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19:07:55

오늘 비가온다님이 서울에 오셔서 같이 차를 마셨습니다.
2007년도 7542(704),2011년 대익 신해백년,2013년 중차 진품황인,2019년 임창 고수차,2007년 금침백련을 마셨습니다.
먼걸음 하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임창 고수차 공동구매를 올려야 하는데 내일 올리겠습니다.죄송합니다.

comment (1)

환대해 주셔서, 좋은차 맛있게 우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평안하세요.

2019-03-24 15:55:48

오늘 꽃돌이님과 대만다인 1분이 오셔서 같이 차를 마시고 종로로 이동중에 있습니다.
2005년도 5급 숙산차와 2013년도 포랑산 산차, 2012년도 임창 고수차,2017 대익 헌원호, 2018년 대익 천우공작 소병(150g)을 시음하였습니다.한분은 지방, 한분은 외국에서 방문을 하였고 두분다 차와 다구에 대해서 관심이 많기에 여러가지 안내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차와 다구에 대한 순수한 공부나 관심이 아닌 다른 목적을 가지고 다회에 오려는분들은 오지 말기 바랍니다.

comment (9)

12년도 임창고수차와 17년도 임창고수차가 같은 산지의 것이 맞다면 시간에 따른 맛의 변화를 비교해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모쪼록 좋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예.매년 동일 산지의 포랑산과(광저우 상인) 임창(쿤밍 상인)으로부터 구입하고 있습니다.
해당 상인들이 10년 이상 거래를 한 차농들이라 품질이 확실하기에 연도별의 차이를 느끼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와.. 대만에서도 오셨군요.  열정들이 대단하십니다. ^^

우와... 멀리서들 오셔서 좋은 시간 보내셨겠네요... 같이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시용남하님 진열장의 마성림,진소강,랑귀 작가의 건수자도 보면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저도 서울 올라가면 함 가보고 싶어지네요. 시용남하님 주관 다회.~^^~

와.. 대만에서도 찾아오시는군요~~~

보이차를 띄우고 시장을 활성화 시킨 상인들이 대만 사람들이라고 들었습니다. 대만에서 보이차의 위상은 어떠한지, 보이차를 즐겨 마시는지 궁금하네요.^^

대만에서도 보이차로 장난질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젊은분들은 좋아하지 않고 있습니다.

2019-03-10 22:51:56

오늘 오후에 구로에서 아로만님,가스맨님,바른자세님과 지인분이 와서 2017년 임창고수차, 대홍포 2종, 2014년 영웅준마 3종을 비교 시음하고 2013년 중차 진품황인, 2007년 7582를 시음하였습니다.
제가 15분정도 늦게 도착하여 아로만님과 가스맨님이 기다리게 된점 사과드립니다.
지하철로 갔는데도 시간예측이 잘못되어 늦었고 노차두를 놓고 가서 다음번 다회때 노차두와 신해백년 비교 시음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comment (9)

좋은시간 보내셨네요.
다음에 기회가되면 저도 참석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꼬~옥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차, 좋은 시간  함께 했씁니다~~~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에는 0782였습니다. 다음 다회도 기대됩니다 ^^

맞습니다.마지막은 0782였네요...ㅠ.ㅠ

좋은 분들 뵙고 좋은 말씀들과 좋은 차 모두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 주시면 또 참석하고 싶네요... 전 바른자세님 지인입니다... ^^

소리하나님 반갑습니다.

영웅준마는 맛이 잘 진화되고 있던가요?
궁금합니다.

영웅준마는 지금이 맛이 없을 시기이지만 향후가 기대가 많이 되는 상태입니다.

2019-02-24 17:26:36

오늘 다회에 몽몽님,비키님,금목서님이 오셔서 2013년 대익 진운방차,2005년 창태 차중원차,2011년 대익 여아공병,2011년 대익 보토영재,백룡차창 백차,2018년 대익 천우공작 소병, 2018년 해만 공작왕을 마셨습니다.

comment (10)

함께 다담도 나누시고 맛난차도 맛보시고 좋으셨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시간보내셨나요. 다음에 꼭 참석하고 싶네요.

