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어딘가요???

확인해보니 6월 20일 95,000원에 낙찰받아 어제(7월 2일) 111,000원에 재경매로 넘기셨네요. 가격을 떠나 당시 110,000원을 제시하고도 1분 차이로 낙찰받지 못한 회원님을 생각한다면 다신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네요.ㅠㅠ

네이버 차연구소입니다. 좀 심했네요.

좋은 의견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좋은 취지로 사비를 털어서 하는 경매를 악용을 하는분들이 있네요.

공구가 아니고 경매품입니다.
공구든, 경매든 간에...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좀 극단적이지만 공구든 경매를 없애는 방법, 장터를 문닫아야 합니다.
자기 돈과 시간 들여서 공구했고, 경매 입찰했다고 말하면...
그 누구가 뭐라 말 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러나 좋은 취지를 악용하는 것은 철저히 개인의 문제입니다.
그렇다고 개인의 모든 상황들을 틴포에서 관리하는 것도 무리라 봅니다.

한 가지 대안을 내놓는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게시판의 장터와
A자료실(검증된 자들)의 장터를 엄격히 구분했으면 합니다.
당연히 두 장터에서의 차품이나 다구들도 좀 차이가 있도록 하고요!!
물론 장터가 위축되지 않을까 걱정은 되지만..
이렇게라도 해야지 틴포만의 메리트가 서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상 별 쓸데없는 의견이었습니다.

예. 보이초짜님의 의견을 신중하게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뽀얼님의 글이 신기합니다.
방명록 폴더를 눌러서 전체에서 볼 땐 "Secret is" 라고만 뜨는데...
큰 폴더에서 이 글을 눌러서 댓글만 볼 땐 "*비밀글 입니다" 라고만 뜨네요!!

저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 비밀글이라서 그렇게 뜬 것 같군요~ 근데 왜 앞에는 영어로 뜨는지 신기하네요~

이제 괜찮을 겁니다. 수정했습니다. ^^

보이초짜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장터의 구분이 있어야 할 듯...

재판매 부분은 개인의 문제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틴포는 틴포에 유익이 되는 쪽으로 선택하면 될 것 같구요.

장터를 구분하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네요.
공구이든 경매이든 플레이어들이 많아야 하는 건데,
틴포의 회원이 장터를 구분할 정도로 활발히 활동하는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야 어떻게 운영을 하든 상관없을 듯 하지만,
한 명의 회원으로서 사견을 남겨봅니다. ^^

이번에 불거진 문제(모 회원님께서 본인이 낙찰받은 차품을 2주만에 16,000원의 시세차익을 보고 재경매로 넘김) 이외에,

며칠 전에도 모 카페의 한줄 가격 게시판에 틴포에서 공구 추진중인 이무정산 1401의 가격이 공개된 적이 있었습니다(당시 틴포에서는 비공개 하기로 약속하고, 개별쪽지로 가격 정보를 받았음).

물론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그로 인해 틴포의 이무정산 1401 공동구매 역시 공개적으로 진행하지 못하게 되었죠.

제가 장터 구분을 이야기 한것은, 회원들간에 약간의 검증은 필요한 거 같아요. 보이초짜님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A자료실을 볼 수 있는 권한처럼 어느정도 검증된 회원들끼리의 소모임 형식으로 공구가 추진되어야 이번과 같은 불상사가 더 발생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모든 공구를 다 그런 식으로 추진하자는 것은 아닙니다. 보이초짜님이 제시해 주셨듯이 일반회원님들의 장터나 공구는 그대로 두고, 검증된 회원님들의 A급 장터 혹은 A급 공구 게시판을 만들어 이무정산 1401과 같은 신차라든가, 특별한 차, 희소성이 있는 차 등등 일반회원님들과는 차이를 두면 좋겠네요.

그래야만 일반회원님들도 A급 자료실, A급 장터, A급 공구 게시판을 이용하기 위해, 기존의 눈팅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으로 틴포에서 활동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 뿐이니 참고만 했으면 좋겠네요.^^;; 다 틴포의 발전을 위해서니까요..

다들 생각하시는 바가 분명한것 같아 틴포가 더 활성화될것 같습니다.
어쨌든 모두가 한 의견으로 모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익의 의미처럼 다수에게 이익을 주기위함이 차 생활에 기본이 되어야 함은 분명했으면 합니다.
경매품 재경매 가능하나... 이익을 남기는 소지는 조심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입찰 못받으신분도 있고, 자선의 의미로 경매를 내신 분을 생각해서라도...

오히려 무료나눔 형식으로 소분하여 샘플차를 나눴다면 훨씬 더 아름다운 모습이었으리라생각됩니다.
결론은... 회원들의 의견을 잘 종합하여 틴포에서 잘 결정해주셨으면 합니다.

또 한가지 건의사항은 방명록 외 모든 게시판을 회원만 볼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너무 제한적인가요??
사실 다른 카페, 블로그는 대부분 그리 하는걸로 압니다만...
저희는 일반 자유게시판에도 중요한 얘기들이 쏟아지기도 해서요!!

차를 마신다면 젊은 분은 아닐터....
16,000원에....에혀....
애잔함이 밀려옵니다.

장터는 어느 곳이나 양날의 검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장터땜에 사람이 몰리다가도, 장터때문에 소란에 빠지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의 시스템을 유지하되 경매품이나 공구에 의해서 구매한 제품은 어느 곳에서라도 이익을 붙여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장터에서 거래 허용하고.... 만약 이를 어길시에는 강퇴나 일정기간 장터이용 제한 혹은 포인트를 차감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조건 포인트를 줄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포인트 몰수도 고려해봄직합니다.

A급 장터나 가격정보 공유도 괜찬을 것 같구요..


이무정산보이차 기다리면서 ....

아... 구매한 제품을 판매하고 싶으면 반드시 이 장터에서 판매하여야 한다는 조건도 붙었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금전적 이유로 판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테니까요...

되팔이....
회원에 대한 검증이 조금은 필요한듯 합니다... ㅋ

6개월간 재판매 금지조건을 붙이는 방법도 좋을듯합니다~~

두분 말씀 너무 좋습니다.
근데 막말로 안면몰수하고 되팔이한다면 어쩔 수가 없을 겁니다.
경매품으로 너무 좋은 게 나와서 경매도 치열하게 그리고 저렴하게 입찰이 됐는데...
어차피 틴포에 큰 마음이 없는 터라... 그냥 되팔이 해버리면 사실 '끝'이 되버리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이 여러명 나오지 않아야 할 텐데...
나오지 않으리란 법도 없으니깐요...
그게 제일 염려됩니다~

무슨 일인가 하고 봤더니 그런 일이 있었네요. 아직은 틴포가 초기 단계이니 구획을 짓는 것보다는 제재를 가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당장으로선 로드님의 의견이 참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