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9 09:39:09

봄기운이 넘치는 토요일 입니다.

최근 공구에서 구한 오공병, 7542, 7572 를 맛보느라 몇일간 즐거웠습니다.

토요일이라 잠깐 회사 나왔습니다. 오후에는 근교산행(기장군 철마면)을 갑니다.
날씨가 좋아서 진달래 실컷 볼 수 있을것 같네요.

저녁식사 후에는 포랑대수차를 마실 계획입니다.

이정도면 주말계획 멋지지 않습니까? ㅋ.

회원님들도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comment (5)

으아.... 진짜 부럽습니다. ㅎㅎㅎ
같은 차를 마시더라도 왠지 더 고급지고 폼나보입니다. 저도 계획(?) 짜보며 기대한가득, 웃음 머금고 오늘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크로아시아/ 부러우면 지는 거라던데요... ㅎ
저보다 더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오늘 가족들과 여의도 벚꽃구경 가려고 했다가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저도 차를 마셔야 할것 같습니다.

우와~ 부산 경남쪽에서는 철마 한우도 유명하죠. ㅎㅎㅎ 멋진 주말 입니다.

진달래, 벗꽃 구경 잘 했습니다. 소산마을(홍류폭포) 시원한 계곡도 좋았습니다.
간절곶에 들러 도다리쑥국으로 저녁식사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2016-03-30 15:30:16

날씨가 좋네요.포랑산 산차와 포랑청전을 시음하였습니다.오후 늦게나 내일은 임창 고수차를 마시고 이후에 오공병을 시음할 예정입니다.

comment (8)

대익 같은 차창에서 만드는 병배차들 외에 고수차들은 어떤 경로로 믿고 구할 수 있는 지 궁금합니다. ^^

검색을 해보니 한국인이 시상반나(장홍시) 차산지에 들어가서 고수차를 원료로 보이차를 직접 만드는 분들도 있더군요.
푸*솜 이라고 네이버카페에요.
그 곳의 차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부산에 고수차 하는 집들이 몇곳 있는걸로 아는데...가격이 상상 이상입니다.
푸*솜은 어떤지 모르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

시음을 해봐야 맛 대비 가격이 합리적인지 알 수 있을텐데 제가 아직 맛의 기준이 없어서요. ㅠㅠ

네이버에 구름의남쪽이라는 블로거가 있습니다. 부산에서 보이차업을 하시는데 운남성에서 보이차관련 학과 대학원 공부도 하시고 해서 좋은글을 많이 올리십니다.

한번 블로그에 가 봐야 겠네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름의남쪽님이 운남농대 대학원을 졸업했고,그 동생분이 죽로재를 운영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보이차가 항방사선 효과가 있다고 해서 운남농대에 확인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죽로재를 운영하는 분은 용인 방품건으로 예전에 대만의 사이트를 링크를 하여서 쿤밍의 다인들이 접촉을 하였는데 방품 용인 1편당 1.5억정도를 달라고 해서 실체를 확인할수가 없었습니다.영웅준마 이후에 용인도 정교한 가품이 나왔죠.

한국에서는 신림동 차연,징홍에 있는 푸얼솜,부산에 있는 죽로재 3곳이 한국에서 보통 고수차를 많이 취급하는곳입니다.차연은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고,다른곳들은 잘 모르겠습니다.죽로재에서 포랑산 차를 1편에 12만원에 팔고 있던데 틴포에서 공동구매를 한 포랑산 대수차와 품차를 해보면 가격의 비교가 쉬울것입니다.
고수차의 경우 한국이나 중국이나 마진이 심한 편이고 동일 지역의 것도 매년 편차가 심한 편입니다.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은데 차값이 오르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
투자를 생각한다면 고수차는 나중에 팔기가 어렵습니다.당해년도에 소량 구입해서 마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보관도 차통이 필요하기에 어렵고요.