좋은시간 되셨네요~^^

월요일이네요
요번주도 모두 화이팅 하시여 행복하세요~*
즐차하세요^^

어제 간만에 얼굴들 뵙고 차 마셔서 즐거웠어요. 나눠주신 대추랑 호두 잘 먹을게요.

좋은 시간 보내셨지요? 좋은하루 되세요.

여러가지 맛난 차를 맛보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선물로 주신 대추, 호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요.
아참 어제 여쭤보지 못했네요. 몸은 좀 어떠세요?

오늘 회사 근처의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으니 통증이 많이 줄은 상태입니다.

다행입니다
교통사고가 치료가 오래걸리지요?
야무지게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다행이네요.

2019-02-10 19:52:57

비키님과 바른자세님과 같이 조금전까지 차를 마셨습니다.
저는 나뭇잎보드님에게 송금을 깜빡해서 다시 들어왔네요.
회원분들 주말 잘 마무리 하세요.
2018년 해만 심산노수 생차,2010년 진승 우정,2018년 해만 공작왕,2013년 대익 단청,2011년 대익 신해백년 2종 비교 시음,2007년 대익 7542(704)를 마셨습니다.
제가 말을 너무 많이 하였네요.
다음에는 비키님과 바른자세님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습니다.

comment (7)

아...그러고 보니 저녁을 사드렸어야 하는데 깜빡했네요.
허리에 통증이 있으니 식욕을 잊어버렸습니다.ㅠ.ㅠ

허리아프면 많이 힘드실텐데, 혹시 교통사고 때문인가요 치료 잘 하시고 빨리 나으세요

어제 좋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것도 많이 풀렸고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

불편하신 몸으로 다회를 주선해 주시고 헤어질때 여러가지 선물까지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고 잘 해결되시기를 바래요.

교통사고로 다호 여러점이 파손되는것을 보니 사용도 안해놓은 다호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주말에 먼길을 온 비키님과 바른자세님께 남는 다구들을 선물로 드렸고요.비키님 빵은 언제나 먹어도 맛있더군요.요리에도 재능이 있으세요.

교통사고로 1주 진단인데 2주정도 되는데도 허리가 아프네요.그래도 통증이 크게 줄었습니다.명절때는 아예 누워서 움직이지를 못했습니다.ㅠ.ㅠ

헉.. 생각보다 후유증이 심하네요..

2019-01-14 09:19:31

어제 해만차창 공작왕, 천우공작, 2007년 7542, 2017년 임창 고수차, 2013년 중차 진품황인을 마셨습니다.
임창차는 몇년더 있어야지 맛이 좋아질것 같고요.
2007년 7542는 맛이 좋았는데 역시 3~4년정도 더 있어야 할것 같고요.
해만차창 공작왕은 향이 아주 좋은데 맛이 이무지역처럼 강하지가 않아서 집중을 해서 확인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원야향란보다는 떨어지는것 같네요.
천우공작은 150g짜리 소병이라 맛이 떨어진다고 해도 너무 평가가 높게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대병은 7성 공작이기에 가격이 오르겠고 포랑산 지역의 특성상 시간이 지나면 맛이 좋아지겠지만 가격대비는 실망이 너무 크네요.

comment (4)

바른자세님이 가져오신 황금갑까지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정작 공작왕은 못 마시고 와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차, 경제 등 여러 주제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새롭게 깨닫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즐거운 찻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몽몽님 오래 못뵈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바른자세님이 가지고 온 황금갑도 시음을 했었네요.처음 시음을 했보았고 차품이 좋았습니다.

