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숙차보다 생차가 매력적이더군요...저만 그런가요?!^^

저녁무렵에는 부담없는 숙차도 나름 맛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보이차는 묵혀먹는 생차가 기본이겠지요.
그런데 노반장이 그리 맛나나요?
7542를 정떨어지게 할정도의 맛이라니 궁금하네요.

노반장의 경우 중국에서 마신 노반장과 한국에서 마신 노반장의 맛이 달랐습니다.
노반장 이름이 붙은 차들도 많고 워낙 장난을 많이 치는것이 노반장, 이무지역의 고수차이기에 조심하기 바랍니다.

제가 노차와 더불어 환상을 깨버린 것 중 하나가 바로 노반장입니다. ^^ 보이초짜님 그냥 대익차 드세요!^^

저도 초보로써 틴포를 알게된 후 이젠 대익차만 먹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합니다^^
보이차를 전문으로 하시는 지인분(다원운영)과 만날 기회가 있어서
2013년 노반장 생차를 먹었습니다~
처음 먹는 생차가 노반장이라 혹시나 해서 한 글 올렸습니다~
저도 우선은 대익차만 먹을 생각입니다^^

근데요... 7572 경전(2012년, 150g) : 20000, 7542(2013년, 150g) : 24000
대익 대리점에 갈 시간도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했는데... 잘못 구입했나요?
정품인듯한 사각 포장지에 고이싸서 배송이 되긴 했는데...
구입처는 천년의 향기입니다!!

경전은 대익 대리점에서 출시가 되지 않았기에 다른곳에서 구입을 해도 괜찮을듯 하고요. 대익 7542와 7572로 맛의 기준을 세운다음에 다른 차에 도전을 해보세요.^^;

7542, 7572 소병인 경전도 괜찮긴 합니다만, 그래도 7542, 7572 357g짜리 한편을 매일 5-7g씩 뜯어 2-3달 안에 드셔보시면 어느 정도 감이 올 겁니다. 참고로 7542는 아직 좀 생하니까 10년 정도 년수가 지난 걸로 드시고요. ^^

아하~그렇군요!!감사합니다.
좀 길게 잡아 6개월 정도 계속 꾸준히 대익차로 입맛을 길들여보겠습니다.
7542는 10년 정도 지난 거라면... 2004년 정도 된 걸 마시란 말씀이시네요?
근데 가격이 겁나 장난이 아니네요;;;ㅋ

2002년도정도의 7542는 정품이 보장되는 제품은 쿤밍에서 약 80만원정도 합니다.
보통 중국에서는 신차 7542와 7572로 맛의 기준을 잡기에 신차를 드셔도 크게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그나마 많이 위로가 되는 말씀이네요~
열심히 혀를 길들여 보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대익차가 대지차로 구분이 되나요?
보이차가 크게 대수차(고수차), 대지차 이렇게 구분이 된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대익이라는 회사가 단지 규모나 차창 면에서 월등하기에 현 보이차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고 볼 수 있나요?^^
그리고 대익 제품 외... 하관, 노동지 등 다른 차창 제품을 마시는 건 어떤지...
쓸데 없는 질문일까요?!^^ 참고로.. 어린 나이(32)에 차 세계에 입문해서 너무 궁금한게 많네요^^

시용남하님 말씀대로 작년에 나온 신차인 7542 1301 7572 1301도 괜찮습니다. 다만, 여견이 된다면 7542 5-10년 전후로 구해서 꼭 시음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몇몇 보이차 카페에서의 무료분양의 기회도 열려있으니,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여건이 되냐 안 되냐가 제일 큰 문제군요!!!ㅎㅎㅎ
항상 좋은 의견, 조언 감사합니다~