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익이 참가를 하지 않았네요.하관에서 만든 타차는 집에서 건조가 필요한데 쿤밍이면 몰라도 한국에서는 어려울듯 합니다.중국에서는 저렴하게 판매가 되어서 가격대비 차품이 상당히 좋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용남하/ 그렇겠죠?ㅎㅎ 직접만들어서 파는 타차는 10,000원 이었어요.
2013특제원합갑타 이건 원가가 얼마인데 7,600원인가 할인가로 팔았고요. 타차 뿐만 아니라 하관차창 차 할인에서 판매를 하더군요. 저도 대익 불참은 의외라고 생각을 했네요.
국제차문화대전이 규모를 제일 큰걸루 아는데...7월 초에 부산을 가봤야겠어요~~ㅎㅎ
혹시 하관타차는 공구하실 계획 없으세요??ㅎㅎ

2013 특제 갑급타차가 중국에서는 2,000원정도였거든요.맛이 좋았는데 해당 연도의 차가 비료가 많이 사용된것이라고 해서 구입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관은 연미가 있어 호불호가 있고,차의 가치와 맛을 즐기려면 15년이상 기다려야 해서 급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용남하/ 허..그렇군요..조심해야겠어요~

죄송합니다;; 저도 사진찍을 생각을 미처 못했네요;; 보이차, 녹차 등 전통차 위주의 구성이었고 홍차류는 별로 없었습니다. 차류, 다기, 수공예물품을 주로 판매하였습니다. 몇군데 시음을 하면서 하관차창 행사장도 들렀는데 07년 숙차는 매우 별로였고, 2014년 대성반장 고수차 생차는 초심자인 저조차도 놀랄정도로 맛과 향이 훌륭하여 구매를 고민했으나.. 너무 비싸서 바로 접었습니다ㅎㅎ 옆에 다른분께서 특제갑급타차 시음을 요청하셨는데 아쉽게도 그 차는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도 보이차와 자사호를 파는 부스가 꽤 많았는데 너무 천차만별이라 아직까진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돌아왔습니다ㅎㅎ

나무늘보/ ㅎㅎ아닙니다. 하관이 숙차는 별로라고 하던데요?
반장차는 가격이 어마 무시하죠ㅋ 아직 우리나라 꺼도 잘 모르겠네요. 자사호는 더욱 그렇고요.
중국가격이랑 차이가 많이 날껄요? 어제 못사고 내리온거 공부차에 연락해서 천량차 짤라놓은거 (750g)연락해서 구매했어요~~ㅎ
자사호는 진짜 아는 사람이랑 같이 가야겠어요. 그리고 어떤 부스에 건수자도도 보이는거 같았어요

아리산/ 네 숙차맛이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이 정말 별로였습니다. 역시 저같은 초심자는 대익같이 표준화된 차가 낫겠다 싶더군요. 그에 비해 반장차 생차는 마셔도 자꾸 다시 마시고픈 맛이었는데 그냥 맛이라도 본 걸로 만족해야죠. 천량차 구매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ㅎㅎ 전 사려했던 보이차는 하나도 못사고 무이암차랑 찻잔만 조금 사고 말았습니다. 아쉽네요.

아리산님.시용남하님.나무늘보님 /  국제 차문화대전 소식 감사합니다.

나무늘보/ 숙차는 그냥 대익이죠. 은은한거 좋아하시면 이기곡장도 괜찮습니다.
이번에 노동지 14년 십오진향 마셔봤는데 이것도 향도 괜찮고 맛도 은은하고 괜찮았어요. 물론 진한맛을 좋아하시는분께는 안맞게지만요.
흑설탕물 맛나는게 확실히 어떤건지 몰랐는데 천량차 시음하고 알았네요. 잘 보관해봐야 겠어요~ㅎ
전 그런데서는 왠만하면 보이차는 안사요. 거의 우리나라 업체가 만든거라서요.
누구 따라가서 숙차를 시음했는데 한모금 입에 머금었는데 못마시겠데요.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마시고 머가먼지 모르겠네요ㅎ
무이암차 잘 구매하셨네요~~ㅎ

한설/ 자세히 못 올려서 오히려 죄송합니다.