네 바른자세님. 다음 번엔 일찍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

2018-10-10 20:16:57

대익 몇몇 차품(금대익, 금색운상, 진장공작, 이무정산 등)의 가격이 급상승 중이네요.
요번 태풍 때문인가요? 2013년 하반기 처럼 다시 폭락하지는 않을까요??

comment (6)

2007년도차가 최근연도의 차들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빠르게 소진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투기세력이 다른 차들로 눈을 돌렸고 태풍으로 인한 수해까지 발생하여 가격이
크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진년으로 접어든 차들은 가격하락에 걱정이 없지만 그 이전년도의 것들은 언제든지 가격이 폭락할수가 있습니다.
2013년도의 차들의 경우 아직까지도 원금을 회복하지 못한것들이 상당수 있죠.
추격매수는 권하지 않고 신규차들중에 가격이 저렴하게 나오면 구입하는게 유리합니다.
쿤밍창으로는 2009년도까지는 이제는 시장에 나오는것이 없습니다.2010년도 황금세월도 대리점쪽에서는 전부 소진되었고요.

아! 그렇군요. 2007년도 차를 좀 구했어야 했는데, 또 놓쳤네요.ㅠㅠ

근데 요즘 출시되는 대익차는 가격이 워낙 높아서 통단위 이상 구매가 부담스러워졌습니다. 기존에 수장해둔 차도 양이 만만치 않고.. 예전처럼 대익 생차 편당 5~7만원 하던 때가 그립네요.

중국에서 연락이 와서 자다가 깼는데요.최근 그나마 국내에서는 대익코리아에서 판매하는 2015년 대익전기가 차품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그전에는 2015년 자대익이였고요.

좋은 팁 감사합니다. 대익전기 한번 시음해 봐야겠네요.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질답 레벨이 높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대익전기도 더 오르기 전에 구매해야겠습니다.

대익 홈피에 2007년 8582는 가격이 괜찮아 보이는데 어떠신지요?

2018-09-25 10:31:51

최근에 대익 보이차의 가격상승이 너무 높습니다.노차들이라면 이해라도 되지만 신규로 출시하는 차들의 가격이 크게 상승을 하여 투자로도 메리트가 떨어지고 먹기에도 부담이 되네요.
적당히 하면 투자의 수단이 되겠지만 실거래 없는 가격 상승은 투기가 되고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2013년도 처럼 높은 가격에 출시를 하면 당시에 구입한 사람들은 현재까지 원금의 절반도 회수를 못했습니다.
오심광명 17만원 출시에 천우공작의 가격을 보면 미래가 보일듯 하네요.

comment (3)

맞아요. 2014년에 전세 정도의 금액으로만 출시되어도 1통 정도 수장을 고려해 볼텐데, 요즘 금액이라면 1편 구입도 고민이 됩니다. 아예 해만이나 중차공사 쪽이 나을 듯...

차는 기호음료일 뿐인데 투기 대상으로 만드는 게 대익이라는 게 아이러니합니다.

요즘 정말 차 1편  구입도 여러번 고민하게 됩니다.

2018-09-04 18:49:17

몇몇 분들이 2013년에 대익에서 출시된 조춘교목원차가 좋다고 해서 저도 오늘 편을 뜯어 시음을 해봤습니다.
고삽미가 상당히 죽었고 회감도 좋네요. 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마음에 듭니다. 수장하고 계신 분들 이제부터
즐겨 드시면 될 듯 합니다.

comment (3)

^^

반가운 소식이군요. 조춘교목원차와 조춘교목원차6년모료가 있는데 비교 시음해 봐야 겠어요.

오늘도 조춘교목원차 301을 마셨습니다. 초보자들은 좀 쎄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매우 좋더군요. 5년 숙성의 맛을 제대로 내주었어요. 저는 조춘교목원차 6년 모료는 없지만 오매가매님께서 둘 다 갖고 계시다면 꼭 비교시음 해 보시길 권합니다.~^^~

2018-09-02 12:49:52

저도 오늘 약 2시간에 걸쳐 수장 차품을 점검해 보았습니다. 장마철을 비롯하여 비오는 날
습도 관리를 꾸준히 해서 그런지 전혀 문제가 없더군요(특히 노차두 걱정했지만 깨끗했음).
지금 차품 점검을 마치고 2010년 대익 7562 숙전을 마십니다. 은은한 단맛에 시원함이 가득하네요.
7562 숙전, 2013년에 15,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정말 가성비 갑입니다. 이제 선물 하고 딱 1편 남은 게 아쉽네요.^^~

comment (4)