2016-03-20 13:17:27

모처럼 한가한 일요일 입니다.
지난번 공구에서 구한 포랑대수차 우려 마시고 있습니다.
7542와는 다른 향기와 맛이네요. 단맛이 오래 남네요.좋습니다.
회원님들도 편안한 휴일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comment (6)

포랑대수차가 제가 광저우 차시장에서 처음으로 선택한 소형차창의 차입니다.
가격이 조금씩 오르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차품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죽**의 10~12만원짜리 포랑대수차와 비교를 해보면 쉬울것 같습니다.

개완에 우렸마시는데요 2013년 신판 7542는 단맛을 별로 못느꼈는데 포랑대수차는 2~3포는 맛이 좀 강한느낌. 4~5포는 단맛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좋은 차 맛볼수 있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포랑산차는 처음에 쓴맛이 강한데 2~3년뒤에 마시면 마실만해집니다.가격도 고수차중에서 저렴한 편이고 맛이 강해 속아서 구입할 일이 적은 편입니다.

포랑대수차를 구매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늦었더니 벌써 매진...

공구게시판을 찾아보니 14,15,16년 각 1번 매회 1통씩 공구가 있었네요.
다음번...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달달한 끝맛... 왠지 기대가 되네요 ㅠㅠ 다음에는 신청을 해봐야겠습니다 ㅠㅠ

2015-10-12 07:49:36

부산에도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아침 출근때 쌀쌀하네요..감기조심하세요..

날씨가 차가워지니 차를 우려 마시기는 좋은것 같습니다.
틴포에서 공구한 포랑 대수차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즐겁고 좋은일만 가득한 한주 되시길...기원합니다....

comment (2)

인제 안에 반팔 못 입고 다니겠어요.
가을이 없어진거 같아요~

오전에 날이 쌀쌀하네요.점심때부터 풀린다고 합니다.

2015-08-13 03:12:37

포랑산 지역의 차는 제일 저렴합니다.제가 광저우의 차상에게 구입한 포랑산 차는 해당 지역에서 채엽하고 긴압작업을 하는것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놓았던것을 보고 또 시음을 충분하게 해보고 구입을 하였습니다.편당 3만원 넘는것을 저는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십만원이 넘게 파는것을 보고 참 씁쓸합니다.지식을 돈벌이로 이용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는것입니다.3만원이 조금 넘는차와 십수만원짜리 포랑산차와 맛을 비교를 해보면 좋을것입니다.

comment (2)

헐..비교시험을 못하겠네요.서로의 가격을 알고는 못사죠~ㅎㅎ
ㄱㅂㅊ에서 백중당 14년 포랑산 생병 1통 141,000원 정도인데 여기꺼는 살만한가요??
포랑산 소수차 마셔보고 포랑산에 관심이 많이 생기네요ㅎㅎ

포랑산 지역의 차는 저렴한 편입니다.최상위급의 제품도 5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이번에 공동구매를 했던 2012년도 포랑산 대수차는 포랑산내의 한 마을의 촌장집에서 구매한 모차로 만든것입니다.

2015-07-31 09:19:23

포랑산 소수차...마실수록 괜찮은데요?? 포랑산께 저한티 맞는건지...
하품이 이정도면 진짜 좋은건 어떨런지...무척 궁금하네요~~ㅎㅎ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수고하세요~~^^

comment (3)

진짜 좋은것은 속이는 사람도 많아서 낮은 등급의 제품을 구입하는것이 속지 않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보관상태만 좋다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맛이 좋아집니다.
즐거운 차 생활 하세요.^^

이휴..그렇군요..참..힘드네요.
차통을 하나 구해야 하나요??ㅎㅎ 문제는 산차를 못구해서 그렇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한국에서는 쓸만한 차통을 구하기도 어렵고 산차를 구하기도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구하게 되면 빠른 시일내에 드시는것이 차선책입니다.