숙차에 대한 기준을 참 제각각임을 가입해 있는 카페의 차 나눔을 통해 깨닫습니다. 그리 좋은 차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참 맛있다는 평을 하시는 분들을 보고 처음엔 나눔하신 분에 대한 예의 때문인가했는데 여러차례 겪어 보니 숙차를 많이 안드시는 분들은 자신이 마셔본 숙차를 기준에 두고 맛을 결정하시더라구요. 물론 모든 분들이 그러겠지만 좋은 숙차들을 많이 접하시고 숙차의 참 맛을 알아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나무그늘/ 저는 틴포가 유일하죠.
그리고 아직은 브랜드(대익,해만,이기곡장,중차) 말고는 저도 먼가 이상해요.
몇몇분이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보이차를 줬는데 저한테는 안맞아요. 작년에 부산에 갔다가 한번 마셔보고 바로 탈나서 진미다원 차를 못마셨죠ㅠㅠ
그냥 제 생각엔 중국에 몇번씩 가서 차를 보고 마셔보고 안할거 같으면 그냥 비싸더라도 브랜드(확실한)를 따라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어차피 백이면 백 사람 입맛은 틀려요. 자기가 맛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자기 기준이죠. 그걸 다른 사람한테 마구 주입시킬 필요는 없는거 같구요. 저한티 맞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 한티 맞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이차는 내느낌에 이렇다 한번 마셔보겠나? 머 이런식이면 몰라도 내한티 맛있으니까 다른 사람도 당연히 맛있다 해야 한다. 이런건 있을 수 없는건데, 대부분 이런 형태 인거 같아요. 그 차에 대한 시음글이 좋은게 아니면 나눔한 사람에 대해 예의가없니마니 별 이상한 소리도 있고, 그냥 자기한티 맞는 차 마시면서 지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요즘 tv를 예전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제목이 생각안나네요. 거기서 사천, 운남, ?
3군데 지역 차가 나오는데 우리나라나 일본처럼 차마실때 복잡하지가 않네요. 그냥 자기가 편한 자세나 도구를 사용해서 아무때나 마시고 그렇네요.
그런거 보면서 우리나라도 차를 편하게 대하고 마셔야 차 마시는 사람들이 늘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경우는 모임에서 동시에 차를 마시고 종이에 맛과 느낌을 적는데 대부분 일치합니다.
맛의 기준이 명확하게 있는 경우겠죠.
한국의 경우는 차품을 정확하게 표현을 하려고 하면 좋지 않을때는 예의가 없다고 합니다.
보이차도 등급에 따라서 차품이 구분되어 있습니다.좋은것은 좋다고...좋지 않은것은 좋지 않다고 바르게
이야기를 하는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필요한데 미사여구만 난무하니 안타깝더군요.
맛집에 관한 평가도 비슷해서 네이버의 경우는 죄다 블로그를 통한 광고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용남하님의 말씀에 지극히 공감합니다.특히 카페같은곳에서 샘플나눔을 많이 하고 있는데 받은사람은 좋든싫든 무조건 좋은 예기만 구구절절 시음기를 남겨야 한다는것.물론 깨끗한 차라고 하더라도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더군다나 문제있는 차의 경우라도 솔직한 시음기를 적게되면 꼭 문제가 되는경우가 많더군요.그러니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려면 시음기조차도 맘에 없는 내용을 적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경우에는 그런 나눔같은건 관심도 없습니다.물론 좋은차를 나눔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감사하다는 용도의 시음기를 적는것 자체가 싫더군요.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내용으로 시음기를 포장하는게 나눔을 한 사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들을 하는것도 맘에 안들더라구요.그러니 시음기 조차도 정확치않는 쓰레기 정보로 가득찬게 참 좋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