7562 숙전은 아직 파는 데가 있네요. 솔깃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책장에 감춰둔 차를 가족이 보고는 지나가면서 한 마디 하더라고요. "은근히 많네요." ㅠㅠ

아무 기대없이 그냥 우려봤는데, 저도 이 정도 맛을 낼 거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진승이나 백윤차업의 차품은 가격이 워낙 있으니까 그렇다고 치고, 예전(2012년 이전) 해만은 사실 제 입맛에는 안 맞더라고요. 특유의 숙향이 거슬림. 요즘 해만은 안 마셔봐서 잘 모르겠네요.

암튼 이래서 대익의 숙차제조 기술을 최고라고 여기나 봅니다.

7562 가성비 갑이죠.

맞습니다. 7562 가성비 최곱니다.^^

2018-05-24 13:26:27

내일 오전에 아내가 친구도 만나고 저 대신에 광저우 방촌 차시장에서 고수차를 구입도 할겸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공동구매를 했던 2013년도 포랑산 대수차를 만든 상점이라 이번에도 비슷한 품질이면 2통정도 구매를 요청하였고,산차의 경우도 시음후에 구매를 요청하였습니다.
품질이나 가격대비 차품이 떨어지면 구입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어제에 이어 오늘 저녁때도 아내에게 포랑산 차들을 시음시켜서 보낼 예정입니다.광저우는 정말로 조심해야 하는곳이라 걱정이 되네요.

comment (6)

포랑산 대수차라니 기대가 됩니다... 광저우는 보관이 잘못된게 많아서 위험한가요? 가품이 많아서 위험한가요?

전 그때 포랑산 대수차 가격에 비해서 차가 좋았어요~ㅎ
혹시 17년 금침백연은 공구 안될까용?

13년 포랑산대수차 1편 구했었는데 아주 좋았었습니다

바른자세 / 광저우,홍콩,마카오,대만쪽의 보이차는 보관이 잘못된것이 많아서 조심해야 합니다.당장은 맛과 향이 좋아도 나중에 안좋게 변하거든요.
아리산 / 2017년 금침백연도 인원수가 되면 공동구매가 가능합니다.
시클라면 / 2013년도 포랑산 대수차가 정말 좋았죠.아내와 같이 시음을 했는데 이미 2015년도에도 맛이 변해서 2016,2017,2018년도중에 차품이 좋으면 구입하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고수차도 올해 포랑산 대수차가 1kg에 1,000위안 이상 불러서 싼맛의 가성비를 노리기에는 힘들것 같습니다.임창지역도 작년대비 2배정도 올랐네요.가격대비 차품이 좋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오르네요.

금침백련 공구하싱션 저도 많은양은 아니지만 참여할생각입니다

금침백련 공구하시면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2018-03-12 14:00:48

그동안 보관하고 있던 차들을 다시한번 시음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차들이 걱정이 되네요.
봄이 되어 새로운 차들이 출시된다는 소식에 궁금하기도 하지만 좋은 가격이 우선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신차들의 가격은 중국이나 한국내 경기에 비해서 과도하게 높은 상태라 2013년도를 생각나게
합니다.

comment (5)

동감합니다. 예전에는 별 생각 없이 통단위로 구입했었는데, 요즘은 1편 구입할 때도 오래 고민하고 결정합니다. 차 가격도 높지만, 제 주머니 사정 때문이기도 하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13년도와 같이 차품에 비해서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2018년도에는 충분히 시음해보고 신중하게 구입해야겠어요.

과도하게 높은 가격은 대익이 올린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전체적인 분위기가..다른 차창제품도 덩달아 많이 비싸진건가요?

대익의 출시 가격이 차품이나 물가대비 높은 상태로 출고가 되는것 같습니다.

2017-09-30 18:54:26

오늘은 08년 대익 노차두와, 07년 금침백련 숙전.. 두 종류를 마셨습니다.
둘 다 250g 전차로 2013년 10월 경, 언양의 석*명차란 곳에서 구입했네요.

