 한잔보다는 차 한찬이 좋습니다.
comment (9)
돌파구2014-06-09 16:09
저도 얼마전 부터 식후에 커피보다는 보이차를 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뽀얼2014-06-09 16:20
그렇군요. 저도 마셔봐야겠습니다. ㅋㅋ
시용남하2014-06-09 17:02
건수자도 차통에 해괴를 해서 차를 보관을 하면 건조하면서도 발효가 빠르게 진행이 되서 좋네요.현재 쌀통으로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쌀통은 쌀이 너무 건조하게 되서 밥맛이 떨어집니다. 대신에 벌레는 안생겨요. 20kg짜리를 절반씩 일반 쌀통과 건수자도 차통에 보관을 해보았는데 차이가 있네요.
보이초짜2014-06-09 17:26
건수자도 차통을 쌀통으로도 사용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쌀통에 차를 해괴해서 보관하기도 하나요?
아니면 대나무로 짠 조그만 통에다가 해괴해도 크게 상관은 없나요? 소량 정도를?
뽀얼2014-06-09 17:37
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보2014-06-09 21:34
쌀통???? ^^;;;
시용남하2014-06-10 00:00
보이차 2통정도 들어가는 큰 통을 쌀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중국에서도 건수자도는 간부집에서 쌀이나 물을 보관하는데 사용을 했었습니다. 지금 중국에서도 쌀통으로 사용을 하고 한국에서도 1개는 쌀통으로, 나머지는 매년 포랑산 산차를 채워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팬더타차의 경우는 주먹만한 차통에 해괴를 해서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고수차들 샘플들어온것중에서도 좋은것들은 전부 건수자도 차통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대나무로 된 통에는 가급적 보관을 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차향이 다 빠져나갑니다.
시용남하2014-06-10 00:02
중국의 경우는 쌀이 맛이 없는 편이라 건수자도 통이 무난했는데 국내는 비싼쌀을 보관을 하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시간이 지나면 맛이 떨어지게 되더군요. 물통으로 사용을 해도 되겠지만 원래 물은 바로바로 정수를 해서 마시기에 물통이 필요하지 않고요. 내년도 고수차를 구입하게 되면 추가로 보관을 해야 겠습니다. 한번 중국에 갈때 1개를 가지고 오는게 가능하거든요.
부산늘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