2015-07-20 14:30:32

오늘은 2014년 포랑산 대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맛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산차의 형태라 언제나 보관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산차는 보관이 어렵고 그만큼 노차가 되면 가격도 상당히 고가로 됩니다.

comment (4)

저도 오늘은 같은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받았을 때랑 다르게 차들이 많이 누르스름 해졌습니다 ㅎㅎ
첫 잔을 우렸을 때, 포랑차의 고유의 향이 나서 좋네요^^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차 마시는거랑 혓바늘이랑 관계가 있습니까?^^
요즘 차를 다시 많이 마시고 있는데, 혓바늘도 함께 생겨서요ㅠㅠ

저도 지금 포랑산 대수차를 우려서 마시고 있는데 향,목넘김.탕색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기회된다면 한편 더 구입하고싶네요

저도 포랑 대수차를 시음해봤는데 제대로 만들어진 차 같습니다. 저도 녹차, 홍차와는 달리 보이차를 마시면 종종 혀가 좀 예민해집니다. 저도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한가지 확실한 것은 특정 보이차를 마시면 반드시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계속 보관했다가 다시 마셔보면 또 혀가 예민해집니다. 이런 보이차는 뭔가 다른 것을 병배하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해봅니다.

포랑산 대수차도 처음의 맛은 올해 산차와 비슷하였습니다.포랑산 산차가 시간이 지나면 맛이 좋아지네요.

2015-07-17 11:46:20

2015년 포랑산 대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제 품차가 나쁘지 않았네요.
몇년뒤에 마시면 더 맛있을것 같습니다.

comment

2014-08-20 15:38:33

오늘은 2012년도 포랑산 고수차를 마시고 있습니다.구입 당시에는 회감이 있고 맛이 뚜렷해서 구입을 했는데
고삽미는 전혀 없고 회감은 있습니다. 1년만에 상당히 부드러워 졌네요.전에 모 다인집에 가서 10년된 포랑산
고수차라고 해서 마셔보고 좋다고 생각해서 고수차도 모으기 시작했는데 10년이 아니라 일년만에 같은 맛이 나오네요.

comment (6)

점점 시대가 갈수록 처음 나오는 차들도 좋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늦게 시작한 저로서는 참 기대가 됩니다~
5년후가요!!!

시용남하님께선 포랑산 고수차를 즐겨 드시는군요. 저는 이무 고수차를 즐겨 마신답니다. ㅋㅋ

이무 고수차도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제대로 된 이무고수차를 구할수가 어렵더군요.포랑산은 맛이 강해서 독특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죠. 넘 올라서 이젠 엄두도 못낸답니다. 예전에 구입해둔 창태집단의 04년 이무차병과, 09년 이무 순시흥과 09년 성흥창호 이무가 가장 즐겨마시는 고수차랍니다.

04년도 창태 이무차병이면 좋은 차인데요. 부럽습니다^^

네예 04년 창태 이무차병.. 2년 전에 4편 구해서 2편 먹고, 이제 2편 남았답니다. 이제 구하기가 쉽지 않아 엄청 아껴 먹는 중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4-08-12 15:47:23

오늘은 작년에 광저우에서 구입한 포랑산 고수차를 마시고 있는데 고삽미는 거의 없어지고 향기만 남았네요.
즐겁게 마시고 있습니다.^^

comment (9)

고수차의 향기는 입안을 오래 적시어 여운이 깊게 남는 것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샘플로 보내주신 하관 금색인상을 오후내도록 마시고 있는데...
4잔째 넘어가니 입안 가득한 향이 더위를 싹 잊게 만드는듯 합니다^^

저는 하관 금색인상은 평가를 상당히 낮게 주었습니다.모 카페에서 금봉과 같은 모료라고 했는데 모료의 품질이 금봉이나 신해백년같은 대익의 상급차에 비해서 많이 낮고 병배도 좋지가 않은 상태입니다.