근데 07년 금침백련이 훨씬 아엽이 많이 들어간 고급숙병인데, 맛은 08년 노차두가 더 좋습니다(함께 시음했던 3명 모두 같은 의견). 년도 뿐만 아니라, 가격도 금침백년이 더 비쌌는데 의외네요.^^ 암튼 단맛이 더 강하면서, 숙미 숙향도 적당하게 잘 어우러지네요. 또한 탕색 및 내포성까지도 앞서고요.

대익 노차두.. 보관이 좀 어렵지만 1건 정도 옆에두고 평생 즐기고 싶은 숙차입니다. ^^~

comment (6)

노차두는 보관이 정말 어렵죠.
예전에는 제가 노차두를 추천했던것이 가격대비 맛이였는데 요즘은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네요.

맞아요. 예전에 시용남하님께서 대익 노차두의 가성비가 엄청 좋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좀 구해놨어야 했는데...
후회막급입니다. 지금와서 구하려니 가격이 예전같지가 않네요. ㅠㅠ

백상이랑 곰팡이랑 틀리나요? 어떤 사람들 보면 노차두는 백상이 보여도 괜찮다고 하는데요.
사람들도 그렇고 모 판매 사이트도 그렇고.
보관만 괜찮음 많이 구하고 싶어요~ㅎㅎ

백상이 흰곰팡이입니다. 저도 노차두의 경우, 백상은 펙틴이 엉켜 생길 수 있는 현상이기 때문에 백상이 보여도 음용에는 전혀 문제 없다는 얘길 들은 적이 있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 보관이 잘못된 노차두죠. 그런 주장을 하셨던 분의 보관환경이 적절하지 못한 걸 보았고, 특히 먼지다듬이 개체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암튼 건창 보관된 노차두에는 백상이 없습니다. 제가 2008년 대익 노차두 2편 째 뜯어먹는 중이고, 며칠 전에는 대형 자사차호(숙차전용)에 보관된 2010년 대익 노차두를 확인차 1편 뜯어봤는데, 벽면이 매우 깔끔했습니다. 백상 흔적도 없더군요.

한국에는 도대체 마실만한 차가 있기는한가요? ㅎㅎ 전부 저품질 물량만 나오는것 같습니다 ^^

백상 = 곰팡이 입니다.절대로 드시지 마시고, 백상이 생겼다면 근처의 차들도 같이 폐기를 하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예전에 차를 마셨던분들이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보이차를 접하고 맛의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품차를 하니 엉망인 차를 보관조차 엉망으로 하게 된 것입니다.
지방쪽에는 해풍에 차가 익는다는 아주 비상식적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는데
대익 보이차의 건,통 포장에 실리카겔을 넣어놓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보이차는 아주 쉽습니다.좋은 차를 잘 보관을 하면 10년동안 최소 4배 이상의 가치상승이 있죠.맛과 향도 좋아지고요.그런데 보관법도 모르고 차의 맛도 모르기에 자칭 수십년 경력의 다인이지만 보이차를 몇달정도 접한 초보자보다 못한 우를 범하게 되는것입니다.
불과 몇년전에 가짜 7572에 연관된 사람들은 아직도 차상이나 동호회에서 활동을 잘하고 있고, 타오바오에서 보관이 잘못된 차를 유통하던 사람들은 아직도 네이버 카페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2017-08-17 17:19:39

13년 7562 전차 괜찮은가요??

comment (3)

7562 숙전 11년도 차품을 가끔 마십니다.(1년에 3~4차례)
제 입맛으로는 11년도, 13년도 7572가 훨씬 낫지 싶네요. 근데 가성비만을 따진다면 7562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보급형 숙차입니다.좋은 등급으로 마셔도 가격의 부담이 적기에 가급적 좋은차를 드시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군요. 좋은거(?) 찾아 마셔야겠네요ㅎ
뽀얼님 시용남하님 고맙습니다~^^

2017-04-13 13:50:54

13년 대익 단청 공구함 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공구로 2편 산거 다먹었습니다....

comment (3)

단청이 좋지요.한국과 중국쪽 대리점들에 문의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대합니다 ^^

2017-02-21 20:43:44

13년도 7542
301 과 1301 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comment (2)

2013년도는 기존의 7542와 7572가 새로운 공법으로 생산이 되게 됩니다.그래서 2013년도 초에 301比가 출시되었고 7월달쯤에 1301比가 다시 출시가 되었습니다.포장지가 다르기에 쉽게 구분이 됩니다.