그렇군요~
아직 저는 초짜가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금봉과 신해백년이 어떤지도 궁금하네요??
지난번에 잠시 글 올라온 것도 봤었는데~
아무튼 한 10년은 더 마셔야 조금 알 수 있을 듯도 합니다^^

2011년도는 대익 신해백년이 제일 상급의 차입니다.물론 신해백년도 한정판으로 나온것은 고수차로 만들었지요.금봉은 신해백년 바로 아래의 등급인데 2006년도 7742급으로 보면 됩니다.그리고 시장에 풀린 수량이 매우 적죠.그래서 가격은 금봉이 신해백년보다 높습니다.출시때는 신해백년은 용인정도의 가격이였죠.저도 오늘은 하관 금색인상을 마셔보아야 하겠습니다.보이차는 발효과정에서 차맛이 중간에 여러번 변하니깐요^^

지금 하관 금색인상을 시음중인데요.향은 있는데 맛이 아직도 부족합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신해백년을 드셔보세요.현재 대익의 최상급의 차중에는 제일 저렴합니다.

신해백년 한정판이 있군요.. 역시 기념차는 넘사벽입니다^^
금봉은 국내에선 본 기억도 없고요...
기회가 되면 접할 수가 있겠죠? ㅎㅎ
하관은 역시 아직은... 인가봅니다^^
있는 향만 즐기도록 하죠~

오늘은 보내주신 2013 포랑고수를 마십니다.
다른 말하지 않고... 좋네요(조심스럽게)^^

좋은 차를 마신다는 건 늘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

포랑고수는 시장에 출시된 고수차들중에서 저렴한 편입니다.저렴하고 맛이 특색이 있어 지역을 속이는 경우가 적죠.포랑산 고수차가 1편에 최상급도 5만원이 조금 안됩니다. 1편이면 71번정도 마실수가 있으니 한번에 705원정도네요.그러면 캔음료 1개값입니다.사무실에서 마시기에는 참 좋습니다.^^

포랑산 고수차는 가격대비 정말 좋군요. 따져보니 보이차만큼 가성비 좋은 차도 없는 거 같아요. 물론 잘 보관된 대익 노차는 예외겠지만요.^^;;

2014-07-08 10:46:12

제가 공동구매를 신청했던분들에게 랜덤하게 포랑산 산차를 보내드렸는데 맛이 어떠한가요? 저도 어제 시음을 했는데 비교를 해보고 싶네요. 차의 보관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때때로 시음을 하고 있습니다.

comment (5)

포랑산 산차였군요. 뭔지 몰라서 아끼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저녁 때 한 번 마셔봐야겠네요. ^^

안그래도 여쭤보려고 했었는데요^^
마시고 시음기 남기겠습니다.  ㅎ

09년 포랑은 공구 계획이 없으신가요?

09년도 포랑차요? 혹시 파달고산이 아닌가요? 파달차는 소장자가 추가 공구를 원하지 않네요.ㅠ.ㅠ 09년도 포랑산은 중국 쿤밍에서 찾아보았는데 건창 보관된것이 없습니다.

파달을 하셔서 포랑은 안하시는건가 해서 여쭈어 보았습니다. 아쉽네요. ㅠㅠ

2014-05-20 19:59:09

저는 틴포랑 전혀 아무 상관없지만...
홈피가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보니 너무 반갑고 기쁩니다^^
모두의 관심과 사랑 덕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comment (9)

보이초짜님께서 틴포에 가입하신 이후 활기가 넘치는 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

참고로 저도 틴포랑 아무 상관없어요.. ㅋㅋ

참고로 저랑 뽀얼님 원래 알던 사인 더 아닙니다..ㅎㅎ

저는 상관이 있어요!!
회원이잖아요~ ㅎㅎㅎ

아~ 그렇네요?!^^
그럼 저도 상관이 있네요 ㅎㅎ

저도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와서 정보를 얻어갔으면 합니다.^^

이미 그러고 계신 분들이 허다한듯 합니다~
진심이 전달되기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