시용남하/ 그럼 맛이나 향이 서로 틀리겠네요~

2016-11-14 13:16:04

비가 오는 날에는 숙차가 맞는데도 2013년도 포랑산 대수차의 보관상태가 궁금하여 마셨는데 과향이 있고 맛이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만족스럽네요.
반면에 2015년도 포랑산 대수차중에 대익 통상자에 종이봉투를 사용해서 보관하였는데도 맛이 변하였습니다.
2포까지는 맛이 좋지 않네요.차통에 보관한것은 맛이 정상적입니다.200g정도 되는데 차통이 가득차서 비교하려고
종이상자에 보관하였는데 많이 아쉽네요.

comment

2016-10-31 13:30:07

날이 쌀쌀해서 2013년 중차 진품황인을 마시고 있습니다.만족스럽네요.

comment (3)

날이 많이 춥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공구한 진품황인...지난 여름을 견디지 못하고 좁쌀벌레같은 것들이 생겨서 과감히 처분했습니다..ㅜㅜ

보이차 상자에 넣었는데도 벌레가 생겼나요? 해당 차 근처에 보관했던것도 벌레가 생겼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벌레. 무섭습니다. 저도 몇 편 되지 않지만 확인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2016-06-14 08:47:09

보이초짜님 나눔해주신 13년도 임창 산차 출근하여 사무실에서 한잔 마시고 있습니다.
조금 진하게 마시고 있는데 향이 너무 좋습니다 ^^
다시 한번 나눔 감사드립니다..
혹시 어느 지역의 보이차가 가장 향이 좋은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철관음중 국내에서 구입할 만한 제품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comment (2)

시원하게 스칠 차향을 기대해 봅니다.

시간 되시면 부산국제차공예박람회 한번 가보세요.
작년에 제가 갔을때 진미다원(대만) 부스가 있었어요. 올핸 참가를 할지 잘 모르겠지만요.

2016-03-27 11:21:00

다음번 공동구매 차로 2013년 대익 진운방전을 진행하려고 합니다.2013년도에 건당 7,800위안을 했고,지금은 중국 보이차망에는 2,800위안이나 당시에 구입했던 대리점들이 3,200위안정도를 요구해서 고민중입니다.
차품은 대익 띠병수준이나 출시 당시 가격이 편당으로는 상당히 높았기에 당시에 저는 구입하지 않았던 차입니다.
지금은 편당 가격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니 g당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네요.가격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 차품으로 보이고
드시기에 좋은 차품입니다.물론 2013년도차라 내년까지는 맛이 떨어질듯 하지만 이후에는 많이 좋아질것입니다.
문제는 가격이네요.이차품은 2013년도에 몇몇 카페에서 공동구매 많이 하였던 차죠.비쌀때 사는 재주가 저에게는 없네요.

comment (7)

ㅋㅋㅋ 그 재주 없음이 저는 부럽습니다 ^^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비쌀때 사는 재주라...  ^^
공구 기대합니다.

띠병 수준이라니 기대가됩니다.

대익 보토영재와 비슷한 품질입니다.제가 2013년도 7542 신판을 12일만에 수익을 얻은것으로 인해서 이후에 쿤밍에서 진운방차를 많이들 구입을 했었습니다.
http://tinfo.or.kr/bbs/board.php?bo_table=t_board_after&wr_id=4&sca=&sfl=wr_subject&stx=7542&sop=and
저는 구입을 전혀 하지 않았고요.이후부터 대익차가 휘청거렸죠.

차품은 좋은데 당시 출시가격이 차품에 비해서 상당히 높았습니다.현재는 많이 괜찮아졌고요.

괜찮겠네요. 잘 진행되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